Q. 대졸 신입 초봉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중형 자산운용사 기준 대졸 신입 초봉은 일반적으로 연 3,500만 원에서 4,200만 원 사이에서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 규모나 성과급 구조, 수도권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금융투자협회 공시자료나 잡플래닛 등의 후기 참고도 가능합니다. 희망연봉 기재 시엔 지나치게 낮추기보다는 업계 평균선 또는 약간 상회하는 수준(예: 3,800~4,000만 원)으로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알바 노동청에 신고하려하는데 성립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최저임금(2025년 기준 시급 10,030원) 미만 지급, 주휴수당 및 야간수당 미지급은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신고 요건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근로제공일이 적더라도 증거(카톡, 입금내역 등)가 있다면 신고 가능하며, 노동청에 진정 접수 시 삼자대면은 원칙이 아니므로 원하지 않으면 비대면 처리 요청도 가능합니다. 다만 단기간 근로의 경우 진술과 증거가 더 중요하니 관련 자료는 꼼꼼히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부모님 임플란트와 손떨림 으로 인한 퇴직금 중간정산 가능할지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퇴직금 중간정산은 원칙적으로 제한되며,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 제3조에 정해진 사유에 해당해야 합니다. 부모님의 임플란트나 손떨림 치료가 중대한 질병에 해당하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진단서와 치료비 영수증 등이 있다면 ‘근로자 본인 또는 배우자·부모 등의 질병 치료를 위한 비용 부담’ 사유로 신청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한 일반 치료는 해당되지 않으며, 치료의 지속성이나 비용 규모가 중대한 수준이어야 합니다. 진단서와 치료계획서 등을 준비해 회사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