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식이요법
Q. 새싹으로 불리는 어린잎은 어떠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나요?
비타민 A, B, C, K가 들어 있고 칼슘과 황, 염소, 셀레늄이 풍부하다. 황과 염소는 위와 창자를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셀레늄은 노화방지, 피부미용, 정력강화에 효과가 있다. 맛이 순해서 셀러드로 만들면 좋다. 배추싹처럼 김밥, 비빕밥, 냉면, 국수등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hwasun.go.kr)
Q. 닭가슴살 외 단백질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대표적인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는 '대두' '피스타치오' '호박씨'가 있다. 대두의 단백질 함유량은 닭가슴살과 비슷하다. 100g당 단백질 함량을 보면 대두 34g, 닭가슴살 35g으로 큰 차이가 없다. 또한 대두에 포함된 영양소인 이소플라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을 확장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피스타치오는 최근 미국에서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할 식품으로 떠오르는 견과류다. 미국식품의약국(FDA)는 피스타치오를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적정한 양으로 가지고 있는 음식"으로 정의하기도 했다. 일종의 '완전 단백질'인 셈이다. 호박씨 역시 100g당 단백질 함량 29g으로 고단백 식품이다. 망간이나 마그네슘도 풍부하며,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는 비타민E도 들어 있다. 전립선 비대증 개선이라는 의외의 효과도 낸다. 상명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호박씨 오일을 1년간 섭취한 남성은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완화됐다.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5/2021012501215.html
Q. 더덕은 어떠한 영양성분이 들어 있나요?
더덕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쌉싸래한 맛을 내는데, 사포닌이 기관지 점액 분비를 향상시켜 폐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준다. 또한 가래를 없애주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기침, 가래, 발열 등을 동반한 호흡기계 질환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비타민 B1, B2, B6, C, 칼슘, 섬유질 등이 함유돼 있어 피로를 쫓는데 제격이다.더덕을 고를 때는 뿌리가 희고 굵으며 몸 전체가 곧게 쭉 뻗은 것이 좋다. 또한 겉의 주름이 깊지 않고 잔가지가 많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한다. 지나치게 울퉁불퉁하거나 몸체가 짤막하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하며 향이 진한 것이 좋은 더덕이다. 쪼개봤을 때는 하얀 즙액이 많이 나오고 내부에 심이 없이 부드러운 것이 좋으며 머리 부분은 1cm 이하로 짧은 것이 좋다.그린매거진 (rda.go.kr)
Q. 계란과 메추리알의 영양이 차이가 있을까요?
메추리알에는 시력 보호와 개선에 도움이 되는 레티놀이 달걀보다 5배 이상 들어 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비타민 A가 눈 건강에 치명적인 황반변성과 백내장 발생 위험을 낮춘다. 다양한 비타민 B군이 활력을 선사하므로 요즘처럼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환절기에 섭취하면 좋다.어린이 성장발달과 성인의 건강 유지에 필수인 단백질 성분도 풍부하다. 글루타민산을 비롯해 라이신과 메티오닌, 트립토판 등 필수 아미노산이 새로운 세포, 조직, 근육 등의 형성을 돕는다.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편이지만 건강에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 비율이 더 높고 유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는 레시틴 성분이 함께 들어 있어 과잉 섭취하지 않으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370943 |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