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장 건강에 개선을 위해 섭취해야 할 영양성분은 무엇일까요?
지방이 많은 생선 = 생선에는 단백질이 들어있는데다, 참치나 연어와 같이 지방이 많은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다. 미국 국립신장재단(National Kidney Foundation)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은 혈중 지방 수치(트리글리세리드, 중성지방)를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만성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생선에 들어있는 인과 칼륨 수치를 잘 확인해야 한다.양배추 = 영양가가 높은 양배추는 섬유질, 비타민 C와 K 등은 풍부하면서 칼륨과 나트륨은 적게 들어있다.피망 =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피망은 칼륨은 적게 들어있으면서 비타민 B6, B9, C, K에 섬유질까지 몸에 좋은 영양소는 많이 들어있다. 항산화성분 또한 들어있다.크랜베리 = 크랜베리는 요로감염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염증과 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성분도 들어있으며, 심장 건강 및 소화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블루베리 = 항산화물질과 비타민 C,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블루베리는 좋은 점이 많다. 염증을 줄이고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만성신장질환에 따라오는 문제들에 완화시킬 수 있다.달걀 흰자도 도움? 신장 독소 배출 돕는 식품 11 - 코메디닷컴 (kormedi.com)
식습관·식이요법
Q. 위가 안좋을때 먹을만한 음식이 어떤게 있을까요?
◇위에 좋은 식품, 양배추속이 불편한 이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할 1순위 식품은 바로 양배추다.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다. 칼륨과 칼슘, 비타민C, 비타민U 등이 풍부하고 열량이 적어 오래전부터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양배추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U (메틸 메티오닌 설포늄 클로라이드(MMSC: Methyl Methionine Sulfonium Chloride)가 다른 채소보다 풍부하기 때문이다. 해당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산이나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위벽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양배추에서 추출된 비타민U는 위궤양 치료제 성분으로도 사용되고 있다.◇양배추, 위 건강에 항암 효과까지양배추는 위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항암 효과도 크다. 양배추를 비롯한 십자화과 채소의 항암 효과가 국내외 많은 연구를 통해서 밝혀지고 있다. 생명과학회지에 게재된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냉이 등 대부분의 십자화과 채소는 여러 종류의 암에 대해 50% 이상의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를 보였다. 여러 암 중에서도 특히 위암세포 발생에 상당한 억제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위염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위축성 위염은 위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위축성 위염이 있다면 평소에 양배추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쓰리고, 답답하고, 더부룩하고… 괴로운 속, 뭐로 달래지? (chosun.com)
식습관·식이요법
Q. 배탈이 자주나는데 장이안좋을때는 무슨음식이 좋은가요?
1. 감자장 건강과 관련해 ‘FODMAP’라는 게 있다. FODMAP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아 증상을 악화시키는 올리고당, 이당류, 단당류 등을 뜻하는 약자다. 따라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면 FODMAP이 높은 식품, 즉 양파, 콩, 우유, 치즈, 탄산음료, 사탕 등을 피해야 한다.감자는 쌀과 함께 FODMAP이 낮은 식품이다. 연구에 따르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진 이들도 감자를 쉽게 소화했다. 단 튀기지 말고 굽거나 삶아 먹어야 한다.2. 연어염증은 과민성대장증후군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장의 만성적인 염증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고등어, 정어리, 참치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과민성 대장 완화하는데 좋은 식품 4 - 코메디닷컴 (kormedi.com)
영유아·아동 식단
Q.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 뭐가 있나요?
단백질을 합성하는 아미노산 중 아르기닌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영양소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필수 아미노산이 적절히 들어간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므로 달걀, 우유, 고기(육류),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되 기름지지 않게 채소와 함께 먹게 한다. 뼈째 먹는 생선인 멸치도 파프리카 등과 함께 볶아 섭취하면 영양성분이 배가 된다. 식물성 단백질인 콩, 두부의 섭취도 중요하다. 콩국수나, 콩국도 좋다.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8/04/20220804012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