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외국인들 우리나라 출국 입국심사때 건강검진표 받나요??
외국인이 한국에 입국하여 일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의 체류를 위해서는 특정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 에이즈(AIDS), 매독, 간염 등의 감염병에 대한 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이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특히, 고위험 직군이나 보건, 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경우 이러한 검사가 더욱 철저하게 이루어집니다. 에이즈 환자의 경우, 한국으로의 입국이 자동적으로 금지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입국 심사 시 치료 중인 사람임을 증명하는 서류, 예를 들어 보건소 확인증이나 치료 약물 등의 서류를 제출하여 입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문의드립니다 특수령 브라요 문의드려요
특수형 브라는 유방 부분절제술 후 환자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브라입니다. 이러한 브라는 수술 후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고, 상처 부위를 지지하며,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흔히 사용되는 특수형 브라의 종류로는 수술 후 초기 회복을 위한 컴프레션 브라, 림프부종을 예방하는 압박 브라, 그리고 수술 후 일상 생활로 복귀할 때 착용할 수 있는 일반 브라 등이 있습니다.재건술은 유방 부분절제술 후 유방의 모양과 크기를 복원하기 위한 수술로, 일반적으로 자가 조직(복부나 등에서 채취한 지방과 피부)이나 인공 보형물(실리콘 또는 식염수) 등을 사용하여 이루어집니다. 자가 조직을 이용한 방법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제공하며, 인공 보형물은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환자의 개인적인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최적의 재건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Q. 왼쪽 귀구멍 입구쪽? 을 누르면 아픈건 어떤 문제인가요?
외이도염(바깥귀길염)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외이도염은 외이도의 피부가 감염되거나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이는 박테리아나 곰팡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귀를 판 적이 없다고 하셨지만, 귀의 습기나 외부 자극으로 인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외부 환경이나 물의 노출(예: 수영 후 귀에 남은 물)로 인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또한, 귀 주변의 피지샘이나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귀두피염(모낭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귀의 입구 부위가 붉어지고 만졌을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귀 연골염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귀의 연골이 감염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Q. 감기에 걸린 사람들이 여름에도 많은데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에어컨 사용이 큰 역할을 합니다. 에어컨은 실내 공기를 차갑고 건조하게 만드는데, 이는 호흡기 점막을 건조하게 하여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또한, 실내외 온도 차가 클 경우,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해 면역 시스템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여름철에는 사람들이 휴가나 여행을 많이 가게 되는데, 이로 인해 공항, 호텔, 기차, 버스 등 많은 사람이 밀집된 공간에서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람들의 이동이 많아지면 다양한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여름철 더위로 인해 신체가 피로해지고, 수면 부족이나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면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이비인후과
Q. 감기와 독감은 무슨 차이가 있고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감기와 독감은 둘 다 호흡기 감염이지만, 원인 바이러스와 증상, 심각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감기는 일반적으로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여러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증상이 비교적 경미한 편입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증상이 더 심하고 합병증의 위험이 높습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과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감기의 주요 증상은 서서히 시작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코막힘 또는 콧물목 통증가벼운 기침재채기미열(심하지 않음)가벼운 두통피로감감기는 대개 일주일 이내에 증상이 완화되며, 합병증이 드물고 심각한 상태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독감의 증상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고열(38도 이상)심한 두통근육통 및 관절통극심한 피로감마른 기침오한인후통코막힘 또는 콧물(감기보다 덜 흔함)소화기 증상(어린이에게 흔함, 구토나 설사 등)독감은 증상이 심하고 지속 기간이 길며, 특히 어린이, 노인, 임산부, 만성 질환자 등 취약한 집단에서는 폐렴, 기관지염, 부비동염, 중이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감기와 독감을 구분하는 주요 차이는 증상의 발현 속도와 심각도입니다. 감기는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고 비교적 가벼운 반면, 독감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고 더 심한 증상과 높은 발열을 동반합니다. 확실한 구분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진단이 필요하며, 독감의 경우 신속 항원 검사나 PCR 검사 등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Q. 감기나 독감이 걸리기 쉬운 환경과 계절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감기와 독감은 특정 환경과 계절에 더 쉽게 걸릴 수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와 독감 바이러스는 추운 날씨와 관련이 깊습니다. 가을과 겨울, 특히 늦가을에서 이른 봄까지의 기간은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이러한 계절적 패턴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추운 날씨로 인해 사람들이 실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될 수 있는 밀폐된 환경에서의 접촉이 늘어납니다.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난방 시스템은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고,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 점막을 건조하게 하여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겨울철에는 일조 시간이 짧아지고, 사람들의 면역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타민 D 수치가 낮아집니다. 이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감기와 독감에 걸릴 가능성을 높입니다.학교나 직장 등에서 사람들의 밀집도가 높아져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감염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Q. 왼쪽 귀 속 통증(특히 왼쪽으로 음식 씹을때)
귀와 턱, 치아, 목 등의 구조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턱관절(TMJ) 문제나 치과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턱관절(TMJ) 장애는 씹을 때나 턱을 움직일 때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턱 관절이 염증이 있거나 손상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이를 악물거나 갈 때도 턱관절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치과적인 문제라면, 치아 감염이나 염증, 사랑니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또한, 근육 긴장이나 목의 문제도 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Q. 목이 자주 쉬는 사람은 목에 염증이나 붓기가 자주 생겨서 그런것인가요?
목이 쉬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성대 염증(후두염)입니다. 이는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알레르기, 건조한 공기, 과도한 목소리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식도 역류질환(GERD)도 성대에 자극을 주어 목이 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갑상선 질환이나 신경 문제도 목이 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상선 비대증이나 갑상선염은 성대를 압박하거나 자극할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문제로 인해 성대 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목의 근육 긴장이나 스트레스도 목이 쉬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심리적 원인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목이 자주 쉬는 현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과
Q. 수족냉증은 어릴 때부터 나타나는 증상인가요? 그리고 주요 원인은 무엇 때문인가요?
수족냉증은 따뜻한 온도에서도 손이나 발이 지나치게 차가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추위 등의 외부 자극에 의해 혈관이 수축되면서 말초 부위에 혈액 공급이 적어져 발생합니다.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 질환이 수족냉증을 일으킬 수 있지만, 아직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수족냉증 환자는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이 차갑다고 느끼며, 무릎, 아랫배, 허리 등에서도 냉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남성보다 여성, 특히 출산 후 여성이나 중년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호르몬 변화가 크고, 정서적으로 긴장하고 예민하기 때문입니다. 수족냉증은 여러 다른 질병과 동반될 수 있어 감별 검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손발의 온도 차가 2℃ 이상 나고, 손이 자주 저리며 피부가 푸르게 변하고 통증이 동반되면 레이노 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또한 손목 터널 증후군,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기능저하증, 갱년기 증상 등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의 원인 질환이 있으면 이를 치료해야 하며, 생활 습관을 교정하여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족냉증 자체는 더 진행되거나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지만, 다른 질병의 증상으로 나타난 경우 해당 질병의 경과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과
Q. 하루에 화장실을 대변을 보러 3번정도 가는건 많이 가는건가요?
하루에 대변을 보러 세 번 가는 것은 개인에 따라 정상일 수 있습니다. 배변 빈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어떤 사람들은 하루에 한 번, 다른 사람들은 하루에 여러 번, 또는 이틀에 한 번씩 배변을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배변의 빈도보다는 대변의 일관성과 배변 시의 불편감 여부입니다.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변의 일관성이 일정하고 배변 시 특별한 불편감이나 통증이 없다면, 하루에 세 번 배변을 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