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소변 볼 때 엄지발가락이 너무 아프다? 시리다? 왜 이런거죠
특정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다리를 꼬는 등의 습관이 있을 때 발가락이나 발에 압력이 가해져 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요리를 하다가 후라이팬에 화상을 입었는데 화상약 없을시 후시딘을 대체해도 괜찮을까요?
화상을 입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화상 부위를 차가운 물에 최소 10-20분 정도 담가서 열을 식히는 것입니다. 화후시딘은 항생제 연고로 주로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화상 치료에 특화된 연고는 아니지만, 상처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과
Q. 오른쪽 배 안에서 미세하게 떨림이 느껴져요
장 근육의 일시적인 경련이나 신경계의 반응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위염 진단을 받은 점을 고려할 때, 소화기계의 불편함과 관련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내과
Q. 혹시 미주신경성 실신이 또 일어날수 있나요??? 빨리요ㅠㅠ
미주신경성 실신은 실신의 가장 흔한 유형으로 신경심장성 실신이라고도 불리며, 혈관 확장과 심장 서맥으로 인한 저혈압과 뇌 혈류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실신입니다.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혈압이 떨어지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게 됩니다. 실신 직전 어지럽거나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으며, 피부가 창백해지고 축축해지며 시야가 좁아지는 터널 비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극심한 피로감과 과도한 발한도 흔한 증상입니다. 원인은 심장 박동수와 혈압이 급격히 감소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드는 데 있습니다. 이는 극심한 신체적 스트레스나 감정적 긴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피를 보면 실신하는 사람의 경우, 혈압이 낮아져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고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게 됩니다. 장기간 서 있는 것, 고열에 노출, 피를 보는 것, 대소변을 참는 것, 주사 등이 흔한 유발 요인입니다. 새로운 실신 경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실신, 다른 증상과 동반되는 실신, 노인에서의 실신 등은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진단을 위해 심전도, 심장 초음파,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운동 부하 검사, 혈액 검사, 기립경 검사, 뇌 MRI 등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지만, 실신 예방을 위해 원인을 피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로는 보통 혈압약으로 사용되는 메토프롤롤이 있지만, 효과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항우울제인 파록세틴, 플루오세틴, 세르트랄린 등이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심박동기 삽입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탄력 스타킹을 착용하고 염분 섭취를 늘리며, 장시간 서 있지 않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앉거나 눕고 다리를 높이 올려 뇌로 가는 혈류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실신 경험이 잦다면 운전을 조심해야 하며, 증상 정도에 따라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보는 의사의 진료와 상담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내과
Q. 피검사중에 CA125수치 궁금중이요
CA-125 수치는 난소자궁내막종, 난소낭종, 생리, 배란 등 여러 가지 상태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난소에 물혹(난소낭종)이 있을 때 CA-125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CA-125는 주로 난소암의 마커로 사용되지만, 자궁내막종, 골반염, 생리, 배란기에도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CA-125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악성 종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 기간 동안 수치의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과
Q. 당뇨 병원 내원시 필요한 서류가 궁금합니다.
다니시던 병원에서 진료의뢰서나 소견서를 수령하시고 복용하고 계신 약제리스트를 가져오신다면 추적진료에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최근 시행한 당검사와 당화혈색소 검사결과도 필요하겠습니다.
내과
Q. 이유없이 몸이 너무아파요 어떻해야될까요?
우전 종합적인 검진을 통해 다른 내과적, 정형외과적인 문제가 없는지를 감별하는 것이 우선이고, 검사나 진찰 등에서 특이 이상소견이 없으셨다면 섬유근육통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섬유근육통은 특별한 원인 없이 몸 여러 부위에서 통증, 피로, 수면 장애 및 인지 장애가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나지만, 특히 30~50대 중년층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여성의 발생 비율이 남성보다 9배 높습니다. 섬유근육통의 발생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며, 유전적 소인과 후천적 환경 요인이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섬유근육통 환자의 형제자매는 일반인보다 섬유근육통이 발생할 위험이 13배 높습니다. 후천적 요인으로는 외상, 바이러스 감염,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같은 호르몬 이상,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전신 통증, 전신 경직, 피로, 수면 장애가 있으며, 우울증, 신경 과민, 집중력 장애, 사고 장애 같은 신경계 증상도 동반됩니다. 진단은 임상 양상을 통해 이루어지며, 전신 통증 지수, 기분 및 인지 능력, 신체화 증상 등을 평가하여 진단합니다. 특별한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감별 진단을 위해 영상 검사나 혈액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환자 교육이 가장 중요하며, 섬유근육통이 신체 변형이나 생명 위협을 주지 않는 치료 가능한 질환임을 인지시켜 능동적인 치료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 요법으로는 근육을 풀어 주는 스트레칭, 자세 교정, 마사지, 요가 등의 물리 요법과 경보, 자전거 타기, 수영, 수중 체조 등의 유산소 운동이 권장됩니다. 약물 요법으로는 통증 완화와 수면 장애 개선을 위해 진통제, 항우울제 등이 사용되며, 압통점에 국소 주사를 놓기도 합니다.
내과
Q. 가슴 정중앙에 통증이있어요....
식사가 유발요인이 된다는 측면에서 식도염과 연관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판단됩니다. 특히 물을 마실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식도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식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가슴 통증의 원인으로는 심장 문제, 소화기 문제, 또는 근골격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종합적인 검사를 위해서는 내과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심전도(EKG), 심장 초음파,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심장 상태를 평가할수 있습니다.근골격계 문제로는 갈비뼈나 흉골 주위의 근육 또는 신경의 염증이나 손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특정 자세나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과
Q. 단백뇨 검사하는데 물을 마셔도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나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농축된 소변이 약간 희석될수는 있지만 이것이 존재하는 단백뇨를 없애는 수준이 되지는 않습니다. //
내과
Q. 증상이 장염인지 체한건지 모르겠어요ㅠㅠ
낮에 파스타를 먹고 두 시간 후에 설사를 시작하고 이후에 배에 가스가 차며, 저녁에 식사 후 위가 꽉 막히는 느낌과 함께 울렁거림과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급성 위장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급성 위장염은 바이러스, 세균 또는 음식 중독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흔히 설사, 복부 팽만감, 구토,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특히 음식 섭취 후 빠르게 증상이 나타났다면, 식중독에 의한 급성 위장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체한 경우도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지만, 보통 체한 경우에는 복부 팽만감과 소화 불량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설사나 구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반면, 급성 위장염의 경우 설사와 구토가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며, 음식 섭취 후 빠르게 증상이 진행되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