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말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언제 누가 한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견금여석)는 말은 고려시대 무관이었던 최영장군이 했던 말입니다.말 뜻 그대로 지나친 욕심을 절제하고, 대의를 위해서 눈 앞의 이익을 쫒지 말라는 뜻입니다.이 말이 유명해진 이유는 최영 장군이 아버지의 유훈으로 평생 이 말을 지키면서 살았으며, 후에 참형당할때 유언으로 '내가 탐욕을 한순간이라도 쫒았다면 내 무덤에 풀이 날것이고, 아니라면 나지 않을 것이다" 후에 최영 장군의 무덤에 풀이 나지 않았다는 설화가 있어 더 유명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