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6.25전쟁에는 총 몇개의 나라가 참전을 했고 유엔군 소속이 아닌 국가들도 있었나요?
6.25 전쟁 당시 유엔군 소속 전투 부대를 파병한 국가는 16개국입니다. 이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터키, 그리스, 필리핀, 태국, 에디오피아, 남아공, 콜롬비아입니다. 이외에도 의료 지원 등 비전투 부대를 파견한 국가까지 합ㄴ치면 22개국이 유엔군으로 참전했습니다.
Q. 연대측정 상 15세기 자료로 판단되는, 보이니치 문서의 비밀은 무엇인가요?
보이니치 문서는 15세기 경 제작된 것으로 탄소 연대 측정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미지의 문자와 정체 불명의 식물, 여성, 천문학적 도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자연 언어의 규칙을 따르는 것으로 보이지만 알 수 없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실제 언어일 가능성을 주장합니다. 다만 그림만 삽화로 미루어 식물학, 의학, 점성술, 연금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것으로 추정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의미 있는 문서인지 아니면 누군가 만든 가짜 문서인지 논란이 있습니다.
Q. 태국과 캄보디아도 국경에서 분쟁이 자주 일어나나요?
태국과 캄보디아는 국경 지역, 특히 프레아 비히어 사원 등 사원 영유권 문제를 둘러싸고 수십년간 반복되었습니다. 두 나라 사이에는 전통적으로 긴장과 경쟁이 누적되어 왔으며, 국경 획정이 식민지 시절 불분명하게 결정된 것이 갈등의 뿌리입니다. 프레아 비히어 사원을 포함한 여러 사원과 인근 영토에 대한 소유권을 놓고 1962년과 2013년 국제사법재판소(ICJ) 판결이 있었지만, 인근 지역의 경계가 명확히 정해지지 않아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양국 군대가 국경에서 충돌하거나, 국경 검문소가 봉쇄되는 등 긴장이 자주 고조되고 있습니다.
Q. 중국공산당 관련 역사내용을 살피다보면 등장하는 숙청이란 어떤 방식인가?
숙청이란 정치 조직 내에서 반대파를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납니다. 체포, 강제 추방, 직위 해임, 당적 발탈, 공개 비판, 감금, 사회적 매장 등을 포함합니다.중국 공산당에서 숙청이란 주로 정치적 통제, 권력 집중을 위해 반복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930년대 마오쩌둥이 반혁명 새력 숙청, 1960년대 문화대혁명 기간 동안 숙청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숙청 대상자는 체포, 투옥, 강제 노동, 처형, 공개 자아비판, 사회적 추방 등으로 이루어 집니다.
Q. 전설 속 나라로 통했던 상나라의 실제성이 밝혀진 근거는 어떻게 되나?
상나라(은나라)가 실제로 존재했던 국가로 밝혀진 것은 최근 은허 유적지 발굴과 갑골문, 청동기 등 상나라 시기 유물 출토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오랫동안 상나라는 등 문헌에만 등장하는 전설상의 왕조로 여겨졌으나 1899년 갑골문이 처음 발견되었고, 이후 대규모 발굴에서 상나라 왕실의 무덤, 청동기, 옥기, 도기 등 다양한 유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즉, 은허 유적 발굴과 갑골문·청동기 유물의 대량 출토가 상나라 실존의 결정적 고고학적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