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삼국지를 읽다 보면 은혜를 입은 사람에게 저를 두 번 세 번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원래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저를 두 번 이상 하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중국 삼국지 소설엣 살아있는 사람에게 여러번 절을 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는 중국의 전통적인 예법과 문화적 표현과 관련됩니다. 중국에서는 살아 있는 인물에게도 극진한 예를 표할 때 여러번 절하는 고나습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생전의 인물에게는 큰절 1회, 고인에게는 2회 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큰 은혜를 입었거나 충성,감사의 의미로 삼고두례, 삼배구고두 등을 하기도 합니다
Q. 우리나라에는 삼재를 조심해야 한다고
삼재는 '세가지 재앙'을 의미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띱려로 9년 주기로 찾아온다고 여깁니다. 삼재의 유래는 불교의 '삼재팔난'., 도교의 천지인 개념, 민간 신앙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삼재는 전통적으로 건강, 재물, 인간 관계 등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믿으며, 이를 막기 위해 다양한 풍습과 액막이도 전해집니다. 그러나 삼재는 과학적 근거나 실제 운명과는 관계 없는 미신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Q. 과거 부터 한반도에 터를 잡았던 국가중 가장 영토가 크고 강성했던 나라는 어떤나라였나요?
우리나라 역사사아 가장 넓고 강성했던 나라는 고구려였습니다. 고구려는 5세기 광개토대왕, 장수왕 시기에 한반도 북부와 중부, 만주 대부분, 내몽골 동부, 러시아 연해주 일부까지 영토를 확장했습니다. 군사력과 외교력 면에서도 동아시아 강대국으로 인정받았고, 중국의 여러 왕조와도 대동하게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