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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화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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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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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은 수나라군을 물리친 살수대첩 주인공으로 을지라는 성씨가 대한민국에서 존재하고 있는 지궁금합니다.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은 살수대첩의 영웅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오늘날 우리나에서 '을지'르는 성을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을지씨는 고구려 시기에 존재했으나 고려 시대 이후 후손 일부가 '돈'씨로 바뀌었다고 전합니다. 그런데 2015년 통계청 인구 조사에 따르면 "을지"씨를 쓰는 사람은 단 5명에 불과하며, 목천을 본관으로 쓰는 돈씨도 소수에 불과합니다.
Q.  신라시대 원효대사는 진짜 해골물을 마셨나요?
원효 대사의 해골물 마신 일화는 역사적 사실이기라기 보다는 불교적 깨달음을 상징하는 설화입니다. 설화에 의하면 원효 대사는 의상 대사와 함께 당나라 유학 떠나려 하였지만 동굴에서 하룻밤을 보내다 목이 말라 물을 마셧다고 합니다. 아침에 보니 해골에 고인 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합니다. 이 설화를 통해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는 불교적 가르침을 강조하기 위한 이야기로 실제로 해골물을 마셨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Q.  역지사지라고 하여 사람들이 한번씩 사용하는 사자성어이며, 서로의 입장을 잘 헤아리자고 하는것인데, 언제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사자성어인지 궁금합니다.
역지사지는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자의 사저성어입니다. 이는 의 이루편에 나오는 "역지즉개연"에서 기원합니다. 즉 처지를 바꾸면 모두 그러했을 것이다는 구절에서 유래했습니다.맹자는 우, 후직, 안회 등 성현들의 예를 들어 서로의 처지가 바뀌어도 마찬가지로 행동했을 것이라며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쳤습니다.
Q.  아인슈타인 사후에 화장한걸로 아는데 뇌가 도난당했다는 사실은 어찌된건가요?
아인슈타인은 사망 전 자신의시신을 화장해 흔적 없이 처리해 달라고 유언했습니다. 그러나 1955년 그가 사망하자 부검을 맡았던 토마스 하비 박사가 가족의 동의 없이 아인슈타인의 뇌를 몰래 적출해 240개 조각으로 나누어 연구용으로 보관했다고 합니다. 시신에는 솜을 채워 넣어 위장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23년뒤 기자의 취재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이후 하비 박사는 인류를 위한 연구목적이라고 주장했지만 유족의 뜻을 어긴 것으로 비윤리적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Q.  칼케돈 공의회가 무엇이고 그들이 채택한 그리스도의 본성이란 뭔가?
451년 칼게톤 공의회에서 그리스도는 완전한 신성과 완전한 인성을 동시에 지닌 분이며, 이 두 본성은 혼합되지 않고 변화되지 않으며, 분리되지 않고 나뉘지 않는다고 선언했습니다. 즉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자 참 인간으로서 두 본성이 한 인격 안에 결합되어 있다는 것이 칼케돈 공의회의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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