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죽은후에 저승이 있다 아니면 아무것도없다
'저승'이란 죽은 뒤 영혼이 가서 산다고 믿는 사후 세계를 말합니다. 즉 내세의 의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명부, 황천, 후생, 유계 등 다양한 명칭으로 사용합니다. 우리나라는 극락과 지옥이 존재한다는 관념이 도교와 불교의 영향으로 받아 널리 퍼졌습니다. 이집트에서도 죽음 이후에 영혼이 저승(두아트)으로 가서 심판을 받고 영생을 누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기독교에서도 천국과 지옥, 이슬람교에서는 잔나(천국) 또는 자한남(지옥)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현대 과학에서는 죽음 이후 세계나 저승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습니다. 즉 죽은 후 저승의 존재는 알 수 없습니다.
Q. 이집트 왕조를 어떤 기준으로 말하는 건가요?
이집트 왕조의 구분은 고대 이집트의 사제이자 역사가인 마네토가 기원전 3세기경에 정리한 방식에 따라 각기 다른 왕조가 통치했던 시기를 기준으로 나뉩니다. 즉 동일한 혈통을 가진 왕조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왕조는 왕위 계승의 단절, 내전, 외부 침입 또는 새로운 정치 집단 등장을 말합니다. 30~33개로 구분하며 각 왕조는 다시 주요 역사적 시기(예: 초기왕조, 고왕국, 중왕국, 신왕국, 중간기, 말기왕조 등)로 묶여 설명되기도 합니다. 30개 왕조는 마네토의 저작(이집트지)를 기준으로 하고, 31~33개 왕조는 페르시아, 알렉산드로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를 포함한 개념입니다.
Q. 통행료를 받던 시기의 법적 명목은 무엇이었나요?
현재 우리나라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법적 근거는 15조에 따라 통행료를 납부한다고 합니다.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운영하는 유료 도로의 통행료는 도로 건설 및 유지, 보수비를 위해 징수합니다. 특히민자도로는 통행료 징수를 통해 건설 비용을 보전하기도 합니다. 통행료 제도는 우리나라 이외에도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여러나라에서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