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fortuna와 virtu의 개념을 알려주세요.
마키아벨리의 Fortun(포르투나)는 행운, 운명, 기획,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적 힘을 의미합니다. 마키아벨리는 운명이 인간의 노력과 무관하게 애기치 않게 찾아와 성공이나 실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Virtu(비르투) 개념은 역량, 능력, 실력, 지도자의 기술과 전략적 기량을 뜻합니다. 단순한 도덕적 미덕이 아니라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자신의 의지와 판단력으로 운명을 극복하려는 실천적 힘을 말합니다.마키아벨리는 인간의 성공이 운(fortuna)과 능력(virtu)의 상호작용에 달려 있다고 보았습니다. 운은 예측할 수 없지만, 비르투를 갖춘 사람만이 기회를 잡아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Q.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대통령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경제를 안정시키고 OECD 국가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위기를 극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G20 정상회담 개최, 아랍에미레이트 원전 수주 등 대외적 성과와 글로벌 위상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재정 낭비,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론 분열과 갈등 심화, 독단적인 국정운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임기 후반 부정 부패 혐의, 측근비리 등으로 사법처리/까지 이어졌습니다.
Q. 3`1운동 당시에 주축이 되어서 우리나라 해방을 위한 독립운동이 어떤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었나요?
3.1운동은 학생, 종교인, 지식인 등 다양한 계층이 주도하여 전국적으로 주도한 민족운동입니다. 우선 민족대표 33인은 천도교, 개신교, 불교 지도자들이 3.1운동을 계획하였습니다. 유관순, 김마리아 등 학생과 청년들이 만세 시위에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농민, 상인, 노동자 등 일반 민중들도 동참하여 전국적으로 만세 운동이 확산되었습니다.
Q. 정치적으로는 서로 대적을 하는 입장이지만, 문화적 및 그외 여러가지 위치에서는 그동안에도 일본과 어떤 분야에서 꾸준하게 교류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정치적으로 임진왜란으로 조선과 일본은 적대적인 관게였습니다. 그러나 전쟁 이후 조선과 에도막부는 기유약조를 체결하고 다시 교류하였습니다. 특히 조선통신사를 파견하여 문학, 학술, 예술, 의복,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였습니다. 현대에 와서도 한류와 일분 대중 문화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교류가 활발해졌습니다.
Q. 중국과 우리나라의 동맹을 위해 우리나라 왕자를 중국에 보내서 오랫동안 있다가 온적이 있다고 하는데, 언제 어떤 왕자가 중국에 가 있었나요?
옛날 중국이 여러 나라로 나뉘어 있을 때, 우리나라(고조선, 삼국, 고려, 조선 등)와 가장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던 국가 명나라입니다. 조선은 명나라를 상국이자 우호국으로 여기고, 매년 사신을 파견하며 공물을 보내는 등 긴밀한 외교와 문화 교류를 이어갔습니다. 임진왜란 때 명나라는 조선을 도와 군대를 파견하기도 했고, 조선 유학자들도 명나라 문화를 높이 평가했습니다.그리고 우리나라 신하 가운데 중국에 머물었던 인물은 도병마사와 식목도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