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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화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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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작성 됨
Q.
칠부능선을 넘었다, 구부능선을 넘었다는 이야기는 어디에서 유래가 된것인가요?
"칠부능선을 넘었다", "구부능선을 넘었다'라는 표현은 산을 오르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쓴말입니다. 이는 어떤 일에서 가장 힘든 고비를 넘기고 거의 끝에 다다랐다는 뜻입니다. 이 표현은 산의 기슭을 정상까지 10등분해 7부, 9부 되는 지점의 능선을 의미하며, 등산 경험을 바탕으로 일의 진행 상황을 단계적으로 표현한데서 유래된 것입니다.
2개월 전 작성 됨
Q.
신라가 후기에 약해진 원인은 무엇인가요?
신라는 중앙의 진골 귀족이 왕위 쟁탈전과 사치와 부패하였으며, 지방에는 반독립적인 호족이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귀족과 호족으로부터 이중 수탈로 농민이 몰락하고 곳곳에서 봉기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골품제라는 엄격한 신분제가 유지되어 아무리 유능하여도 출세길이 막혀있었습니다. 특히 6두품 출신들은 유학을 바탕으로 신라 사회를 개혁하려 하였으나 골품제로 한계에 제한되었으며, 이들은 반 신라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결국 10세기 후삼국 시대로 분열되면서 신라는 몰락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2개월 전 작성 됨
Q.
중세시대에는 마녀사냥에 당시 반대했던 움직임은 없었나요?
중세시대 마녀 사냥이 극심한 시기에 이를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 마녀 사냥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보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의사 요한 바이어는 마녀 사냥에 적극 반대하며 마녀로 몰린 이들은 실제로 정신질환자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마녀 사냥의 비합리성 잔혹함을 비판하는 저서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예수 신부 등 일부 성직자들도 마녀 사냥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마녀 사냥을 반대하다가 마녀로 몰려 탄압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외 신학자, 의사, 변호사 등 일부 지식이들이 반대 의사를 보였지만 대규모 반대 운동으로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2개월 전 작성 됨
Q.
한국사의 실력을 늘리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한국사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대적 맥락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세세한 사건보다는 연표를 통해 시대 흐름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건의 인과관계를 파악하도록 노력하세요. 단순하게 사건을 암기하는 것이 그 사건이 일어난 원인과 과정, 그리고 결과 및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너무 어려운 한국사 관련 도서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수준의 선정하여 공부하세요. 또한 내용 보다는 단원 및 제목 중심으로 맥락을 파악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해당 제목이 표시된 원인과 정답을 서울 내용에서 찾아보세요. 내용을 모두 이해하고 암기하기 보다는 제목과 관련된 요소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개월 전 작성 됨
Q.
구시다 신사에 명성황후 시해칼 보관하는 이유가 뭘까요?
구시다 신사는 일본 후쿠오카시 하키타구에 있는 신사입니다. 757년에 세워져 불로장생과 번성의 신을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인에게는 명성황후 시해 당시 사용된 칼 '히젠도'가 보관된 곳입니다. 이 칼은 시해범 중 한 명이었던 도오 가쓰아키가 사용한 것으로 범행 후 참회의 의미로 신사에 맡겨졌다고 합니다. 본래 그는 절에 칼을 맡기려 했으나 사찰에서 살인자의 무기를 보관할 수 없다며 거부했고, 결국 구시다 신사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1908년 칼을 신사에 봉납할 때 '조선 왕비를 이 칼로 베었다'다는 기록과 함께, 명성황후의 한을 달래기 위한 뜻도 담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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