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원주택 단독주택 뭐가 다른 건가요?
안녕하세요. 윤민구 공인중개사입니다.전원주택과 단독주택은 모두 땅을 직접 소유하고 집을 지은 주택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도시 계획, 토지 이용, 주거 환경, 생활 편의 시설 등 여러 측면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단독주택은 주로 도시나 주거지역에 위치하며, 주변에 다른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으며,전원주택은 도시 외곽이나 농촌 지역에 위치하며, 주변에 넓은 농경지나 산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Q. 아파트가 차고넘치는데도 아파트를짓는이유는?
안녕하세요. 윤민구 공인중개사입니다.단기적으로는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는 주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결혼 연령 상승, 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인구 구조 변화가 예상되며, 이는 주택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또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집중 현상이 완화되고 지방으로 인구 이동이 증가한다면, 지방 지역의 주택 수요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건설업계에서는 아파트 건설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을 영위합니다. 따라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더라도 새로운 아파트 건설을 통해 이익을 얻어야 하겠죠.또한, 아파트 건설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건설업계의 입장에서는 일자리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아파트 공급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Q. 만약 조합원과 시공사의 분쟁으로 일반 분양자의 입주가 늦어지만 피해는 누구에게, 어떻게 청구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윤민구 공인중개사입니다.우선 시공사에 대한 청구로 분양 계약서에 명시된 입주 예정 날짜를 지키지 못한 것은 계약 위반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분양자는 시공사에 계약 해지 및 손해 배상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또한 손해 배상 범위로 입주 지연으로 인한 이사 비용, 임대료 지출, 정신적 피해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다음으로 조합에 대한 청구로 조합은 분양자와 시공사 사이의 계약을 주선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조합이 계약 체결 과정에서 부주의하거나, 시공사의 부실 공사를 방지하지 못한 경우, 분양자는 조합에 피해 배상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분양자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피해를 청구할 수 있지만, 실제로 피해를 보상받는 것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소송 제기 전에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