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폴로랄프로렌 찐짭 여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올려주신 Ralph Lauren 폴로셔츠의 라벨사진을 바탕으로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단할 수 있는 몇 가지 포인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정품일 가능성이 높은 요소}(1) 라벨 퀄리티ㆍ 자수 : RALPH LAUREN 글씨와 폴로 로고 자수가 깔끔하게 잘 박혀 있고 , 폰트도 일치합니다.ㆍ 색상 : 진한 네이비 바탕에 노란색 글씨 조합도 정품과 동일합니다.(2) 사이즈 표기 ㆍ L/G (14~16) 표기와 함께 영어ㆍ프랑스어로 " MADE IN CHINA / FABRIQUE' EN CHINE " 이 병기되어 있는데 , 이중 언어 표기는 일반적인 정품 글로벌 라벨 포맷과 일치합니다.(3) 메이드 인 차이나 ?ㆍ Ralph Lauren의 정품 중 상당 수가 중국 , 베트남 , 캄보디아 등에서 생산됩니다.ㆍ 따라서 메이드 인 차이나라고 해서 가짜는 아닙니다.{주의할 만한 요소 (추가 확인 필요) }(1) 라벨 마감 상태 ㆍ 사진 상으로는 깨끗하게 봉제되어 정품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 실밥처리나 라벨 가장자리의 마감까지 꼼꼼히 보면 더 확실합니다.(2) 셔츠 전체 디테일 확인 ㆍ 단추 뒤쪽 각인 여부ㆍ 셔츠 내부 품번 라벨 (예 : RN 번호 , CA번호)ㆍ 바느질 간격 , 대칭성 , 패턴 정렬 등도 확인 필요.(3) 정식 판매처에서 샀는 지 여부 ㆍ 병행 수입 제품이라도 정품일 수 있지만 , 출처가 불분명한 오픈 마켓 판매자일 경우 가품 비율이 높습니다.요약하자면 , 메이드인 차이나라고 해서 가짜는 아니며 , 자수ㆍ라벨 상태 등은 정품과 매우 유사ㆍ 단추 각인 , 품번 라벨 , 셔츠 전체 마감까지 확인하면 더 정확합니다.
Q. 암호화폐의 가격은 상승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암호화폐 시장은 전통 금융시장과는 달리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매우 어려운 자산군입니다.특히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이 조정을 받는 상황에서 ,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향후 전망을 가늠하기가 더욱 어렵습니다.하지만 몇 가지 거시적인 관점과 시장흐름을 살펴보면 , 연말까지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쳐볼 수 있겠습니다.(1) 비트코인 조정은 자연스런 흐름2024년 말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이어졌던 강세장 이후의 조정은 사실상 자연스러운 시장 흐름입니다.기관 자금 유입과 ETF승인 등의 호재가 선반영된 후 차익 실현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금리 인하 전환 , 비트코인 반감기 효과 , 채택 확산 등 긍정적인 요소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2) 연말 상승 가능성은 유효합니다.과거 흐름을 보면 ,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약 6~12개월 뒤에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2024년 4월의 반감기를 기준으로 보면 , 2026년 초는 상승 기대감이 커질 수 있는 시점입니다.(3) 트럼프 재집권이 의미하는 바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1기 재임기간 중 암호화폐에 대해 회의적인 발언을 했지만 , 2기 재집권 후 암호화폐 산업에 우호적인 입장으로 전환하며 젊은 투자자들과 기술 산업계의 지지를 일부 확보했습니다.ㆍ 암호화폐 규제 완화ㆍ 채굴 및 블록체인 산업 육성 정책 강화ㆍ SEC와의 긴장 완화 및 ETF 확대 허용 가능성이러한 환경은 제도권 자금의 유입을 촉진하고 ,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심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대장주 중심의 상승 흐름이 재개될 가능성이 큽니다.(4) AI 테마 코인 , 기회와 리스크최근 AI관련 밈 코인이나 기술 기반 코인들이 몇 백 퍼센트 급등했다는 이야기는 과장이 섞여 있지만 , 실제로 일부 프로젝트는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다만 , 이런 코인들은 기술성 , 생태계 , 지속 가능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한순간에 폭락할 수 있습니다.소문과 유투브 , SNS 정보만 듣고 매수하는 것은 위험합니다.AI관련 코인을 노린다면 , 최소한 백서 (White Paper) 와 커뮤니티 활동 , 실사용처 , 개발자 신뢰도 정도는 체크해야 합니다.(5) 개인 투자자의 전략적 조언정보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너무 많은 정보에 휘둘리기보다는 아래와 같은 전략이 현실적입니다.ㆍ 소액 분산 투자 : 절대 한 번에 많은 금액을 넣지 말고 , 시드의 10%~20% 이내로 시작.ㆍ 테마 ETF 나 대장 코인 위주 접근 : 비트코인 , 이더리움과 같은 주요 자산부터 익숙해지기.ㆍ 기초 공부 + 느린 투자 : 매일 10분씩 시장 흐름과 기술을 공부하되 , 서두르지 말 것.ㆍ FOMO (기회 놓침 공포) 조심 : " 다들 벌었더라 " 는 말은 투자 근거가 아님.결론적으로 , 암호화폐는 분명히 기회가 있는 시장입니다.그 기회는 ' 한탕 ' 이 아닌 ' 준비된 사람 ' 에게 돌아갑니다.연말까지 시장 반등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판단력과 전략을 키우는 것입니다.욕심보다는 생존 , 빠른 진입보다는 꾸준한 관찰이 개인 투자자의 무기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Q. 우리나라 가상자산 거래소의 순위는 업비트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에서 업비트와 빗썸이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 코인원은 이들 메이저 거래소를 제외한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2025년 2월 기준 , 코인원의 누적 거래액은 약 503조 원에 달하며 , 누적 회원 수는 약 315만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이는 2015년 대비 거래액이 약 72만배 , 회원 수는 약 1,000배 증가한 수치로 , 코인원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줍니다.코인원은 카카오뱅크와의 실명계좌 제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 업계 최초로 앱투앱 방식의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확인 및 계좌 연결 시간을 단축시켰습니다.또한 ,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 설립 이후 보안 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 2023년에는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가상자산사업자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 코인원은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2024년 3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3% 감소한 51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 순손실은 약 82억 원으로 전 분기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이에 따라 코인원은 커뮤니티 서비스 강화와 같은 새로운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 코인원은 업비트와 빗썸에 이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Q. 여름 방학 항공사 기준으로 성수기가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여름방학 시즌 항공사 기준 성수기란 일반적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 , 즉 항공권 예약이 몰리는 기간을 의미하며 , 이 시기에는 항공권 가격이 급격히 상승합니다.항공사들은 수익 극대화를 위해 이 성수기를 별도로 지정하고 요금을 책정하는데 , 이는 대체로 학교 방학 일정 , 휴가철 , 국가 간 이동 수요 등을 반영한 결과입니다.(1) 성수기 기준의 주요 요인항공사들은 성수기를 설정할 때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합니다.ㆍ 국내외 학교 방학 일정 : 한국 기준으로 여름방학은 일반적으로 7월 중하순부터 8월 중하순까지이며 , 이 시기 학생과 학부모 중심의 여행 수요가 급증.ㆍ 직장인 하계 휴가 시즌 :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 사이에 집중적으로 여름 휴가 계획.ㆍ 국제적인 이벤트나 휴가 수요 : 일본의 오봉 기간 (8월 중순) , 중국의 여름 연휴 , 유럽의 바캉스 시즌 등도 항공 수요에 영향을 줌.(2) 실제 성수기 기간 예시 (한국 기준)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성수기를 정합니다.ㆍ 국내선 및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 : 7월 20일경~ 8월 20일경ㆍ 장거리 노선 (미주 , 유럽 , 대양주 등) : 7월 15일경 ~ 8월 25일경 (조금 더 넓게 잡는 경우도 있음)ㆍ 일부 항공사는 주말 , 광복절 연휴 (8ㆍ15 전후) 도 별도 ' 수퍼 성수기 ' 로 분류하여 추가 할증을 붙이기도 함.(3) 항공권 가격 급등 시점보통 성수기 3~4개월 전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며 , 성수기 직전에는 잔여 좌석이 적어져 급격한 가격 상승이 나타남.특히 7월 말과 8월 중순사이 출발 항공권은 수요가 집중되어 가장 비싼 시점임.요약하면 , 여름방학 성수기는 일반적으로 7월 중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이며 , 항공사들은 이 기간을 기준으로 성수기 요금을 책정합니다.특히 7월말~8월 중순은 극성수기로 분류되어 항공권 가격이 가장 높게 형성됩니다.따라서 여행 계획은 최소 3~4개월 전 사전 예약이 비용을 절감하는 현명한 선택이 됩니다.
Q. 밈 코인을 쉽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밈 코인 (Meme Coin)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찰}밈 코인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전통적인 암호화폐와 달리 , 주로 인터넷 유행 , 유머 , 커뮤니티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암호화 자산입니다.도지코인 (Dogecoin) 이나 시바이누 (Shiba Inu) 처럼 갑작스레 인기를 끌며 엄청난 시가 총액을 달성하는 사례도 있지만 , 그 이면에는 기술적 준비와 커뮤니티 전략이 필요합니다.최근에는 " 누구나 코인을 만들 수 있다 " 는 말처럼 밈 코인 제작 문턱이 낮아졌지만 , 여전히 몇 가지 장벽은 존재합니다.(1) 기술없이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 생성 플랫폼 활용 가장 쉬운 방법은 ' 토큰 생성 플랫폼 ' 을 이용하는 것입니다.ㆍ 예시 플랫폼 : CoinTool , Moralis , Thirdweb , Pinksale Launchpad 등ㆍ 기능 : 이더리움 , BNB , 솔라나 등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몇 가지 클릭만으로 토큰을 생성가능.ㆍ 장점 : 코딩이 전혀 필요 없음. 심지어 거래세나 자동 소각 기능도 설정 가능.ㆍ 단점 : 커스터마이징이 제한적이고 , 기본 가스비와 서비스 수수료 발생.(2) 간단한 스마트 계약 복사 방식기초적인 Solidity 언어만 조금 알면 , 깃허브 (GitHub) 에 있는 기존 밈 코인의 스마트 계약을 복사해서 자신의 토큰으로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Remix IDE 에서 배포하면 되며 , 이더리움이나 BNB 테스트넷으로 연습할 수도 있습니다.(3) NFTㆍ커뮤니티 기반 마케팅이 더 중요사실 밈 코인은 기술보다 커뮤니티와 밈의 확산력이 핵심입니다.ㆍ 트위터 , 디스코드 , 텔레그램 등에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ㆍ " 바보같지만 재미있는 " 스토리라인을 부여하며ㆍ 짧은 영상 , 짤방 , 챌린지를 통해 유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야 합니다.(4) 주의사항 ㆍ 요즘은 밈 코인을 악용한 ' 러그풀 (먹튀) ' 사례도 많기 때문에 , 신뢰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ㆍ 거래소 상장 , 유동성 공급 , 스마트 계약 보안 감사 등은 고급 단계이며 비용도 수반됩니다.결론적으로 , 밈 코인은 기술적으로는 이전보다 훨씬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하지만 진짜 어려운건 ' 사람들이 웃고 따라 사는 이유 ' 를 만드는 것입니다.아이디어가 있다면 우선 간단한 플랫폼에서 테스트 토큰을 만들어보고 , 동시에 커뮤니티와 콘텐츠 마케팅을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인 첫걸음입니다.
Q. 삼성증권 해외주식 실현손익 계산 문제?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증권 해외주식의 실현손익과 예상손익의 차이를 이해하고 , 지금 매도하는 것이 이익인지 손해인지 판단하려면 각각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1) 실현손익과 예상손익의 의미ㆍ 실현손익 (38,737원)이는 이미 매도한 주식 거래에서 발생한 실제 손익을 의미합니다.즉 , 과거에 매도하여 실제로 손익이 확정된 금액입니다.현재 계좌에 반영된 결과이므로 , 더 이상 변동되지 않습니다.ㆍ 예상 손익 ( - 461,580 원)이는 현재 보유 중인 종목의 시장가격 기준으로 계산된 잠정적인 평가손익입니다.즉 , 아직 매도하지 않은 주식이 현재 가격 기준으로는 약 46만 원의 손해 상태라는 것을 뜻합니다.시장 가격이 변동함에 따라 이 수치는 실시간으로 바뀝니다.(2) 현재 매도하면 손해인가?네 , 맞습니다.ㆍ 현재 매도시 , - 461,580 원의 손해가 확정되어 실현손익으로 전환됩니다.ㆍ 반대로 , 보유를 계속하면 시장 가격이 회복될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 하락할 수도 있어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3) 판단을 위한 조언ㆍ 단기적으로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 현재 손실을 감수하고 매도할 수 있습니다.ㆍ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라면 , 손절하지 않고 보유하여 손실을 줄이거나 수익전환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ㆍ 예상 양도소득세가 0원인 점은 긍정적입니다.손실 상태에서는 과세 대상이 아니므로 , 세금 부담 없이 매도 가능합니다.따라서 , 현재 기준으로는 예상손익이 - 461,580원으로 손해가 난 상태이므로 , 지금 매도하면 손해가 확정됩니다.보유를 계속할 것인지는 해당 종목의 전망 , 자금 유동성 필요 여부 , 그리고 개인의 투자 전략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손해가 심리적으로 부담되더라도 감정적 결정보다는 근거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주택청약예금 ->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시 추가 문의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주택청약예금은 일정 금액을 예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민영주택 청약이 가능해지는 상품이며 ,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ㆍ민영주택 모두를 대상으로 청약할 수 있는 보다 범용적인 상품입니다. 2009년 이후 신규 가입은 종합저축으로 일원화되었으나 , 기존 예금 가입자들은 여전히 전환이 가능합니다.그렇다면 예금에서 종합저축으로 전환할 경우 , 기존의 청약자격은 유지되며 어떤 이점과 단점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1) 기존 청약예금의 예치기간과 순위 유지 여부:청약예금을 종합저축으로 전환하면 기존의 예치기간과 청약 순위 (1순위 자격) 는 그대로 유지됩니다.즉 , 민영주택 청약 시에도 예금 시절의 납입 인정금액과 예치 기간을 인정받기 때문에 청약 자격상 불이익은 없습니다.(2) 전환 시 이점ㆍ 국민주택 청약도 가능기존 청약예금은 민영주택만 청약할 수 있었으나 , 종합저축으로 전환 시 국민주택까지도 청약 대상이 확대됩니다.ㆍ 납입방식의 유연성종합저축은 자유적립식으로 매월 소액 (최소2만 원) 부터 납입 가능하여 자금 운용이 유연합니다.ㆍ 소득공제 혜택일정 요건을 갖춘 무주택 세대주는 연간 24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 (최대 96만 원 환급) 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는 청약예금에는 없는 혜택입니다.ㆍ 청년층에게 유리종합저축은 향후 생애최초 특별공급이나 청년우대형 가입 시 필요 조건이 되므로 장기적으로 전략적 활용이 가능합니다.(3) 전환 시 단점ㆍ 민영주택청약 시 지역별 예치금 요건 충족 필요 종합저축은 자유적립식이므로 민영주택청약 시에는 지역별 평형 기준 예치금이 충족되어야 합니다.기존 예금보다 유연한 대신 , 청약 직전까지 예치금 확인이 필요합니다.ㆍ 단순 전환은 예치금 증가 없음예금에서 종합저축으로 바꿔도 기존의 예치금외 추가 금액은 쌓이지 않으므로 , 민영주택 큰 평형 청약 시 부족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 주택청약예금을 종합저축으로 전환하는 것은 기존 청약자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넓은 청약기회와 절세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전략적 선택입니다.특히 국민주택 , 청년층 지원책 활용을 고려한다면 전환은 상당히 유리합니다.단 , 민영주택 청약 시 예치금 부족에 주의하고 , 청약 전에 예치금 요건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Q. 소수점 투자의 장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들어 국내외 주식시장에 ' 소수점 투자 ' 라는 개념이 확산되면서 , 적은 금액으로도 고가의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특히 애플 , 아마존과 같은 고가 미국 주식을 1주 단위가 아닌 0.1주 , 0.01주 등으로 나누어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아래에서는 소수점 투자의 주요 장점과 단점을 간략히 정리해보며 , 그 활용 범위도 함께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소수점 투자의 장점}(1) 소액 투자 가능성 고가의 주식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 테슬라 한 주가 300달러일 때 30달러만 있어도 0.1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이는 자산이 적은 개인 투자자나 사회 초년생들에게 유용합니다.(2) 분산투자 용이 한 종목에 자금을 몰아넣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하기 좋습니다.100만원으로 기존엔 3~4종목 정도만 투자 가능했지만 , 소수점 투자를 활용하면 10종목 이상으로 나눠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3) 정기적 투자 전략 구현적립식 투자 (예 : 매월 10만원 씩 특정 ETF나 주식 매수) 시 가격에 상관없이 동일 금액으로 자동 매수 가능하므로 , 달러 코스트 애버리징 (DCA) 전략과 잘 맞는다.{소수점 투자의 단점}(1) 배당 및 의결권 제한일부 증권사에서는 소수점 주식 보유 시 배당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거나 ,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는 소수점 주식이 법적 ' 단일 주주 ' 로 인정되지 않는 구조 때문입니다.(2) 유동성 및 거래 시간 제한소수점 투자는 대부분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유동성을 제공하는 ' 모의거래 ' 방식으로 이루어지므로 , 실시간 매수/매도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정규 거래 시간 외에는 체결이 지연되거나 다음 날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3) 국내 주식에는 아직 제한적현재까지 소수점 투자는 주로 미국 주식 중심으로 가능하며 , 국내 주식의 경우 일부 증권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중일 뿐 아직은 일반화되지 않았습니다.이는 국내 법제도나 거래소 시스템이 완전한 소수점 거래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결론적으로 , 소수점 투자는 적은 돈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입니다.특히 미국 주식과 같은 고가 종목이나 분산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 거래 시간 제약과 배당 문제 등 단점도 분명히 존재하므로 , 투자 목적과 투자 방식에 따라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향후 국내 제도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소수점 투자의 활용 범위는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Q. 코인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고민중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암호화폐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금융 상품이 되었지만 , 여전히 ' 고수익ㆍ고위험 ' 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이제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입문자라면 , 몇가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1) 지금 들어가도 될까 ?투자의 적기는 ' 타이밍 ' 보다도 ' 준비 ' 에 달려 있습니다.지금 시장이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도 중요하지만 , 더 중요한 건 당신이 이 시장의 리스크를 감당할 준비가 되었는가입니다.주변에서 ' 코인으로 돈 벌었다 ' 는 말을 듣고 충동적으로 들어간다면 , 급등락에 쉽게 휘둘릴 수 있습니다.현재 시장은 ETF 승인과 비트코인 반감기 등의 이슈로 인해 중장기적으론 상승 기대가 있지만 , 단기 급락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변동성 높은 환경입니다.(2) 시작 전 준비할 것ㆍ 소액부터 분할 매수 : 5만원 , 10만 원으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ㆍ 공부는 필수 : 비트코인 , 이더리움처럼 검증된 자산부터 이해하고 시작하세요.ㆍ 투자 목적 명확히 하기 : 단타인가 , 장기인가 ? 목적에 따라 전략이 다릅니다.ㆍ 잃어도 괜찮은 돈으로만 : 생활자금 , 대출 자금은 절대 투자에 쓰지마세요.(3) 어느 거래소가 나을까?한국에서는 업비트가 가장 거래량이 많고 안정성이 높으며 , 사용하기도 편리합니다.빗썸과 코인원도 대표 거래소지만 , 입문자라면 업비트가 가장 무난합니다.다만 , 해외 거래소에 관심이 생긴다면 바이낸스나 OKX도 고려할 수 있지만 , 규제나 보안 문제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결론적으로 , 코인은 ' 빠르게 부자되는 길 ' 이 아니라 , ' 빠르게 돈을 잃을 수도 있는 시장 ' 입니다.그렇기때문에 , 지금 시작할 수는 있지만 , ' 조심스럽게 ' , ' 공부하면서 ' , ' 소액으로 ' 접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주변 말에 휩쓸리지말고 ,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에서 진짜 투자가 시작됩니다.
Q. 압구정 재건축 시공사 선정 관련해서 경쟁이 치열하다던데...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압구정2구역처럼 재건축 사업에서 시공사 선정 경쟁이 과열되는 경우 , 다양한 건설사들이 조합원들을 상대로 사전 홍보를 벌이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이 과정에서 막대한 홍보비와 마케팅 비용이 투입되는데 , 이 비용들이 결국 누구의 부담으로 귀결되는지 , 그리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홍보비용 , 분양가에 포함될까?}결론부터 말하면 ,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사용된 과도한 홍보비는 분양가에 포함될 수 없습니다.분양가는 ' 기본형 건축비 + 택지비 + 가산비 ' 구조로 이루어지며 , 이 중 가산비 항목도 엄격히 심사됩니다.국토교통부와 지자체는 분양가 심사 시 ,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비용 (예 : 과도한 홍보비 , 접대비 등) 은 가산비에서 제외하도록 하고 있어 , 시공사 내부 손실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시공사 입장에선 " 투자 " , 그러나 실질적 손실}건설사들은 조합원들의 표를 얻기 위해 고급 브로슈어 , 설명회 , 홍보관 , 사은품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합니다.이는 일종의 " 선투자 " 성격이지만 , 결국 시공사로 선정되지 못하면 회수가 불가능한 손실로 남습니다.선정된 시공사 역시 분양가에 직접 반영하기 어려워 , 이윤에서 일부 회수하거나 향후 다른 사업에서 보전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법적 문제는 없을까?}건설사가 시공사 선정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개별 홍보하거나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는 '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특히 일정 금액 이상의 금품 제공이나 조합 운영 개입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 최근에는 ' 사전홍보 자제 요청 공문 ' 을 조합이 사전에 발송하기도 합니다.다만 , 일반적인 브로슈어 배포나 설명회는 ' 홍보의 자유 ' 범주안에서 허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투입된 홍보비용은 분양가에 포함되기 어렵고 , 결국 시공사 측의 손실 또는 영업비용으로 귀속됩니다.법적으로도 무분별한 사전 홍보는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 조합과 건설사 모두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재건축 조합원 입장에선 과열 경쟁 속 홍보에 현혹되기보다는 건설사의 실제 시공 능력과 사업조건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