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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지은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전문가입니다.

윤지은 전문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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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상장주식에 투자할 경우, 어떠한 리스크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비상장주식은 듣기만 해도 뭔가 기회 같으면서도 불안한 구석이 있죠. 상장된 주식처럼 매일 시세가 나오고 쉽게 사고팔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유동성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팔고 싶어도 살 사람이 없으면 그대로 묶이는 거라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또 정보도 부족합니다. 공시 의무가 약하다 보니 회사 사정을 제대로 알기가 힘들고 투자자 입장에선 깜깜이 투자 같은 기분이 들 때가 많습니다.상장 자체가 쉽지 않다 보니 기대했던 IPO까지 못 가고 흐지부지 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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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관광지 마다의 바가지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사실 여행 가면 제일 기분 상하는 게 바가지 얘기 나올 때인거같습니다. 제주나 여수처럼 관광객 몰리는 데는 장사가 워낙 잘 되니까, 일부 업소들이 그냥 단기 이익 챙기고 보자는 식으로 가격을 확 올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지역마다 물가 차이도 있고, 현지인들 쓰는 식당은 따로 있는데 관광객만 가는 곳은 가격표부터 다르게 붙어있으니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자체가 단속한다고는 하지만 업주들이 교묘하게 돌려막기식으로 대응하다 보니 근절이 안 됩니다. 결국 지역 신뢰가 무너지면 장기적으로 손해인데, 아직도 눈앞 장사만 보는 곳들이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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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농축산물 물가가 4.4%오르고 휴대폰 전화료가 -21.6%는 떨어졌던데 휴대폰 전화료의 낙폭이 물가에도 영향을 주는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물가 지표가 좀 헷갈리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는 확실히 오른 것 같은데 뉴스에서는 전체 소비자물가가 안정됐다고 하니까 좀 의아하죠. 농축산물은 오히려 올라서 체감이 큰데, 통신요금 같은 항목이 크게 빠지면서 평균을 눌러버린 겁니다. 이번에 휴대폰 전화료가 -21.6%나 떨어졌다고 나오는데 이게 워낙 낙폭이 커서 다른 오름세를 일부 상쇄하는 효과가 생긴 겁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항목별 가중치를 두고 계산하는데 통신비 비중도 꽤 크기 때문에 이런 급격한 하락이 전체 지수를 끌어내리는 데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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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기 동향 지표나 변화를 파악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솔직히 경기 지표 같은 건 뉴스에서만 보면 딱 와닿지가 않습니다. 대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변화들이 꽤 좋은 신호가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마트 장보러 갔을 때 장바구니 값이 예전보다 훨씬 빨리 올라간다 싶으면 물가가 오르는 거고. 편의점에서 행사 상품이 많아지고 할인폭이 커지면 소비가 위축됐구나 싶습니다. 또 주변에 자영업하는 분들이 손님 줄었다는 얘기를 자주 하거나 점심시간에 식당 대기가 예전보다 줄어든 것도 신호죠. 집값이나 전세 매물 흐름 같은 것도 체감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런 작은 관찰들이 모이면 체감 지표가 되는 셈이라서, 뉴스 지표랑 비교해보면 훨씬 이해가 빨라집니다.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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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증권거래소가 7시 프리마켓 운영을 검토중이라는데 이것이 활성화 되면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아침 7시에 주식시장 문을 열어버린다 생각하면 솔직히 투자자 입장에선 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출근 준비하면서 호가창 들여다봐야 한다는 건데 체력적으로 쉽지 않죠. 반대로 기관이나 전업 투자자 입장에서는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 됩니다. 해외 증시 이슈를 바로 반영할 수 있어서 대응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도 있고요. 다만 거래가 너무 일찍 열리면 유동성이 얇아져서 가격이 흔들리기 쉬운 단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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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모바일과 pc를 통해 재테크를 하려면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모바일이나 pc로 재테크라고 하면 사실 되게 많습니다. 제일 흔한 건 은행 앱 켜서 예적금 가입하는 거고 요즘은 우대금리 챙기는 것도 다 모바일로 하죠. 조금 더 움직이면 주식이나 ETF 매매 같은 투자도 다 스마트폰으로 가능하고, 해외주식이나 채권도 증권사 앱 하나면 끝입니다. 단발성으로는 캐시백 이벤트나 단기 고금리 특판 상품 잡는 것도 있고, 장기적으로는 자동이체 걸어두고 적립식 펀드나 연금계좌 꾸준히 넣는 게 현실적입니다. PC는 상대적으로 화면이 커서 차트 보거나 여러 종목 비교할 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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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베라의 폐점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spc주식에도 영향을 끼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베라 매장이 줄어든다고 해서 바로 spc 주가가 같이 흔들린다고 보긴 좀 애매합니다. 왜냐면 spc 안에는 파리바게뜨 같은 다른 브랜드들도 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르거든요. 베라 자체가 상징성은 크지만 숫자만 놓고 보면 그룹 전체에서 차지하는 무게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신 소비자들 눈에는 브랜드 힘이 약해지는 걸로 보일 수 있으니까 심리적인 영향은 있을 수 있죠. 또 언론에서 부정적인 기사 나가면 단기적으로 흔들리기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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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한민국의 코인 법제화 가능성은 언제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에서 코인 관련 법제화가 본격적으로 되는 시점은 아직 애매합니다. 금융당국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은 계속 있는데 그렇다고 딱 잘라서 언제쯤 합법화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올해도 디지털자산 기본법 같은 논의가 국회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속도가 너무 더딘 게 현실입니다. 흥미로운 건 말씀하신 대로 기득권층이나 기관투자자들도 이미 코인 보유를 하고 있다는 점인데 그래서인지 무조건 막는 방식은 아닌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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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 고용지표 중 ADP 비농업부문과 민간 비농업부문은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adp 비농업부문이라고 하는 건 민간 급여 대행 회사인 adp에서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고용보고서입니다. 쉽게 말하면 민간 기업들이 직원들 월급 주는 자료를 모아서 통계를 낸 거라서 발표가 빠르고 시장에서 참고용으로 많이 보는 거죠. 반면에 민간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미국 노동부에서 내는 공식 고용보고서 안에 들어 있는 수치입니다. 정부 조사원이 직접 표본 조사해서 내는 자료라서 발표가 adp보다 하루 늦고, 신뢰도나 공신력 면에서는 이쪽이 기준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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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어떻게 돈을 버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달러랑 1대1로 묶여 있다 보니 그냥 돈 바꿔주는 창구 같아 보이는데 사실 발행사 입장에서는 꽤 다양한 수익 모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사면 그만큼의 달러나 달러 예치금을 받아서 보관하는데, 그 돈을 그냥 두지 않고 국채 같은 안전한 자산에 투자해서 이자를 챙깁니다. 요즘처럼 금리가 높은 시기엔 이게 엄청난 수익원이 되죠. 또 일부 발행사는 수수료를 붙이기도 하고 거래소랑 연계해서 부가 서비스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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