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파트 취득에 따른 대출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여러 대출 상품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유리한지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각 대출 상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신생아 특례대출: 이 대출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주거 지원 정책입니다. 연소득 1억 3천만원 이하 가구가 9억원 이하 주택을 매매할 시 최대 5억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시중금리보다 훨씬 저렴한 연 1.6~3.3% 금리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이 대출은 5년 동안만 저금리로 유지되고 그 이후에는 금리가 상승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집단대출: 집단대출은 아파트 분양을 받는 계약자가 단체로 비슷한 조건의 대출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 중도금 대출과 잔금대출로 나뉘며, 분양가, DTI, 지역 별 한도 등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며, 공통서류와 소득증빙서류를 필요로 합니다.보금자리론: 보금자리론은 대출 상환 책임을 담보 주택으로 한정하는 대출로, 채무 불이행 시 담보 주택 외에 추가 상환 요구를 하지 않는 대출입니다.각 대출 상품의 특징과 조건을 고려하여, 자신의 상황에 가장 잘 맞는 대출 상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리, 대출 기간, 상환 방식 등을 고려하시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 결정은 개인의 재정 상황, 대출 조건, 그리고 미래의 금리 변동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Q. 주소 다르고 소득 있으면 세대 분리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세대 분리에 대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세대주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배우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지 않은 경우라도 나이가 30세 이상이고 몇 가지 요건을 갖추면 세대주가 될 수 있습니다.세대 분리를 위해서는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먼저 크게 ① 거주 독립과 ② 생계 독립이 가능해야 하는데요. 그 외에도 ③ 만 30세 이상이거나 ④ 결혼을 통해 새로운 세대를 구성하는 경우에도 세대 분리가 가능합니다.소득세법은 아래의 4가지 경우에 1세대의 세대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우자 = 거주 독립 + 생계 독립 + 현재 배우자 존재 과거 배우자 = 거주 독립 + 생계 독립 + 이혼, 배우자 사망 나이 요건 = 거주 독립 + 생계 독립 + 만 30세 이상 소득 요건 = 거주 독립 + 생계 독립 + 만 30세 미만 + 기준 중위소득 40% 이상.따라서, 만 23세인 경우에는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세대 분리가 가능합니다. 이는 ‘세대 분리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월 소득은 207만7892원의 40%인 83만1156원’ 이라는 조건을 지속적으로 충족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청년주택 신청에 대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청년 나이: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6무주택 세대주 또는 세대원.소득 조건: 연 소득 3,000만 원 이하.자동차 미보유.신청 기간: 2023년 12월 31일까지.따라서, 만 23세이고 무주택 세대주이며, 연 소득이 3,000만 원 이하이고,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는다면 청년주택 신청이 가능합니다.
Q. 부동산을 매수할때 보통 어떤점들을 고려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부동산을 매수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공급량 (인허가와 입주물량): 부동산 시장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공급량입니다.KB 매수/매도 심리: 이는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과거-현재-미래 매매지수, 전세지수, 월세가격, 전세가율 흐름: 이러한 지표들은 부동산 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전월세전환율, 전세수급지수, 거래량, 주택가격부담지수, 매물증감, 시장강도: 이들 모두 현재 시점에서 가격의 고평가, 저평가를 판단하기 위한 필수 고려 사항입니다.현재 매수하려는 지역의 현재 분양되는 물건의 국평 분양가, 1-2-3급지 가격의 변동 여부, 대장 아파트 가격과 거래량의 움직임: 이들은 현재 매수하려는 지역의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금리: 금리는 평소에는 영향이 없지만, 지금은 중립 금리 이상이기 때문에 금리도 영향을 미칩니다.또한, 부동산 매매 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매수인의 경우, 매매계약서 원본, 주민등록 등본/초본, 도장, 신분증 등이 필요합니다.이 외에도 주거환경과 입지, 교통편의 등을 직접 확인하고, 등기부등본의 소유, 권리관계와 담보설정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 월세 중도퇴실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월세 중도퇴실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월세 중도퇴실은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임차인이 임대 주택을 떠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이유, 직장 이동, 가족 사정,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월세 중도퇴실을 하려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집주인에게 통보: 중도퇴실 의사를 집주인에게 충분한 기간을 두고 통보해야 합니다. 이는 갑작스러운 퇴실로 인해 집주인이 경제적 손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계약서 검토: 임차인은 계약서를 꼼꼼히 검토하여 중도퇴실 시의 법적 권리와 의무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계약서에는 임대 기간, 월세 금액, 보증금, 그리고 중도퇴실 시의 조건과 절차 등이 명시되어 있습니다.협의 과정: 임차인과 임대인은 중도퇴실과 관련된 조건들에 대해 협의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보증금 반환, 잔여 임대료 처리, 그리고 퇴실 후의 수리 비용 등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법적 절차 및 소송: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 임차인은 법적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임차인은 중도퇴실 시 보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중도퇴실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은 계약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임차인이 중도퇴실 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계약서에 따라 다르므로,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마지막으로, 중도퇴실 시 임대 주택을 원래 상태로 복원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는 임대인이 추가적인 수리 비용을 요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임차인은 퇴실 전에 집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수리를 진행해야 합니다.
Q. 월세 계약 만료 전 이사 정산 관련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월세 계약 만료 전 이사와 관련하여,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의 계약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임대차계약 종료: 임차인이 이사를 가고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월세 계약이 종료되어야 합니다.이사 날짜 협의: 세입자와 집주인은 서로 협의하여 이사 날짜를 정해야 합니다.임차인의 임대차목적물 반환: 세입자는 건물인도를 해야 합니다.임대인의 임대차보증금 반환: 임대인은 임차인으로부터 임차주택을 인도 받음과 동시에 보증금을 반환해야 합니다.월세 및 관리비에 대한 정산은 계약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임대인은 보증금에서 연체된 임대료와 관리비 등을 정산하여 공제해야 합니다. 따라서 임대인이 1.5개월 월세 및 관리비를 보증금에서 제외하려는 것은 일반적인 절차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그러나 계약서에 특별한 약정이나 내용이 없다면,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의 협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대인과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