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동산 경매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뭐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경매는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목표 설정 및 자금 계획은 단기/장기 투자, 임대/매각 등 목표를 명확히 하세요. 자금 조달 계획을 세우고, 대출 가능 여부와 금리, 상환 계획 등을 고려하세요. 경매 정보 탐색 및 분석은 법원 경매 정보 사이트에서 경매 물건 정보를 확인하세요.주변 환경, 인프라, 교통 등을 조사하여 부동산 가치를 평가하세요. 등기부등본을 열람하여 저당권, 가압류 등의 권리 관계를 확인하세요.물건의 상태와 주변 환경을 직접 확인하세요. 경매 참여 준비는 경매 물건 가격의 10% 정도를 입찰 보증금으로 준비하세요.인감증명서, 주민등록증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세요. 낙찰 예상가와 입찰 금액을 고려하여 전략을 세우세요.낙찰 후 절차는 낙찰 후 1개월 이내에 낙찰 대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법원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를 진행합니다.주의사항은 경매 물건의 모든 정보를 꼼꼼히 조사하세요. 필요 시 법률 및 세금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세요.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세요.
Q. 주거와 업무를 함께 할수 있는것을 주거용 오피스텔이라고 하잖아요. 그럼 아파텔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오피스텔은 원래 업무와 주거를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된 건물입니다. 주로 1인 가구나 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원룸 형태가 많습니다. 건축법상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세금이나 정책 면에서 비주택으로 분류됩니다.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특징을 결합한 형태로, 주거용 오피스텔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파텔은 일반적으로 24평에서 34평 정도의 면적을 가지며, 2~3개의 방과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의 거주에도 적합합니다. 아파텔은 주거용으로 사용되지만, 법적으로는 여전히 오피스텔로 분류되기 때문에 세금이나 정책 면에서 아파트와는 다른 기준을 따릅니다.
Q. 부동산중계수수료는 법에서 정한대로 고정으로 주는건가요? 조정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부동산 중개수수료는 법에서 정한 상한요율 내에서 공인중개사와 의뢰인이 협의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즉, 법적으로 정해진 최대 요율을 초과할 수는 없지만, 그 이하로 협의하여 조정할 수 있습니다.각 지역별로 정해진 상한요율이 있으며, 이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공인중개사와 의뢰인이 상한요율 내에서 협의하여 중개수수료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중개수수료에는 부가가치세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아파트 매매의 경우 거래금액의 0.4%가 상한요율이라면, 이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중개수수료를 협의할 수 있습니다.
Q. 개별난방과 중앙난방 어떤게 더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개별난방의 장점은 각 세대에서 독립적으로 보일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온도로 난방을 조절할 수 있어요. 필요한 시간에만 난방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사용량에 따라 관리비가 부과되므로 공평합니다.단점은 각 가구마다 보일러를 설치하고 유지 관리해야 하므로 고장이나 수리 시 부담이 큽니다. 보일러 설치 비용이 발생합니다.중앙난방의 장점은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므로 개별 세대가 유지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언제든지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단점은 중앙에서 온도를 통제하기 때문에 개별 세대가 원하는 대로 온도를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중앙난방의 경우 전체 단지에서 난방 비용을 분담하므로 사용량과 상관없이 일정한 비용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아파트 단지나 대규모 주거 단지에서 중앙난방을 많이 사용하지만, 개별난방도 많이 채택되고 있어요. 생활 패턴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자유로운 온도 조절과 에너지 절약을 원한다면 개별난방이 더 적합할 수 있고, 유지 관리의 편리함을 원한다면 중앙난방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Q. 부동산 시장이 저출산 현상 때문에 무너질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대한민국의 저출산 현상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복합적입니다.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면 주택 수요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이나 비도시 지역에서는 인구 감소로 인해 주택 수요가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인프라와 일자리가 집중된 지역에서는 여전히 주택 수요가 높을 수 있으며, 이는 주택 가격이 크게 하락하지 않을 가능성을 높입니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도쿄와 오사카 같은 주요 대도시에서는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저출산 현상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지역에서 집값이 폭락할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인구 감소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러한 지역에서 집을 구매할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