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시행사가 무엇인지 저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시행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의 주체로,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회사입니다. 시행사는 토지 확보, 인허가, 자금 조달, 설계, 시공사 선정, 분양, 그리고 완공 후 사후 관리까지 모든 단계를 총괄합니다. 시행사의 주요 역할은 개발할 부지를 확보하고, 필요한 인허가를 받습니다.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합니다. 건축물의 설계와 전체 개발 계획을 수립합니다. 실제 건설을 담당할 시공사를 선정합니다.완공된 건축물을 분양하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합니다. 입주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관리합니다.시행사가 중요한 이유는 이들이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시행사의 능력과 신뢰도가 높을수록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며, 반대로 시행사가 부실하면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은 일생에 딱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 모두 여러 번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유형의 주택에 중복 신청은 불가능합니다.예를 들어, 일산에서 2년 살다가 다른 지역인 화성에서 행복주택이나 국민임대주택을 신청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단, 이전에 거주했던 주택의 계약을 종료하고 나서 신청해야 합니다. 이전에 국민임대주택이나 행복주택에 당첨된 경험이 있더라도,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 거주 이력이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 임대주택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경우, 새로운 신청에서 감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신청 시 특별한 패널티는 없지만, 중복 신청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할 경우 신청이 무효 처리될 수 있습니다.이 외에도 구체적인 조건이나 자격 요건은 각 주택의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2년 연장을 할때에는 보증금과 월세금액에 대해서 각각 5%를 인상해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임차인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여 한 번 더 2년 연장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임대인은 보증금과 월세를 각각 최대 5%까지 인상할 수 있습니다. 즉, 보증금과 월세를 각각 5%씩 인상할 필요는 없으며, 임대인과 임차인이 합의하여 보증금만 인상하거나 월세만 인상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을 그대로 두고 월세만 인상하는 경우도 가능합니다.
Q. 집주인이 수리를 안해주면 그냥 수리하고 청구하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집주인이 수리를 거부할 때, 세입자가 직접 수리하고 비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세입자가 수리비용을 청구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높은 비용을 청구하면 법원에서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업계 평균 비용을 기준으로 청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리 전후의 상태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하고, 수리 요청을 서면으로 남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집주인이 수리를 거부했음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집주인이 수리비용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소송을 통해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법원은 통상적으로 합리적인 비용만을 인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비싼 업체를 이용하면 그 차액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렴한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나중에 청구할 때 유리합니다.
Q. 아파트 계약 시 공동 명의로 할 경우 이점에는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를 공동 명의로 할 경우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공동 명의로 하면 양도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각 명의자마다 기본 공제액이 적용되므로, 단독 명의보다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공동 명의로 하면 종합부동산세 부담도 줄어듭니다. 개인당 공제액이 적용되기 때문에, 단독 명의보다 유리합니다.공동 명의로 하면 상속 절차가 간단해집니다. 배우자가 사망할 경우, 재산 상속이 더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부부가 공동 명의로 부동산을 소유하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재산 관리와 의사 결정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공동 명의로 하면 건강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단독 명의로 할 경우, 고소득자의 건강보험료가 높아질 수 있지만, 공동 명의로 분산하면 부담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