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빌라 매도 시에 인테리어는 어떻게 보통 하는지요
빌라를 매도할 때 인테리어를 하는 방법은 두 가지 주요 전략이 있습니다. 하나는 현재 상태 그대로 매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본 인테리어를 한 후 매도하는 것입니다. 현재 상태 그대로 매도하는 경우의 장점은 초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매수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기 때문에, 특정 매수자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단점은 매도가격이 낮아질 수 있고, 매수자를 찾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본 인테리어를 한 후 매도하는 경우의 장점은 매도 속도가 빨라질 수 있고, 매도 가격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잠재적인 매수자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으며, 매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초기에 인테리어 비용이 발생하며, 모든 매수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인테리어를 통해 매도 또는 임대가 쉽게 나갈 수 있으며, 외부에 맡길 때와 직접 공사를 진행할 때 가격 비교시 약 20~30%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테리어를 결정하기 전에 예산, 시간, 매수자의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현재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공실율과 연체율이 작년보다 더욱 심해지고 있나요?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여러 도전에 직면해 왔으며,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미국 상업용 부동산 총대출잔액은 약 20조 달러에 달하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만기도래 예정 대출은 약 1조8600만 달러로 추정됩니다. 이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신용 위험을 나타내며, 특히 저금리 변동금리 구조 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금융권 전반에 시스템 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지만, 여전히 리스크가 존재합니다.공실률과 관련하여, 2024년 1분기 미국 전국 사무실 평균 공실률은 19.8%를 기록했으며, LA 지역의 경우 공실률이 26.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경제 활성화에도 불구하고 공실률이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연체율에 대해서는, 상업용 모기지 연체는 숙박업이 23%, 소매업(리테일)이 15%로 높은 반면, 다가구임대, 오피스, 산업용 부동산은 3% 이하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 대한 전망은 다소 혼재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보고서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리스크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고금리와 대출 만기가 다가오면서 시장이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합니다. 다른 보고서는 미국의 대도시 6곳의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2025년까지 최대 40%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며, 이는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Q. 아파트 로얄층은 몇층부터 몇층까지 인지요?
아파트의 로얄층은 일반적으로 전체 층수의 약 2/3 지점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는 아파트의 중간 윗층부터 꼭대기 아래층까지를 의미하며, 사람들의 선호에 따라 탑층도 로얄층으로 포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탑층은 층간소음이 없는 장점이 있지만, 냉난방비가 많이 나오고 옥상누수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탑층을 제외한 탑층에서 -1 ~ -5층까지를 로얄층으로 봅니다.
Q. 상생임댖주택이라는 것은 무엇이고 임차인과 임대인이 전입 신고는 어떻게 돼야 하는건가요?
상생임대주택이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월세를 할 때 직전 임대료보다 낮거나 같게, 또는 5% 초과하지 않게 설정한 임대인이 보유한 주택을 의미합니다. 상생임대주택의 조건은 직전 임대차계약 대비 임대료 증가율이 5% 이내여야 합니다. 상생임대차계약을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체결해야 합니다. 계약갱신청구권 행사에 따른 계약도 상생임대차계약으로 인정됩니다.임대개시일 기준 1세대 1주택 요건을 삭제하여 다주택자도 상생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나, 양도세 비과세 거주요건 2년은 양도 시점에 1세대 1주택인 경우에만 적용됩니다.전입 신고의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주택 소재지의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고할 경우에는 계약서 원본을 PDF, JPG 등 파일로 변환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파일을 첨부하여 신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