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청년 전세 대출 시 친구와 같이 살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청년 전세 대출을 받을 때 친구와 함께 거주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출 조건에 따라서는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대출을 받기 전에 해당 은행이나 금융기관의 상세한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청년 전세 대출은 대출자 본인이 거주할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대출 조건에 따라서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일정 비율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대출을 받는 본인이 세대주로서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룸메이트와 함께 살면서 월세를 받는 것이 가능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대출 조건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대출 상품은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에 대한 채권양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계약 해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청년 전세 대출을 받으며 친구와 함께 살고 월세를 받는 것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면, 대출 신청 전에 대출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금융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상황에 맞는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출 조건에 따라서는 룸메이트와의 동거가 가능하더라도, 월세를 받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이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Q. 일반 아파트와 주상 복합 아파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일반 아파트와 주상 복합 아파트는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아파트 주로 주거용도로만 사용되며, 단지 내에 별도의 상가 건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이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벽식구조로 설계되어 층간소음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주상 복합 아파트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한 건물 안에 공존합니다. 주로 도심이나 역세권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상업시설 이용이 용이합니다. 기둥식 구조로 설계되어 층간소음에 강하고, 층고가 높게 설계될 수 있습니다.관리비가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주상 복합 아파트가 저렴한 이유는 다양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주상 복합 아파트는 공용면적이 넓고 세대수가 적으며, 고층이 많아 유지보수비가 높기 때문에 관리비가 더 비싸게 책정됩니다. 이러한 관리비 차이는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 구입을 고려하실 때, 각 아파트 유형의 장단점을 고려하시고, 생활 패턴, 교통 편의성, 관리비 부담 등 개인의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재개발 진행중 평형 배정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재개발 프로젝트에서 평형 배정은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평형 배정은 권리가액(종전 자산 감정평가액 × 비례율)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조합원 모두에게 동일한 비례율이 적용됩니다. 권리가액이 높은 순서대로 큰 평형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는 조합원의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대지지분이 63평인 경우, 40평형 배정 가능성은 대지지분의 크기와 권리가액, 그리고 재개발 지역의 분양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25.7평을 초과하는 평형은 평형별 세대수의 50%까지는 권리가액이 높은 순서대로 배정받을 수 있으며, 대형평형의 경우는 권리가액과 상관없이 50%까지는 일반분양하지 않고 조합원에게 배정할 수 있습니다. 33평형과 24평형을 1+1로 받는 것도 가능할 수 있지만, 이는 재개발 조합의 정책과 규정, 그리고 해당 지역의 평형 배정 규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재개발 지역의 구체적인 평형 배정 기준과 조합의 결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재건축 아파트 감정평가는 전세대 현장 실사해야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재건축 아파트의 감정평가는 사업구역 내 부동산의 가치를 산정하는 중요한 절차로, 조합원 개개인의 자산을 직접 실사하여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감정평가는 주로 조합이나 시장/군수가 선정한 감정평가업자가 참여하여 이루어지며, 각 세대의 위치, 층, 방향, 전망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가 진행됩니다. 각 세대의 대지지분, 구조, 내부 상태 등에 따라 감정평가 금액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각 세대의 독특한 특성과 시장 가치를 반영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비슷한 구조의 아파트라도 개별적인 실사 후 감정평가가 이루어지며, 결과적으로 금액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입자가 거주 중인 경우, 감정평가를 위한 실사는 세입자와의 협의를 통해 진행되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세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평가사가 방문하는 날짜와 시간은 세입자와 사전에 조율하여 결정되어야 하며, 세입자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동시에 필요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Q. 부동산 중개인이 빌려주는 돈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부동산 중개인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은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먼저, 이러한 거래는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할 수도 있으며, 만약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법적인 해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개인이 제안한 대출 조건, 이자율, 상환 일정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해야 합니다.부동산 중개인이 제공하는 대출은 일반적인 금융 기관의 대출과 다를 수 있으며, 이자율이 높거나 불리한 조건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율을 알아보시고 불리한 부분이 있는지도 보시는것이 중요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