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세 연장하면서 전세금 낮출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 연장 시 전세금을 낮추는 절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이는 한국의 법적 규정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계약 갱신:만기일 전에 임대인과 협의하여 전세금을 낮추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세요.임대인이 동의하면 기존 계약서를 수정하거나 새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만기일에 반환해야 할 감액분을 은행에 상환하고 대출 연장을 신청하세요.전세대출 상환:전세대출이 들어가 있는 경우, 차액을 집주인이 은행에 상환해야 합니다.질권이 설정된 경우에도 은행에 상환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질문자님이 반환받아야 합니다.계약서 작성 시점:계약서는 만기 전에 미리 작성할 수 있습니다.잔금일을 계약 만료일로 설정하여 만료일에 반환과 재계약 효력이 진행됩니다.계약 갱신청구:전세금을 낮춰서 진행하는 경우, 이는 계약 갱신청구로 인정됩니다.2년 후 추가 2년 연장은 가능합니다.요약하자면, 임대인과 협의하여 전세금을 낮추고, 계약서를 수정하고, 대출 연장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로써 더 많은 시간 동안 아파트에서 거주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Q. 윗집 누수로인한 본인집 보수공사 시 윗집 보험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먼저, 윗집 누수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보험은 일상생활 중 불가피한 사고로 인해 생긴 피해를 보상해 주는 상품으로, 일정 금액의 자기부담금을 제외하고 실비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윗집의 보험에서 발생하는 자부담금이나 보험 할증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자부담금: 윗집의 보험에서 피해를 보상할 때, 일정 금액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험금 지급 전에 윗집이 부담하는 금액입니다.보험 할증: 윗집의 보험료는 보험사에서 보상할 예상 금액에 따라 결정됩니다. 따라서 윗집에서 누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보험사는 해당 사고를 고려하여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험 할증이라고 합니다.윗집의 보험사와 상세한 내용을 협의하시면 자부담금이나 보험 할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윗집의 보험사에서 발생한 누수로 인한 피해를 정확히 문서화하고 증거를 남겨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보상처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Q.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인지를 하였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사기로 인한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단계를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전세보증보험 확인:전세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가입되어 있다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보증공사에 보증보험 이행 청구를 통해 전세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전입신고 당일에 임대인이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라면 보증보험을 통해서 보장을 받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전세계약 후 잔금일에 꼭 등기부등본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대응:전세 계약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경우, 다음 절차를 진행하세요:내용증명 보내기: 내용증명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는 없지만, 임대인에게 심리적 압박을 줄 수 있고 법적으로 소송을 할 때 증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임차권등기명령 신청: 임차권등기명령을 통해 임차권에 대한 권리와 보증금에 대한 권리를 보호받으세요. 이렇게 등기부등본에 임차권등기명령이 표시되면 임대인이 다른 세입자를 구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지급명령 신청: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사를 가는 경우 대항력을 상실할 수 있으므로 지급명령을 신청하세요.
Q. 평소궁금한건데 부동산에서 임장간다는말이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부동산 임장이란 부동산 거래를 위해 해당 지역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살펴보고 분석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이 작업은 부동산을 거래하기 전 해당 지역의 상황을 확인하고 분석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임장을 통해 주변 분위기, 교통, 학군, 일자리, 편의시설 등을 손품으로 조사한 정보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이렇게 현장에서 얻은 정보는 온라인으로는 얻기 어려운 진짜 정보로, 부동산 거래에 필수적입니다. 부동산 임장은 매물을 실제로 보기 위해 진행되며, 소장님과 함께 집을 방문하여 매물을 살펴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집의 분위기, 리모델링 상태, 급매가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임장은 부동산 거래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실제 현장을 다녀오는 것이 필요합니다현장에 답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얻기 어려운 정보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얻은 정보는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동산 임장은 부동산 거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며, 진짜 공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눈높이만큼 실력도 레벌업되는 부분이니, 부동산 거래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립니다! 물론, 부동산 임장은 손품과 함께 진행되는 것이 좋습니다. 손품은 인터넷으로 사전조사를 하고, 임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Q. 보통부동산에서 초품아라고하던데 기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초품아는 부동산 입지를 설명할 때 사용하는 신조어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각 낱말의 첫 글자를 줄여 부르는 말입니다. 이 단어는 초등학교와 가까운 아파트 단지를 뜻하는 것이 아닌, 아파트와 학교가 바로 붙어 있거나 중간에 차로가 없거나 (또는 최소 2차선 이내) 아파트를 초품아라고 부릅니다.초품아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안전성: 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붙어 있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도 바로 학교로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통사고, 유괴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합니다.생활 환경: 초등학교가 인접하여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생활 환경이 쾌적합니다.부동산 가치: 인근 타 아파트 대비 부동산 가격이 높게 형성되며, 외부 요인에 관계없이 안정되어 있어 하락장에 가격 방어도 좋습니다.하지만 초품아의 단점도 있습니다:차단막 설치: 단지 입구에 차단막이 설치되어 있을 경우 외부 차량의 출입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소음: 초등학교에 인접한 단지는 소음 때문에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또한, 초등학교가 들어올 계획이라고 홍보할 경우 사실 법이 계속 변경되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100%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초품아가 필요하다면 실제 초등학교가 아파트 단지 내에 설립되는 것을 확인하고 입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