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호두의 영양소는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호두에는 철, 야연, 리놀렌산, 칼슘, 아미노산, 라이신, 트립토판, 페닐알라신, 류신, 이소류신, 테오닌, 메티오닌등이 있습니다. 하루 섭취량은 3~6알 정도가 적당합니다.
Q. 녹색 꽃양배추라고 불리우는 브로콜리는 어떤 영양 성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항암·장수’ 식품!브로콜리함암효과,노화방지,위장병치료,성인병예방 왜, 우리 몸에 좋을까?비타민 U 풍부한 위장병의 명약흔히 위장병에 좋은 식품으로 양배추를 꼽는다. 양배추 속의 비타민 U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만성위염, 위궤양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 하지만 브로콜리 속에는 양배추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U가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궤양과 위암에 효과가 있다. 또한 브로콜리 싹에는 브로콜리보다 설포라페인 성분이 20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셀레늄 성분이 강력한 항암작용브로콜리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셀레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항암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중에서도 주로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크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환경오염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45세 이상부터는 셀레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밖에 셀레늄은 면역체계를 강화해 질병을 예방하고 어린이 성장발육을 촉진시키며, 고혈압과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비타민 A 풍부, 면역력을 키워준다브로콜리 속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한데, 비타민 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 감기나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먹으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브로콜리 싹에는 비타민 A의 전구물체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은 물론 야맹증에도 좋다.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더 많다. 또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 함량도 100g 중 1.9mg으로 야채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는 다른 야채보다 2배나 많은 양. 특히 브로콜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대장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막는다우리 몸속에 활성산소가 쌓이면 노화를 촉진하는데, 활성산소는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브로콜리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하고 해독작용도 뛰어나서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Q. 간에 좋은 음식이나 차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간에 좋은 음식과차는 타우린 가득 홍합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홍합은 간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타우린이 대량 함유되어 있으며, 베타인, 아르기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간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홍합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말려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홍합의 타우린 함량은 974mg, 말린 홍합의 경우에는 2,100mg도 두 배 이상 타우린 함량이 높다천연 피로회복제 부추부추는 ‘간의 채소’라 불릴 만큼 간 기능 강화와 해독작용에 효능이 뛰어난 채소다. 부추에 들어있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E 성분이 간을 튼튼하게 해주고, 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주니 간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천연 피로회복제로 알려진 황화알린 성분이 피로회복과 활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고기 먹을 때 부추를 많이 먹자.비타민 폭탄 토마토파괴된 간세포의 재생과 균형이 깨진 대사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 중에 비타민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채소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비타민 A, B, C, E와 미네랄이 풍부해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망가진 간세포를 재생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 더불어 토마토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는 루틴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다.알코올 분해 울금가루울금가루를 꾸준히 먹으면 손상된 간 기능 회복을 돕고 간세포가 섬유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생강과 식물인 울금의 덩이부리를 그대로 쪄서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우유나 요구르트에 한 스푼 넣고 꿀 등을 섞어 먹으면 된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마시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게다가 알코올 분해 능력이 뛰어나 술 마신 뒤에 마시는 것도 좋다.하루 3잔, 지방간 위험↓ 커피의외로 커피를 마시면 지방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2020년 미국 캔자스대 의대의 우마르 하얏트(Umar Hayat)박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하루 최소 3잔 이상 커피를 섭취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23%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커피에 함유된 항산화 항염증 성분인 카페인이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