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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 작성 됨
Q.
아이들에게 엉덩이를 무겁게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들이 잠시도 앉아 있지 못하고 계속 움직이려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의 일부이나 몰입하여 차분하게 활동하는 시간 또한 필요합니다. 먼저 아이가 진심으로 흥미를 느끼는 활동을 발견하고 그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나 도구를 제공해 아이가 스스로 탐구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면 다양한 재료와 색을 경험하게 해주고 퍼즐이나 블록 놀이 등 손으로 직접 조작하며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권장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억지로 억제하고 제지하는 대신 아이가 몰입의 즐거움을 터득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길러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엉덩이를 무겁게 만드는 것은 억압이 아니라 '재밌어서 멈출 수 없는' 순수한 몰입의 힘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13일 전 작성 됨
Q.
빌게이츠나 일론머스크 같은 사람들도 제자를 키우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빌 게이츠나 일론 머스크 같은 세계적인 인물들도 후진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멘토링을 해왔습니다. 빌 게이츠는 수많은 강연과 저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인재들과 소통하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는 워런 버핏 등 멘토들과의 인연을 중요하게 여기고 젊은이들에게도 경험 많은 이들과 배우라고 조언합니다. 일론 머스크도 직접적인 개인 제자 양성보다는 인터뷰·강연·창업 지원 등을 통해 신진 기업가와 연구자들에게 조언과 동기를 제공합니다. 그의 기업인 테슬라, 스페이스X 등에서도 혁신적인 사내 교육과 젊은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은 주로 자신의 사업이나 미래 산업에 집중하지만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려는 리더 양성에도 신경을 씁니다. 직접적인 제자 관계는 드물지만 공개적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멘토링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차세대 리더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13일 전 작성 됨
Q.
싫어 ..싫어만 외치는 아이는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싫어, 싫어”만 반복하는 아이는 흔히 자신의 의사 표현과 독립성을 확인하고 싶은 시기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부모가 아무리 잘 설명하려 해도 아이는 자신의 뜻을 관철하고자 거부 의사를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성장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우선 아이의 감정을 “네가 싫을 수도 있구나”라고 인정해 주고 이유를 강요하기보다 조용히 기다려주면 아이는 점차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정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동시에 “무엇이 싫은지 말해줄 수 있을까?”처럼 아이가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점차 공감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이 길러집니다. 부모의 입장만 강조하기보다 아이가 자신의 선택이나 감정을 존중받는다고 느끼는 것이 먼저이며 필요에 따라 아이와 타협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시해 “싫어”라는 감정도 존중받되 사회적 규칙이나 약속을 조금씩 익히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3일 전 작성 됨
Q.
초등학생 딸아이와 어떠한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와 소통할 때는 아이의 일상 이야기에서 자연스럽게 관심사를 찾아 함께 열어가는 대화가 좋습니다. 일상을 물어볼 때는 단순히 “오늘 어땠어?”가 아니라 “오늘 점심때 제일 맛있었던 반찬이 뭐였어?” “친구랑 재미있던 일이 있었니?”처럼 구체적으로 물으면 아이도 대답하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면 조언이나 지시를 하고 싶을 때가 많지만 되도록 아이의 말을 끊지 않고 공감하며 들어주고 아이 스스로 생각을 말할 수 있게 기다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화가 막힐 땐 “엄마(아빠)도 어릴 때 이랬어”처럼 본인의 경험이나 감정을 함께 나누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취미·영화·책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주제를 넓혀보세요. 때로는 단순히 옆에 앉아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해도 아이는 큰 안정감과 신뢰를 느끼므로 꼭 조언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아이의 세상과 마음을 존중하며 성장을 지켜봐 주는 ‘듣는 부모’가 되어주는 것이 더 좋은 소통의 방법입니다.
13일 전 작성 됨
Q.
보통 아이들은 언제부터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생각보다 아이들은 이른 나이부터 거짓말을 합니다. 대략 3~4세 무렵부터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는 언어 능력과 상상력이 발달하고 자신이 한 행동의 결과를 피하거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사실과 다르게 말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면 더욱 정교한 거짓말이나 감정 숨기기가 가능해지는데 이는 꼭 나쁜 의도라기보다 상황을 모면하려는 방어, 상상놀이에서 비롯된 무의식적인 행동, 또는 부모의 반응을 시험해보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거짓말은 자연스러운 발달의 일부이므로 이유를 따뜻하게 물어보고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신뢰와 대화를 중심으로 지도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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