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레크레이션 강사같은거 배워서 행사같은거 뛰거나 사회자같은거 해볼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레크리에이션 강사나 사회자와 같은 역할을 배우는 것은 새로운 경험과 자신감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행사나 모임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분위기를 밝게 이끄는 역할을 하다 보면 자신만의 매력과 역량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시작을 위해서는 지역 문화센터나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 사회자·MC 아카데미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본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교육 과정에서 게임이나 활동 진행법, 말하기와 즉흥 대처, 무대 매너 등 실전에서 유용한 기술들을 익힐 수 있으며, 수료 후에는 자격증을 취득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거나 봉사 등 작은 행사부터 경험을 쌓아가면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의 즐거움을 위해 분위기를 이끌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큰 보람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으니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내딛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Q. 초등 한국사 처음 시작하는데 좋은 꿀팁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등학생이 한국사를 처음 시작할 때는 단순히 책만 읽기보다 흥미로운 방법들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나 ‘LIVE 한국사’ 같은 학습만화는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주어 아이가 자발적으로 읽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설민석의 초등 한국사’, ‘최태성 선생님의 역사 강의’, ‘으랏차차! 이야기 한국사’ 애니메이션 영상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설명해 줍니다. 아이와 함께 역사 관련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을 보고 간단한 내용을 이야기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관심과 동기를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주말에 가까운 박물관이나 유적지 체험을 곁들이면 교과서 속 역사와 실제 경험이 연결되어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부담 없이 재미있는 책, 영상, 체험을 다양하게 활용하면 아이가 역사에 긍정적인 첫 인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Q. 유치원생 아이 오후 간식 어떤걸 줄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7살 아이가 빵, 과자, 사탕 등 단 간식을 좋아하고 치과에서 충치 위험을 지적받으셨다면 아이의 입맛을 존중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대안 간식을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내는 고구마구이나 찐 감자, 혹은 꿀을 살짝 곁들인 그릭요거트와 같은 자연재료 간식을 제공해보세요. 과자의 식감을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 현미떡, 오트밀바, 견과류와 건과일 혼합 등도 추천할 만하며 사과·바나나 같은 달달한 과일이나 무가당 과일잼을 소량 곁들인 통밀빵도 도움이 되겠습니다.단 것을 극도로 제한하기보다 건강한 재료와 자연의 단맛으로 점차 입맛을 바꿔주면 아이의 만족도와 치아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