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이세리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전문가입니다.

이세리 전문가
토월초등학교
Q.  아이 동생 생각이 있을때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야기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사실 이 문제는 엄마 본인의 마음 결정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아이들에게는 동생이 생길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아이들이 특별하고 소중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하게 엄마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되 "우리 가족에게 동생이 생길 수도 있는데 엄마도 처음에는 고민이 많았어. 하지만 우리 가족이 서로 도우면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와 같이 가족 모두가 함께 결정하고 적응해가는 과정임을 강조하세요.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 질투, 기대 등 다양한 감정을 인정해주고 필요하다면 각자의 마음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세요. 동생이 생기더라도 지금처럼 엄마 아빠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계속 확언해주는 것이 아이들의 안정감에 도움이 됩니다.
Q.  곧 30개월 아이 행동 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30개월 전후의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충동 조절 능력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환경이나 자극에 관심을 보이며 때로는 친구들이나 선생님의 지시에 잘 따르지 않고 혼자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뛰어다니는 행동이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또래에 비해 월령이 어린 경우 더욱 뚜렷할 수 있으며 정서 조절 능력과 자기 통제력은 점차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부모와 선생님이 일관성 있게 반복적으로 규칙을 알려주고 안전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지와 설명을 제공한다면 아이는 조금씩 사회적 규칙과 상황에 맞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배워가게 됩니다. 현재 아이가 보여주는 모습은 꾸준히 안내하고 기다려 주신다면 점차 또래처럼 공동 활동에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Q.  생후7개월 아기가 엎어져서만 자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7개월 아기가 엎어져서만 자는 것이 걱정이시겠지만 현재 되집기도 잘하고 고개도 잘 드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권고하는 영유아 수면 안전 지침에 따르면 모든 아기는 12개월까지 항상 등을 대고 자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스스로 뒤집는 발달 단계에 이른 아기는 잠들 때에는 등을 대고 눕히고 이후 스스로 자세를 바꾼 경우에는 억지로 다시 돌려눕힐 필요까지는 없다고 합니다. 또한 수유 후 토하거나 역류할 때 질식을 걱정하는 부모가 많지만 6개월 이상의 아기는 삼킬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고 자동적인 반사기능으로 질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트리스를 단단하게 유지하고 주변에 물건을 두지 않는 현재의 환경은 매우 안전하며 수면 중 아이를 주기적으로 관찰해주는 것만으로도 위험은 더 줄어듭니다. 수유 후 바로 눕히는 것이 아니라 20분 정도 트림 시켜준 뒤 눕히는 것도 올바른 방법이니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고 아기의 주변 환경이 안전하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  손으로 할 수 있는, 두뇌에 도움되는 활동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은 미세 운동 능력뿐만 아니라 두뇌 자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이에게 블록 쌓기, 레고 조립, 가위질, 퍼즐 맞추기, 찰흙 놀이 등 여러 가지 손을 쓰는 놀이를 권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손과 눈의 협응력뿐 아니라 창의력, 논리력, 집중력, 공간 인지력 등 다양한 인지 능력을 골고루 자극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두뇌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손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과정에서 성취감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흥미를 고려해 여러 손놀이 활동을 즐겁게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아이가 공부하는 책상에 작은 선풍기 사줄 필요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개인적으로 아이가 공부하는 책상에 작은 선풍기를 하나 마련해 주는 것이 무더운 여름철에는 꽤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방에 에어컨이 없다면 큰 선풍기만으로는 책상 주변 공기가 제대로 시원해지지 않을 수 있어요. 책상용 미니 선풍기는 바로 가까이에 둘 수 있어서 집중하면서도 쾌적함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바람이 너무 강하게 직접적으로 아이에게 닿지 않게 조절해 주고 먼지 관리에도 신경을 써준다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111213141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