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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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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 전문가
맑은글터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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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구려나 발해는 우리나라 역사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구려 발해의 역사는 엄연한 우리의 역사입니다. 이전 고대역사를 제외하고 고조선에서만 본다고 하더라도, 고조선(이후 여러 조선들을 포함)-부여(동,북 포함)-고구려/백제/신라/가야-발해/통일신라(후삼국 포함)-고려-조선(대한제국)까지 이어오는 역사입니다. 우리의 역사 자료로 삼국유사 등도 있지만, 중국 쪽 자료로 근거를 찾아본다면, 후한서, 신당서 등 여러 내용에 동이족의 후예로 옛 고조선을 계승한 민족이 세운 국가로 나와 있고, 고구려 멸망 후 고구려를 장수였던, 대중상, 대조영과 거란, 말갈 등 주변 민족들이 함께 고구려를 계승하여 만들 나라라고 중국이 사료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에서는 고구려 멸망 후 발해(대진국)를 인정하였습니다. 비록 자신들에게 고개를 조아리는 국가로 치부하여 기록하였지만. 중국은 지독히도 국지주의를 주장합니다. 역사적으로 어떤 민족의 역사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중국 국토에 과거 있었던 그 어떤 민족의 역사도 다 자기네 중국역사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민족들의 수준 높은 유물이나 문화도 다 중국 것이고 중국에서부터 유래한 것이라고 자기네가 최고라는 중화사상을 펼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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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간관계에 있어서 힘들때 읽을만한 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고전으로는 데일카네기의 , , 헤르만헤세의 을 추천드립니다.그리고 최근 신간으로 발타자르그라시안의 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3권의 책은 인간관계에 대한 Text book과 같은 테일카네기의 교양서적으로 시작해서, 어린 시절 읽었던 헤르만헤세의 소설로부터 관계에 대한 고민, 휘두르거나 휘둘리지 않는 자아 및 자존감 형성으로 인한 관계에 있어서의 주체성 함양, 그리고 최근에 출간된 발타자르그라시안의 교양서적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조언 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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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섬나라 일본인들을 우리조상들은 왜놈이라고 부른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증할 수 있는 문헌은 《(산해경山海經)》 에 ‘왜(倭)는 연(燕)에 속한다’는 기록이 처음이나 그것이 일본을 가리킨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나마 확인할 수 있는 것은 1세기 후반에 반고(班固)가 엮은 《전한서(前漢書)》 에 ‘(낙랑(樂浪) 해중(海中)에 왜인(倭人)이 있다’는 기록입니다. 우리 역사 자료에 의하면 광개토왕비에 왜에 대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7세기 중반에 국호를 일본이라고 하기 전에 스스로 왜의 5왕(王)이 왜국왕이라 하였다고 하니 일본의 고대국가의 이름이라는게 정설인 듯 합니다. 그래서 임진년에 왜가 쳐들어와 전쟁을 일으켰다 하여 '임진왜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른 설로는 작은 사람이라는 뜻의 왜인에서 왔다고 하는 것도 있지만, 이것은 일본 측에서는 인정하고 있지는 않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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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 투수중 최고 구속의 선수는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기교가 좋은 다양한 구종의 투수들도 감탄스럽지만, 그래도 팍!하고 꽂히는 강속구로 타자를 압도하는 파이어볼러의 매력은 대단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최근에 평균적으로 구속이 많이 올라온 상황입니다. 역대 최고구속의 투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비공인 기록도 있지만, 공식적인 기록으로 TOP5를 뽑아봤습니다. 1위 박찬호(LA, 텍사스) (비)163km/h (공)161km/h2위 임창용(기아,삼성,시카고, 야쿠르트) (공)160km/h3위 한기주(기아) (비)160km/h (공)159lm/h4위 최대성(롯데) (공)159km/h5위 엄정욱(SK) (비)163km/h (공)158km/h입니다. 그외에도 2011년 이후 155km/h~157.8km/h의 강속구를 기록한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승혁(기아), 안우진(키움), 조상우(키움), 고우석(LG), 강지광(SK,SSG), 김광현(SK,SSG), 이태오(두산), 오승환(삼성), 조요한(SSG)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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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기있는 사람들을 스타라고 부르게 된 유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스타라는 말은 말 그대로 Star, 별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어두운 밤하늘에 눈이 부실 정도로 밝게 빛납니다. 이에 과거로부터 어떤 분야에서 그 재주를 인정받고,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어 그 가치가 높아진 사람들을 스타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한자문화권에서는 백미(하얀 눈썹)라는 말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것 중에 최고로 여겨지는 것을 뜻하는 것이죠. 스타라는 본질적인 별이라는 정의도 있고, 이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여 재주가 있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만인의 추앙을 받는 사람들의 직업 명칭 뒤에 무비스타, TV스타, 스포츠스타 등을 붙여 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나고, 인기있고, 존경받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여지고 있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누가 가장 먼저였나 대해서는 나와있는 것이 없어, 좀더 자료를 찾아보고 혹 그러한 내용이 있으면 답변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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