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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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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 전문가
맑은글터동인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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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골프에서 파 라는 용어는 어디서 유례된거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Par는 골프 코스의 각 홀에 정해진 기준타수를 말합니다. 이것에 Just하게 맞으면 Par, 1타 적은 타수이면 Birdie, 1타 초과하면 Bogey라고 합니다. Par는 1870년 브리티시 오픈 때 우승스코어를 예측하면서 주식 액면가의 뜻인 Par Figure에서 기준타수의 개념을 도입하면서 골프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900~1910년 미국 골프협외에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 들어오면서 기존에 먼저 도입되었던 Bogey는 1 over par가 되고 Par가 기준타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Par보다 1타 적은 Birdie는 골프 백과사전에 따르면 1903년 애틀랜틱 시티 골프클럽의 A.H 스미스가 홀 6인치에 붙이자 “That‘s a bird of a shot!”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때 버디(Birdie)는 Wonderful 또는 Excellent한 샷이라는 의미가 부여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타가 줄어들 때마다 이글(Eagle), 알바트로스(Albatross)라고 더 큰 새의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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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볼링에서 스트라이크 3번이면 터키 4번이면 포베가 어디서유례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터키는 칠면조라는 뜻이 있습니다. 1800년도 당시 볼링핀을 세울 때 기계식으로 정확하게 세우지 않아 스트라이크가 나오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레인과 볼링공 자체도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았구요. 그래서 3번 연속으로 스트라이크가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고 합니다. 당시 미국에서 볼링 우승을 하면 우승자에게 주는 상품에 칠면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3번의 스트라이크를 치면 거의 우승할 수 있다는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3번의 스트라이크를 친 경우를 우승하여 칠면조가 담겨있는 상품을 탈 수 있다는 것을 뜻으로 터키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터키의 유래로 아메리카 대륙의 토착민이었던 인디언 중에서 한 번의 활로 세 마리의 칠면조를 쓰러뜨리는 명사수가 있었는데, 그 이야기에 근거하여 3번의 스트라이크를 친 것을 칠면조의 영문인 터키를 썼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4번~6번의 스트라이크를 친 경우에는 숫자에 베거(Begger)를 붙인다고 합니다. Begger는 사전적으로 구걸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기는 하지만 볼링에서는 스트라이크를 계속 치는 선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계속 스트라이크를 치고 싶다는 욕망의 배고픔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유추해봅니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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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평을 작성해야하는대 비평 대상을 선택하는 방법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비평의 대상은 다양하게 있지만, 가능한 자신이 관심이 있고 잘 아는 분야를 선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특별히 관심이 있거나 골몰하는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수업의 과제로서 선정하는 것이라면,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있는 부분에 대해 그리고 실생활에 가까운 부분에 대해 비평의 대상을 선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가장 이슈가 있었던 사안에 대해서 선정하는 것이 자료도 많고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에 관련된 방송 또는 신문기사들에 대한 비평을 대상으로 추천드립니다. 우선 많은 신문기사들 또는 방송 뉴스나 토론 프로그램 등을 골라 살펴보시고 그 내용에 대해 중간 중간 질문이나 메모를 해가며 생각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둡니다. 이후 그 내용을 그동안 제기된 여러가지 이슈에 맞게 조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제는 기사나 방송의 자극적인 타이틀이 주는 공포, 공리주의에 대한 잘못된 해석, 자유에 대한 잘못된 해석, 이슈를 왜곡하여 기사 클릭수를 늘리는 기자들의 행태에 대한 문제 등을 제시하며, 방송이나 언론의 방향에 대해 비평의 대상을 선정하는 것이 어떨가 합니다. 민감한 문제이지만 관심도 있고,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찬반의 논쟁이 있을 수 있겠지만, 비평은 그런 찬반의 논쟁을 야기시킬 수 있는 대중적 이슈가 있어야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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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다 에서 명복은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명복이란 한자로 冥福 이라고 씁니다. 어두울 명에 복 복입니다. 이 뜻은 죽은 뒤 저승에서 받는 복을 뜻합니다. 따라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뜻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돌아가신 분의 저승에서의 복을 빈다는 뜻입니다. 예부터 죽음 후에도 사후세계가 있다고 여기며 그 곳에서 시작되는 또다른 삶에 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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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밥은 짓는다고 표현하게 됐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짓다라는 동사는 '재료를 들여 밥, 옷, 집 따위를 만들다'를 뜻합니다. 그리고 '시를 짓다'처럼 글을 쓰는데도 사용됩니다. 그래서 '밥을 짓는다'로 표현을 합니다.이러한 표현의 어원을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어떠한 재료를 가지고 새로운 어떤 것을 창조하여 만든다는 뜻으로 쓰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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