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수한 전문가입니다.
무역
Q. 외화결제가 지연되는 경우 무역계약상 어떤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관세사입니다.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외화결제가 지연되면 무역계약상 다음과 같은 다충적 리스크가 발생하며, 이에 대비해 계약서상 구체적인 조항 삽입이 필수적입니다.외화결제가 지연되면 계약 위반 리스크, 환율 리스크, 이자 손실 및 금융비용, 신용도 하락 및 거래 단절 위험, 관세 및 통관 문제가 대두됩니다. 따라서, 실무적으로 계약서에 꼭 명기해야하는 사항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결제기한 명시조항, 지연이자 조항, 환율 리스크 부담 조항, 계약해지 및 위약 조항, 분쟁해결조항 등이 있습니다. 계약서에 이렇게 잘 명기만 해두어도 나중에 법적 문제가 생겼을때 유리한 고지를 점유할 수 있게 됩니다. 외화결제 지연은 단순한 회수 지연을 넘어 환손실, 법적 책임, 신용 붕괴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계약 단계에서 꼭 잘하셔야 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주식과 코인은 가격을 형성하는 요인이 다른가요? 주식은 어떤 플러스 요인이 있으면 가격이 상승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네, 주식과 코인은 가격이 형성되는 구조와 요인에서 본질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주식의 가격 형성 요인은 실적, 심리, 시장환경입니다. 주식은 실체가 있는 기업의 지분이기 때문에 펀더멘탈이 핵심이죠. 이에 반해, 코인의 가격 형성 요인은 수요공급, 기대심리, 네트워크 효과입니다. 대부분의 코인은 현금흐름이나 배당, 실적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형성되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래서 주식은 실적 기반의 예측 가능성이 높으며, 현금 흐름과 배당이 있고, 정책과 규제의 보호대상이 됩니다. 또한, 장기 보유 시 배당과 주가 상승이 누적되어 복리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로 매우 유리합니다.
예금·적금
Q. 청년도약 계좌를 가입하려고 합니다. 가입기준은 어떻게 ?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만 19세~34세(병역복무 기간 최대 6년까지 연령 계산에서 제외 가능합니다.)의 총급여 7,5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과세표준 6,300만원 이하이며, 가입 시점 가구원 총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이고, 최근 3개 과세기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아닌 사람은 가입할 수 있습니다.다만, 1년 마다 개인소득 기준으로 유지 심사가 있으며, 소득 변화에 따라 정부 기여금 수준이 조정됩니다. 소득 기준별 정부 기여금율은 연소득 구간에 따라 최대 월 4만원 수준까지 지원됩니다. 2년 이상 가입 유지 시 신용 점수 가점, 25년 하반기부터 부분 인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입니다.감사합니다.
대출
Q. 한쪽의 신용점수만 낮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올크레딧과 나이스는 서로 다른 신용평가 모형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한 사람이라도 신용점수 차이가 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다만, 대출 심사나 신용카드 발급 등 금융기관이 신용을 평가할 때는 두 신용평가사의 점수 중 낮은 쪽을 우선 사용하거나 병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낮은 쪽을 신경쓰는 것이 안전합니다.한 쪽이 낮을 때는 두 신용보고서 모두 확인해봅니다. 특히, 나이스 점수가 낮은 경우, 단기연체, 소액연체, 신용카드 리볼빙 이력 등이 반영되었는지 체크해봅니다. 800점 이상만 유지되어도 대출 및 카드 승인에서 유리한 기준선이기 때문에 현재 낮은 나이스 점수를 관리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신용점수 개선을 위해 리볼빙, 현금서비스 사용을 자제하고, 카드대금 자동이체 설정 및 연체 방지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사용 중인 한도 축소 요청을 하시길 바라며, 소액 장기 대출은 미리 상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제정책
Q. 우리나라 경제가 매우 좋지 않은데요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 정부는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가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내수 활성화를 위한 확정적 재정정책을 통해 소비와 투자를 자극해야 하며, 민간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세제 인센티브 확대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수출 구조의 미중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시장 다변화 전략과 FTA 등 무역외교 강화가 필요합니다. 고령화와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한 노동시장 유연화와 인구 정책 개선도 중요해보이며, 고금리로 인한 가계부채 부담을 완화하고 중소기업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금융 안정화 대책도 시급합니다. 이러한 사안들을 정부가 고심하고 정책을 실행한다면 우리나라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