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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소원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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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6살 아들이 손톱을 물어뜯는데요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주로 만 4세 이후에 생기는데불안감과 예민함 정도가 높은 아이에게서 강박적인 행동으로 가장 흔하게 보입니다.아이들은 불안할 때 긴장해소의 방법으로 손톱을 물어뜯기도 하고욕구가 충족이 되지 않았을 때 손톱을 물어뜯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다.즉, 이 두개의 원인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는데요1. 불안할 때 손톱을 물어뜯는 경우는원인인 불안함을 덜어주어야 합니다.즉, 아이가 긴장하거나 힘들어하는 상황이 무엇인지 파악하시고가능한 이러한 환경에 노출시키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2. 욕구불만에 의한 손톱물어뜯기로 보인다면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모른체 하시거나 주의를 돌리시는 것이 좋습니다.즉, 아이의 욕구에 대해 작용을 피하는 것입니다.보상이라 하면 흔히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만 보상으로 여기시는데반대로 혼내거나 화를 내시는 것 또한 이라는 보상작용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1, 2. 모두의 경우에서 아이의 행동자체를 혼내거나 손을 갑자기 빼버린다거나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물론 그렇다고 그대로 방치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고치지 못하겠지요.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입니다.갑자기 간식을 주면서 먹게 한다든지, 좋아하는 장난감을 갑자기 꺼내 쥐어주어서,손으로 다른 것을 할 수 밖에 없도록 함으로 인해손가락을 물어뜯는 습관을 말리지 않은 상태로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중단하게 하는 것입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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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5살아이가 밥투정이 심해요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식사 준비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곤 하는데,여기다 밥 먹이기가 전쟁이 되면 정말 진이 빠지죠...​일단, 조언을 드리기에 앞서아이마다 식욕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먹이기의 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보다...최대한 아이의 취향에 맞추면서 가능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것이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만 3-4세 아이라면 보통 식사 중에도 집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또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오히려 반찬이 많을수록 식욕을 잃거나골고루 먹는 일이 공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저는 그래서, 이 나이의 경우 를 권유합니다.즉, 어머니가 주고 싶은 재료들과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서스스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하는 거죠.특히 이 나이의 아이의 경우 큰 건더기를 거부하는 아이도 많은데요재료를 가능한 잘 다져서 비빔밥이나 볶음밥처럼 만든 뒤 김에 싸주고 나 하는 방법도 있고동그랗게 말아서 살짝 튀겨주는 방법도 좋습니다.(어린아이에서 숟가락이나 포크 등을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이런 경우에도 핑거푸드가 아주 효과적입니다.)​핑거 푸드의 이점을 다시 요약하자면재료를 골고루 넣을 수 있고,너무 많은 반찬속에서 아이가 곤란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며,숟가락과 포크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추가되는 조언 다급한 마음에 아이가 입을 벌렸을 때미리 음식을 넣어버리는 경우가 흔치 있지요...(네...저도 몇 번 그런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이때 아이는 강요당한다는 생각에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에 물고 있는 경우는 두려워서 받아 넣었을 뿐사실은 토하고 싶다는 마음이 반영된 것입니다.이런 경우 계속 먹이지 마시고 한두 시간 기다렸다 다시 한 번 더 식사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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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6개월아기 새벽에 너무 자주깨는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밤에 자다가 울면서 깼을 때는 먼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완전히 깬 상태로 주변의 눈치를 보면서 울고 있다면이는 무언가에 대해 겁에 질려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적극적으로 개입하셔서 원인을 교정해 주셔야 합니다.특히, 다음날 아침에 다시 물어봤을 때,아이가 밤에 깨서 울었던 것에 대해 기억하며부끄러워하거나 눈치를 본다면 여기에 해당합니다.​그러나,아이가 자다가 마치 귀신을 본 듯이 갑작스레 크게 울거나,울고 있을 때 깨어 보아도 부모님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는(마치 낯선 사람처럼 보거나,반대로 아예 부모님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행동한다면) 것처럼 보인다면보기에만 깨어있을 뿐 실상은 가수면 상태인 것입니다.이는 일시적인 몽유 증상으로 흔히 이라고도 합니다.몽유 증상이라 하면 놀라시겠지만나이가 어릴 때는 성인에 비해 렘수면이 길고 오래가므로일시적으로 피곤할 때 몽유 증상이 정상 아동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때 특징은낮에는 전혀 다른 아이로 변하여 활동하고 잘 놀며,실제 다음날 아침에 밤에 울었던 걸 물어보아도 기억조차 못 하는 경우입니다.​만약 여기에 해당한다면 낮잠을 조금 늘려보거나, 낮에 지나친 활동을 자제시킴으로써수면의 질을 높여주세요물론 그럼에도 지속되고 정도가 심해지면그때 가서 소아 신경정신과로 내원하여 수면 시 몽유 증상에 대해서 치료받으셔도 무방합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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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산균을 제품별로 다르게 먹여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상담에 앞서유산균을 먹이시게 된 이유가아기의 변비 때문이신지? 또는 변색깔 때문이신지? 알레르기 때문이신지?아니면 단순한 건강예방차원이신지가 먼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개인적으로는 최근에 소아에게 있어서 영양제에 대한 광고의 효과로 인해보호자분들의 이에 대한 신뢰감이 과도해진다고 느끼는데요.사실 영양제는 음식으로 섭취하는데 한계가 있을 때 복용하는 것으로음식에서 섭취되는 영양에 비해서는 그 질과 흡수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현재 아이의 상태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굳이 적극적으로 유산균을 먹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또한 유산균별 각종 효능효과가 다른 것처럼 광고하는데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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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운 4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만 3-4세엔 "분노발작의 시기"라는 공식 명칭까지 있습니다.말 그대로, 분노발작....관찰해 보시면 고함지르고 우는 아이들 대부분이 이 나이랍니다.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니 부모님들도 지치시기 마련입니다.그래서 저는 일단 먼저 아이가 왜 이러는지부터 이해하시는 것이 앞으로의 육아에 도움이 되실거라생각합니다.소아과에선 미운 네살, 즉 분노발작의 시기가 오는 이유를아이들의 이 속도 만큼 따라주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커져서 그러하다고 설명합니다.즉, 를 떠오려 보시면 되는데요.지능만큼 할 말을 잘 할 수 있지 못하니 아이가 고함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걸로 표현하는 거죠.​그렇다면, 이때 보호자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위험한 행위일 때는 꼭 붙들고 못하게 해야 하나, 가벼운 상황에서도 그렇게 하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꼭 붙잡는 건 아이에게 조금은 폭력적인 느낌을 받게 합니다.위험한 상황일 때만 꼭 안아주면서 괜찮아라고 말해주시면 더 좋습니다.)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달래거나 응석을 받아주시라는 것은 아닙니다.웬만한 경우 옆에서 묵묵하게 기다려주시고(그 자리에서 모른 채 떠나버리거나 혼자 두는 건 절대 금기입니다.)무리한 요구가 통하지 않음을 깨닫거나, 마음이 스스로 진정될 때까지 아무런 행동을 하지 말아주세요.이후, 상황이 끝나면, 왜 울었는지 하소연을 들어주시거나, 꼭 안아주기를 반복하시면 됩니다.​물론 힘드시겠지만, 아이 스스로 답답해서 오죽 힘들었을까 생각하시면서 다독여준다면아이는 크나큰 안정감을 가지게 됩니다.​​모쪼록 상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편안한 육아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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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몸에 두드러기가 안없어지는데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과의사입니다.몇개월째 없어지지 않는 두드러기 양상이라면이 있지만,말씀하신 양상은 고정약진과는 전혀 다른 듯 합니다.따라서 해당 피부염은 두드러기가 아닌 듯 한데요.만약 아직 기저귀를 할 나이라면, 기저귀에 의한 땀띠부터 먼저 떠오르며,이런 경우 2차 감염으로 진균증에 의한 기저귀 발진이 생긴 경우 증상은 더 심해질 수도 있다 생각됩니다.빠른 시일이내 가까운 소아청소년과로 내원하셔서 상담받으시길 권유드리며혹시 약국에서 처방받은 연고를 바르고 계시다면 즉시 끊으시길 당부드립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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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9개월아기 새벽수유를 매일하네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잠투정과 새벽수유를 줄이기 위해 다음 순서대로 조치하시기 바랍니다.​1. 현재 성장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키와 몸무게 비율을 인터넷에서 개월 수와 성별로 검사해 보시면 비슷한 비율로 자라는지아니면 키에 비해 마른 편인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만일 마른 편이라면 수유량이 부족해서 깨는 경우가 많아요.이럴 때는 낮의 수유량부터 제대로 늘려야 합니다.​2. 낮에 수면 간격과 수유간격을 줄여봅니다.키와 몸무게 비율에 문제가 없다면이제부터 시차 적응해야 하는데신생아를 못 자게 해서는 절대 안 되겠지요.다만 1시간 반 내지 2시간 이상 잘 때 깨워서 통잠을 낮에 자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이후 1시간 정도 깨워 있게 했다가 다시 잠들면 또 1시간 반 내지 2시간 이후에 깨워줍니다.)이때 수유간격을 줄여서 낮에 먹는 양을 늘려봅니다.​3. 수면 루틴을 엄수합니다.수면 루틴은 순서가 중요해요목욕 -> 옷 갈아입히기 ->마지막 수유 식으로 순서가 정해졌으면무조건 매일매일 따라야 합니다.순서를 잠깐 바꾸면 또 처음부터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4. 밤에 최소 6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게 해주세요밤에 공복 유지는 1번, 2번, 3번이 이루어진 뒤에 시도하셔야 합니다.신생아를 배고프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죠.1, 2, 3번을 모두 확인 및 시행하셨다면배가 고프지 않은데 잠자기 루틴으로 수시로 수유하는 것이 습관화된 것입니다.이 습관을 끊어주려고 결심하셨다면힘들어도 2시간 이상 우는 한이 있더라도 하루 한 번 5시간 공복을 꼭 유지해 주세요1시간 울어서 할 수 없이 먹이시면 다음날 2-3시간 우는 건 당연합니다.물론 우는 아이를 보고 있는 게 얼마나 힘드실지 압니다.다만, 3일만 잘 지키시면 대부분의 아이는 잠깐 징징대다 다시 스스로 잠이 들게 마련임을기억해 주세요​(+ 제일 중요한 것은 1번입니다.무조건 키와 몸무게를 잘 확인하시고,실제 낮에 먹는 양이 너무 적은 아이에게무조건 밤이라며 7-8시간 공복을 유지하게 하시면 큰일이 나겠죠.꼭 다시 한 번 더 강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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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의 식습관 걱정입니다 조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식사 준비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곤 하는데,여기다 밥 먹이기가 전쟁이 되면 정말 진이 빠지죠...​일단, 조언을 드리기에 앞서아이마다 식욕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먹이기의 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보다...최대한 아이의 취향에 맞추면서 가능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것이가장 좋은 방법입니다.​5살 아이라면 보통 식사 중에도 집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또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오히려 반찬이 많을수록 식욕을 잃거나골고루 먹는 일이 공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저는 그래서, 이 나이의 경우 를 권유합니다.즉, 어머니가 주고 싶은 재료들과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서스스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하는 거죠.특히 이 나이의 아이의 경우 큰 건더기를 거부하는 아이도 많은데요재료를 가능한 잘 다져서 비빔밥이나 볶음밥처럼 만든 뒤 김에 싸주고 나 하는 방법도 있고동그랗게 말아서 살짝 튀겨주는 방법도 좋습니다.(어린아이에서 숟가락이나 포크 등을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이런 경우에도 핑거푸드가 아주 효과적입니다.)​핑거 푸드의 이점을 다시 요약하자면재료를 골고루 넣을 수 있고,너무 많은 반찬속에서 아이가 곤란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며,숟가락과 포크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추가되는 조언 다급한 마음에 아이가 입을 벌렸을 때미리 음식을 넣어버리는 경우가 흔치 있지요...(네...저도 몇 번 그런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이때 아이는 강요당한다는 생각에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에 물고 있는 경우는 두려워서 받아 넣었을 뿐사실은 토하고 싶다는 마음이 반영된 것입니다.이런 경우 계속 먹이지 마시고 한두 시간 기다렸다 다시 한 번 더 식사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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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편식하는 아이 교육 방법좀 알려쥬세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식사 준비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곤 하는데,여기다 밥 먹이기가 전쟁이 되면 정말 진이 빠지죠...​일단, 조언을 드리기에 앞서아이마다 식욕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먹이기의 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보다...최대한 아이의 취향에 맞추면서 가능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것이가장 좋은 방법입니다.​4살 아이라면 보통 식사 중에도 집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또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오히려 반찬이 많을수록 식욕을 잃거나골고루 먹는 일이 공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저는 그래서, 이 나이의 경우 를 권유합니다.즉, 어머니가 주고 싶은 재료들과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서스스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하는 거죠.특히 이 나이의 아이의 경우 큰 건더기를 거부하는 아이도 많은데요재료를 가능한 잘 다져서 비빔밥이나 볶음밥처럼 만든 뒤 김에 싸주고 나 하는 방법도 있고동그랗게 말아서 살짝 튀겨주는 방법도 좋습니다.(어린아이에서 숟가락이나 포크 등을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이런 경우에도 핑거푸드가 아주 효과적입니다.)​핑거 푸드의 이점을 다시 요약하자면재료를 골고루 넣을 수 있고,너무 많은 반찬속에서 아이가 곤란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며,숟가락과 포크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추가되는 조언 1.다급한 마음에 아이가 입을 벌렸을 때미리 음식을 넣어버리는 경우가 흔치 있지요...(네...저도 몇 번 그런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이때 아이는 강요당한다는 생각에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에 물고 있는 경우는 두려워서 받아 넣었을 뿐사실은 토하고 싶다는 마음이 반영된 것입니다.이런 경우 계속 먹이지 마시고 한두 시간 기다렸다 다시 한 번 더 식사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되는 조언 2.밥상머리 예절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아이에게 식사 시 혼나거나 예절을 강요하면 식사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식사 시 가능한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되아이가 돌아다니면서 먹거나 딴짓을 하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결국, 아이는 식탁과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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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가 계속 손을 빠는데 안빨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손가락 빨기는 과거부터 부모님들의 가장 흔한 고민이었고이에 대해 의사들의 반응도 제각각이어서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먼저 의학적으로 말씀드리자면만 6세 미만 또는 영구치가 나기 전까지는 손 빨기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다만 이 이상의 나이에선 치아나 구강구조에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그러나 나이가 더 어린 경우, 손가락 빨기에 대한 의사들의 각각의 의견이 조금 다른 편인데저는 손가락 빨기를 기구나 약품을 발라서 교정하는 방법을 피하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손가락 빨기 자체가 아기 본인의 불안함이나 허전함을 달래는 방법인데이를 못하게 하면 아기는 더 불안해지고 따라서, 손가락에 더 집착하게 됩니다.​오히려 시간을 두고 내버려 두는 방법이 더 효과적인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그러나 손가락 빨기가 너무 심하면 손가락의 염증이나 다른 감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이런 경우는 간접적인 치료 방법을 권유해 드립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입니다.잠들기 직전이 아니라 평소에도 손가락이 늘 입에 들어가 있는 경우나 를 통해스스로 손가락을 빼게 만드는 것입니다.(이 경우, 절대 부모님이 인위적으로 아이의 손가락을 억지로 빼내거나 못하게 막아서는 안됩니다.)​보통 아이들은 졸릴 때 외에는 심심할 때나 불안할 때 손가락은 빨게 됩니다.즉, 행위를 막을 것이 아니라 원인을 없애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육아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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