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계준 전문가입니다.
양육·훈육
Q. 혼나거나 화나면 방에 들어가 방문을 잠그는 아이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는 순간적으로 화가나서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잠그고 본인이 화났다는걸 표현하는겁니다. 지극히 정상적이구요. 그럴때 일수록 부모의 대처가 중요합니다. 그렇게 한다고해서 아이를 다그치거나 언성을 높이시지말구 아이가 나올떄까지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는것이 제일 중요하구요. 아이가 만약 잘못이 있다면 아이의 잘못된행동을 간단명료하게 잡아주시고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꼭 안아주세요
양육·훈육
Q. 잘 삐지는 아이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언어가 향상되면서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걸 말로 표현하지만 아직까지는 능통하게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엄마와의 상호작용이 원활하지 않을수 있어요. 자신에게 느껴지는 감정이나 불쾌한 기분을 감당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마음이 상하거나 삐지게되는거죠. 그렇기 떄문에 화내거나 다그치시면 안돼요.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훈육하는게 좋고 아이를 이해하려고하고 칭찬을 해주면서 뭘하면 아이가 기분이 풀어질수있을지 직접 아이에게 물어보셔요!
양육·훈육
Q. 초1 아들이 밥을 잘 안먹는데 이유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밥을 많이 안먹어서 걱정이시군요. 아이가 혹시 밥말고 다른 간식이라던지 군것질 불량식품을 많이 먹고있는 건 아닌지 알아보셔야해요. 그런 다양한 군것질들을 하게되면 밥을 많이 먹지못하게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간식이나 과일 과자 요런것들은 꼭 식사후에 먹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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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녀들이 산타는 없다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어떻게 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굳이 산타가 없다는 걸 말할 필요도 없구요. 만약에 아이가 없다라는 걸 확신했을경우에는 산타가 있다고 굳이 계속 말할필요도 없습니다. 산타가 없다는 사실을 아이도 언젠가는 알게 됩니다. 그때 "우리 부모가 지금까지 나를 속여왔다니.."라고 배신감을 느끼는 아이는 없어요. 대부분 성장하면서 그런 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합니다. 저도 어릴 때 그랬던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산타가 없다는 걸 알게 되고 몇 년 동안 선물을 받을 때면 엄마가 준게아닐가? 아빠가준게아닐가? 라구요 그래도 산타를 믿고 선물을 받았던 어린 시절이 나를 행복하게 해줬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길. 자연스럽게 커가면서 알게 되더라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겨주세요!
양육·훈육
Q. 아기의 감정표현이 다양해 지는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우는거뿐만아니라 짜증내거나 웃거나 화내거나 삐지거나 다양한 감정표현을 드러내는건 자연스러운겁니다. 이럴때는 당황하지마시고 아이에게 정확하게 말을 해줍니다. 부모는 아이의 가장 좋은 감정 표현 교과서입니다.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를 보면 부모도 감정 표현이 서툰 경우가 많아요. 많은 부모는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게 예의 없는 행동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주로 표현해요. 물론 긍정 정서를 아이가 더 많이 경험하면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할 때 부모가 거부하는 것은 아이를 더 괴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란 것을 알려주고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고 올바르게 잘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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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와의 분리수면 꼭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생후 3개월 미만 아기는 혼자 재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돌연사같은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할수있기때문에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므로 가급적 한 공간에서 같이 자야합니다. 이때 같은 공간을 사용하되 분리된 침구에서 자는게 좋아요. 부모가 잠든사이에 무의식중에 아기를 눌러 호흡곤란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수 있기 떄문이죠. 육아는 정답이없지만 가급적이면 생후 6개월 이전에 분리수면을 시도하는게 좋고 만약에 실패한다면 3세이후에 다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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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스로 씻고 잠을 자는 시기는 언제쯤인가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초등학생 나이가 되면 6~8살정도?에 아이들이 혼자스스로 씻는 평균나이지만 개인차가 있기때문에 정확하진않구요. 초등학생정도되면 이제 아이 혼자서 샤워하고 머리감고 잘하고 나오죠 근데 아이이기 때문에 엄청 깜끔하게 씻지는 못하기때문에 잘안보는 곳들 겨드랑이라던지 목, 발가락 요런곳 들은 부모님께서 마무리해주시면 좋을거같네요. 그럼 점차 아이들이 알아서 잘 씻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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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트가서 사달라고 때스는 아이 어떻게하면 좋을가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했을떄에는 기본질서와 지침을 간단명료하게 말해야돼요. 공공장소는 사람이 많은 곳이니까 소리를 지르고 떼를쓰면 안돼! 이런식으로 말씀을 해주시고 다른말은 안하셔두돼요. 그래도 말을 듣지않는다면 아이와함께 마트를 나와버리시고 이렇게 떼쓰고울면 마트에서 나갈수밖에없어라고 말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계속 울고 떼쓰면 이렇게되는구나 안되는거구나라는걸 스스로 깨닫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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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기약을 먹일수가 없습니다. 좋은 방법 없나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먹는 약은 물약·가루약·알약 등 형태가 다양해요. 가루약은 약을 먹기 전 미리 물을 마셔 입을 적시면 이런 거부감을 다소 줄일 수 있구요. 알약같은 경우 무리하게 삼키려다간 오히려 위험할 수 있기때문에 7세 이전의 아이는 알약을 복용안하는걸 추천드려요. 가루약은 쓴맛이나고 맛이없기떄문에 아이에게 약을 먹인후에 우유나 주스 요구르트를 바로 마시게해서 쓴맛을 잡아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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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가 너무 편식이 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계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들이 음식을 편식하는 현상은 굉장히 정상적인 현상이고, 이를 억지로 먹게끔 하는 행위는 오히려 반발심을 불러 올수 있어요. 그래서 부모는 아이에게 강요가 아닌, 기다림을 줄 수 있어야해요. 편식하는 음식을 좋아할 수 있게끔 천천히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에 조금씩 섞어주면서 맛있게 느껴주게끔 해주면 좋을 거같고 편식하는 음식을 먹으면 작은 선물을 준다는 보상심리를 이용하셔두 돼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시간이 필요하고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