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최진솔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전문가입니다.

최진솔 전문가
한양대학교
Q.  콜드체인 무역에서 폐기율을 낮추기 위한 기술적 대응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신선식품 수출에서 폐기율을 줄이기 위해 콜드체인 물류에 적용할 수 있는 주요 IoT 및 센서 기술로는 실시간 온도·습도 모니터링 센서, 위치 추적기(GPS), 충격 감지 센서, 스마트 라벨 등이 있습니다. 특히 무선 온도 센서(TT Sensor, RFID 기반 센서 등)는 수송 중 일정 온도 이상이나 이하로 벗어날 경우 경고를 발생시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온도 이력 데이터를 자동 저장해 품질 보증에도 활용됩니다. 또한 GPS와 연동된 데이터 플랫폼은 물류 경로에서 지연 또는 비정상 정차가 발생할 때 경고를 보내, 상황별 대처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러한 기술들을 통하여 데이터를 취합하고 처리하는 시스템도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기 센서나 GPS 등으로 문제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이에 대하여 적절하게 실시간으로 조치를 취하거나 알림을 울리는 등의 시스템이 있다면 화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감사합니다
Q.  무역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투자 유치 시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무역 물류 인프라 확장을 위한 외국인 투자 유치 시에는 먼저 외국인투자촉진법(FIPA)과 관련된 규정을 철저히 검토해야 합니다. 외국인 투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일정 지분율 이상(통상 10% 이상) 또는 장기 투자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유무역지역이나 경제자유구역 등 특정 지역에서는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적용되므로 해당 지자체의 조건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산업 보안, 항만·공항 등의 국가 전략시설과 관련된 투자인 경우에는 외국인투자심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사전에 심의 요건을 점검하고 관련 정부 기관과 협의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투자 시 지분이나 별도의 법적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양자간의 협의를 통하여 가능한 많은 부분들을 합의해 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감사합니다
Q.  동남아 신흥시장 무역 진출 시 가장 효과적인 접근 전략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동남아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각국의 문화, 종교, 법규, 소비자 성향이 다양하기 때문에 현지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일 전략으로 접근하기보다는 국가별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며, 현지 시장 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바탕으로 제품 디자인, 마케팅, 가격 전략을 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문화에 맞춘 할랄 인증이 중요하고, 베트남이나 태국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SNS 마케팅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진출 초기에는 중간 유통업체나 현지 에이전트를 활용해 리스크를 줄이는 것도 좋은 접근입니다. 이에 따라, 파트너십 모델의 경우에도 Joint Venture 등을 통하여 현지법인과 책임을 분산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감사합니다
Q.  미국이 정말 선진국을 대상으로 대부분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처럼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과의 무역에서 적자를 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곧 “모든 선진국이 미국을 상대로 흑자를 본다”는 주장으로 일반화되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한국, 독일, 일본, 중국 등과는 제조업 중심 품목(철강, 자동차, 전자부품 등)에서 무역 적자를 기록하는 반면, 서비스 산업이나 항공기, 농산물, 소프트웨어 등 일부 고부가가치 분야에서는 흑자를 보기도 합니다. 특히 미국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소비시장 역할을 많이 담당하고 있어, 소비재 수입이 많다는 구조적인 특성도 감안해야 합니다.그럼에도 미국이 무역에 적극적인 이유는 무역 자체가 경제에 미치는 순이익 효과 때문입니다. 비록 상품 수지에서는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미국 기업들은 해외 시장을 통해 서비스 수익을 벌고, 자국의 달러 기축통화 지위를 이용해 외국 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들이며, 기술과 브랜드를 세계에 확산시키는 전략적 이점을 얻습니다. 또한 무역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유지함으로써 자국 산업의 비용 절감과 혁신을 촉진할 수 있어, 단순한 무역수지 이상의 경제적·정치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미국 무역정책의 기본 방향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무역적자는 달러가 전세계적으로 퍼지는데에도 도움을 주기에 기축통화의 지위를 유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Q.  ISA 계좌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ISA는 한국에서 2016년 3월에 도입된 금융상품으로, 국민의 자산 형성과 재테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이에 따른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비과세 및 저율 과세:일반형 ISA는 순이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 서민형·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입니다.초과 수익은 9.9%로 분리과세(일반 금융소득은 15.4% 세율)되니 세 부담이 줄어듭니다.예: 주식으로 300만 원 이익, 펀드로 100만 원 손실이면 순이익 200만 원에 대해 세금이 0원(일반형 기준).손익통산:계좌 내 여러 상품의 손익을 합산해 계산합니다. 일반 계좌라면 이익에만 세금이 붙지만, ISA는 손실을 반영해 과세 대상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예: A 상품 500만 원 이익, B 상품 300만 원 손실 → 순이익 200만 원만 과세 대상.운용 유연성:하나의 계좌에 예금, ETF, 펀드, ELS 등 다양한 상품을 담아 자유롭게 교체하며 운용 가능합니다.신탁형(개인이 직접 운용), 일임형(금융사에 위탁), 중개형(주식 중심 직접 운용) 중 선택할 수 있어 투자 성향에 맞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연금 연계 혜택:만기(최소 3년) 후 60일 내에 연금계좌로 자금을 옮기면 납입액의 10%(최대 3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 수령 시 세율도 3.3~5.5%로 낮아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가입 문턱 낮음:19세 이상 거주자라면 소득 유무와 관계없이 가입 가능하며, 연간 2,000만 원(총 1억 원 한도)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미사용 한도는 이월되니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18618718818919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