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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진솔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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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솔 전문가
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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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글로벌 복합운송 체계를 무역 물류에 도입할 때 검토할 요소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복합운송(Multimodal Transport)을 도입하면 운송 주체와 책임 분담 혼란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해결하려면 명확한 계약 구조와 문서가 필수입니다. 계약 구조로는 먼저 복합운송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이 계약은 단일 운송업자가 해상, 항공, 육상 등 모든 구간의 운송을 책임지도록 하며, 화주와 MTO 간 책임 범위(손실, 지연 등)를 명시합니다. 인코텀즈로는 DDP나 DAP를 활용해 최종 책임 소재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운송 구간별 하청업체와의 개별 계약을 MTO가 관리하도록 구조화하면 혼란이 줄어듭니다.필요 문서로는 복합운송선하증권(MTD, Multimodal Transport Document)이 핵심입니다. 이는 B/L, AWB를 통합한 단일 문서로, 전체 운송 경로와 조건을 기록하며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 추가로, 상업 송장, 포장 명세서, 원산지 증명서 등 기본 수출입 서류와 함께 각 구간별 운송 증빙(예: 해상 B/L, 내륙 운송장)을 보조적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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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상풍력 부품 수출 시 해저 케이블 관세 분류 체계의 모순점은?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해저 전선의 HS 코드 불명확성이 추후 무역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해저 전선은 전력 인프라(HS 코드 85류, 예: 8544)와 일반 기계류(84류) 사이에 걸쳐 있어 품목 분류가 모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 절연 케이블로 분류되면 8544.60(고압 케이블)에 해당할 수 있지만, 특정 기계 장치의 부속품으로 간주되면 8431이나 8483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습니다. 이런 불명확성은 수출입국 간 HS 코드 해석 차이로 관세율, 통관 요건, FTA 특혜 적용에서 분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일단 높은 세율로 신고 및 관부가세를 납부하고 추후에 유권해석을 통하여 더 낮은 세율의 물품으로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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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역 물류 자동화를 위한 로봇 시스템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물류창고 자동화를 위해 로봇 시스템을 도입하려면 무역 물류 흐름에 맞춘 설계와 실무적 요소를 꼼꼼히 검토해야 합니다. 핵심 요소로는 먼저 물류 흐름 분석이 있습니다. 수입·수출 화물의 종류(크기, 무게, 취급 주의 여부), 입출고 빈도, 피크타임 등을 데이터로 파악해 로봇의 처리 속도와 용량을 맞춰야 합니다.다음으로 작업 표준화가 중요합니다. 로봇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려면 포장 규격, 바코드 위치, 적재 패턴을 표준화하고, 창고관리시스템와의 연계로 실시간 재고 관리를 보장해야 합니다. 기술 연계 측면에서는 ERP, 운송관리시스템와의 통합성과 데이터 호환성을 점검하고, 로봇 유지보수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추가로 초기 투자비 대비 ROI와 작업자 재교육 계획을 검토하면 도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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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태평양도서국-호주 안보협력 강화가 수산물 수출에 미칠 영향은?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해당부분에 대하여 전문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피지와 솔로몬 제도와의 군사협력 확대가 수산시장 진출 시 비관세 장벽 완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일정 부분 존재하지만, 구체적인 결과는 협력의 성격과 협상 내용에 달려 있습니다. 군사협력이 경제적 파트너십으로 확장되면 양국 간 신뢰가 높아져 무역 협정이나 FTA 체결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다만, 군사협력만으로 비관세 장벽이 즉각 완화되리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피지와 솔로몬 제도는 자국 어민 보호와 환경 규제를 이유로 수입 수산물에 까다로운 인증(예: MSC 지속가능 인증)이나 쿼터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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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멕시코 신정부의 자원국유화 정책이 한국 기업 진출에 어떤 제약을 만들까?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먼저, 현지 정부의 정책 목표가 중요합니다. 국유화는 자원 통제와 경제적 이익 극대화를 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부가 합작법인에 기대하는 경제적 기여도(일자리 창출, 기술 이전 등)를 파악하고 이를 협상 카드로 활용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공급망 안정성과 시장 접근성이 변수로 작용합니다. 합작법인을 통해 안정적인 리튬 공급을 보장하고, 한국처럼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음을 강조하면 관세 특혜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FTA 활용과 경쟁국 동향도 고려해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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