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구름이 높에 생성되는것과 낮게 생성되는 이유가 뭔가요?
구름이 생기는 기본적인 원리는 수증기가 포함된 공기가 상승하게 되면 기압이 낮아지게 되어 팽창하게 되고,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서 이슬점에 도달하게 되고, 공기 속의 수증기가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으로 응결하면서 구름을 만들게 됩니다. 구름의 높이를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은 공기의 온도와 이슬점(공기가 따뜻할수록 더 높이 올라가야 식게 되고 높은곳에 구름이 생기며 공기가 차가우면 금방 이슬점에 도달하고 낮은 구름을 만들게 됨), 공기의 상승방식(복사열의 상승, 지형의 상승, 전선의 상승), 공기의 안정도(불안정하거나 안정할수록)에 따라 구름의 종류가 달라지게 됩니다!
Q. 별은 죽어가면서 폭발을 일으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별이 폭발하는 이유는 균형의 붕괴때문에 발생하는데 별은 중심에서 핵융합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내게 하고, 이러한 에너지는 바깥으로 밀어내는 압력을 만들게 되고 별의엄청난 자기중력과 균형을 이루며 유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별이 핵융합으로 연료를 다 써버리게 되면, 더 이상 복사압을 만들 수 없게 되고 중력이 이기게 되고 별이 안으로 주저앉기 시작합니다. 중심부가 초고온,초고압으로 압축되게 되면서 급격하게 무너지게 되고 일부 별은 그 순간 폭발을 일으키게 하는데 이는 초신성이 되는것이죠. 중심핵은 중성자별이나 블랙홀이 되게 되고 바깥쪽 물질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우주로 튕겨나가게 되버리죠. 핵융합이 멈추면 별은 더 이상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고, 안쪽으로 붕괴되며, 급격한 밀도 상승과 압력차이로 인해 충격파가 발생하게 되고 이 충격파가 별의 외곽층을 밀어내면서 폭발적인 분출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태양은 초신성처럼 폭발하지 않게 되는데 비교적 작은 별이라서 조용히 부풀어 올라 적색거성이 된 후, 행성상성운을 만들고 중심부가 백색왜성으로 남게 됩니다. 별의 폭발은 파괴인 동시에 우주 재활용의 시작이 됩니다. 초신성의 폭발은 탄소, 산소, 철, 금, 우라늄 같은 무거운 원소를 만들어 내게 됩ㄴ디ㅏ. 이러한 물질들이 성운을 이루고 새로운 별과 행성, 생명을 만들어내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