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Q. 올 해 폭염이 우리나라 기후 전체에 주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 기후 전반에는 폭염이 상당히 영향을 주고 있죠. 계절의 주기가 왜곡되가고 있습니다. 봄은 짧고, 여름이 길어지는 경향이 강화되고 고온 기간이 6월~9월초까지 확장이 되며, 4계절이 2~3게절로 바뀌게 되는 현상이 ㅏ타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을과 겨울이 시작이 늦어지고 계절간 구분이 모호해지게 되었죠. 장기적 폭염은 한반도 남부가 반 열대성 기후로 전환되게 되었고 야간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일부 지역은 계절풍보다 해양성과 열대성 기류의 영향이 증가되게 되었습니다. 폭염은 장마 지연이나 약화로 이어지게 되며 고기압이 장시간 자리를 잡게 되며 장마전선의 북상을 저지하게 되는 것이죠. 뜨겁고 습한 공기가 고기압 주변에서 급격히 상승하게 되고 짧고 굵은 집중호우가 나타나게 됩니다. 폭염시 대기 중 수증기가 증가하게 되고 상대습도가 낮아지면서 불쾌지수는 급 상승하고 이에 따라 체감온도는 40도 이상으로 위협적인 수준까지 되죠. 이러한 따뜻한 해수면은 태풍의 에너지원으로 태풍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Q. 우리나라 바다가 수온이 상승하면 장단점이 있는것 같은데 어떤것들이 있는가요
우리나라 바다의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새로운 어정이 출현허거나 해양 생태계를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거나 해양 관광의 자원이 다양화 되는 장점을 가질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따라 기존 어종의 서식지가 이탈하고 산호군락이 파괴되며 해양 질병이 증가하게 되거나 태풍 강도가 증가하게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해수면이 상승하면 항만 이용의 효율이 증가하게 되지만 해안이 침식되고 해수가 범람하여 위험해 지게 되겠죠. 또한 이에 따라 저지대도 침수되고 생태계가 파괴될것입니다.
Q. 다른 행성들도 계절이나 기후 변화가 있나요?
태양계내의 다른 행성들도 계절이나 기후변화가 일어나게 되죠. 계절이 생기는 주요한 원인은 자전축이 기울어져있는 상태로 공전하기 때문인데, 자전축이 기울어지면 태양빛을 받는 양이 시간에 따라 달라지게 되고 지구뿐 아니라 자전축이 기울어진 행성이라면 계절이 존재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화성(지구와 기울기가 비슷함), 목성(기울기가 작지만 생김), 토성(자전축이 27도정도 기울어짐), 천왕성(누워서 도는 정도인 98도), 해왕성(기울기가 28도)이 있습니다. 지구는 적당한 자전축 기울기를 바탕으로 적절한 대기와 물의 순환 생명체 활동으로 복합적인 생명체 환경이 갖춰지게 되었습니다.
Q.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7월초부터 이런 무더위가 빨라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올해 무더위가 더 빨리 온 이유는 지구온난화때문이죠. 이에 따라 지구의 기온 자체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게 되었고 지구 평균 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중입니다. 또한 엘리뇨로 인해 태평양 적도 해수면의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으로 전 세계의 기압과 대기 흐름을 바꾸는 효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엔 고온다습한 공기의 유입이 늘어났꼬 더 더운 여름을 겪게 된 것입니다.또한 한반도 상공에 덥고 건조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찍 확장되며 공기가 정체되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축적되었고 이에 따라 비가 안오고 햇볕만 강하게 되어 무더위가 지속되게 된 것이죠. 이렇난 폭염은 지속되어 8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지속된것으로 확인됩니다.
Q. 마그네타라는 행성(?)의 정체가 뭔가요?
마그네타는 특별한 중력의 중성자별로 알려져 있으며 행성도 아니고 중성자별과는 다르면서도 중성자별의 일종이라고 알려져 있죠. 중성자별이랑 아주 무거운 별이 초신성의 폭발 이후 폭발 후 남겨진 초고밀도의 천체로 지름 약 20km정도이지만 태양보다 무거운것으로 알려져 있죠. 원자핵처럼 중성자로만 거의 이루어져 있고 자기장과 회전속도가 매우 빠르게 됩니다. 마그네타는 중성자별 중에서도 자기장이 특히나 극도로 강한것을 의미하죠. 자기장이 10^14~10^15 가우스 이상으로 지구 자기장의 1조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