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Q. 화성 다음으로 인간이 살만한 곳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나요?
화성 이외에는 아직까지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태양계 바깥의 생명가능지대에 속한 행성들은 찾았지만 현실적으로 너무나 멀기에 인류가 이주하기엔 어려운 곳 이지요.
Q. 심해라고 하면은 어느정도 깊이를 이야기 하나요?
일반적으로 수심 200m이하는 심해라고 불리우며 이는 빛의 도달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공간을 기준으로 나누게 됩니다. 다른말로 표층수라고도 하며 그 이후론 중간층, 심층수, 심해저층, 초심해로 나뉘게 됩니다. 또한 심해생물은 보통 1000m이ㅏㅅㅇ에서 서식하는 생물을 의미합니다.
Q.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증거는 뭔가요?
우주의 팽창에 대한 증거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허블의 법칙에 의한 적색편이 현상(은하들이 더 빠르게 지구로부터 멀어지고 있음을 발견)과 빛도 파동이기에 멀어지는 물체에서 나오는 빛이 파장이 길어지게 되며 붉게 관측되는 현상이지요. 또한 우주배경복사가 가장 큰 증거로 이야기 되는데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를 통해 우주가 과거엔 매우 뜨겁고 밀도가 높았던 상태에서 시작되었다는것을 강력하게 시사하게 합니다. 또한 원시 핵합성과 수소 헬륨의 비율을 증거로 들지요. 팽창속도는 계속 일정하지 않고 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고있으며 이는 암흑에너지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 현상이지요.
Q. 연단위 기상예측은 어떤 것을 근거로 하는 건가요?
연단위 기상예측은 기후모델과 장기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해수면의 온도나 기후 모델 시뮬레이션 과거의 빅데이터 자료들, 극지방 얼음 면적 변화나 눈덮임 현상의 변화등을 바탕으로 이러한 것들을 예측하게 되지요.
Q. 외계 생명체 존재를 확인을 하는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전파를 수신하는 방식인 SETI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외계생명체를 파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SETI는 전파를 통해 외계 문명이 만든 인공전파나 신호를 탐색하려고 하는것이며 전파망원경을 이용하여 파악하려고 하지만 지적 생명체로부터 온 전파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지요. 이외에도 외계 행성의 대기를 분석하여 빛의 스펙트럼을 분석하고 대기중에 산소, 메탄, 오존, 이산화탄소, 수증기와 같은 생명 관련 분자를 찾아내거나 착륙선이나 탐사선을 내려 직접적으로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방법, 지구로 떨어지는 운석과 같은것들을 바탕으로 미생물의 흔적 찾기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