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초3인데 손에너무 힘이 없는데 어떻게
안녕하세요. 황정애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소근육운동은 영유아기부터 다져지는데아직 늦지 않았습니다.뼈와 근육이 성장하는 우리 아이는 지금부터 소근육 운동을 통해 충분히 좋아질것입니다.영유아의 잼잼, 곤지곤지,유아의 종이 찢기, 색연필 그리기, 찰흙놀이,젓가락 사용하기,아동 역시 찰흙놀이를 통해 반죽하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집중력은 물론 소근육운동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성취감과 자신감도 상승할 수 았습니다.혹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면 크레파스 보다는 크레용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작업으로 가위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권합니다.이 모든 것은 우리 아이의 자발적인 동기를 불러일으켜야합니다. 자칫 역효과를 불러 올 수도 있다는 것을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Q. 유치원 아이에게 한자리 수 덧셈은 어떻게 쉽게 알려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애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우리 아이들은 놀이를 좋아합니다.한글이든 수학이든 놀이를 통해서자연스럽게 습득할 수가 있습니다.수 개념은 일상 생활 속에서 알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함께 놀이에 참여하시거나 이끌어 주시면 즐거운 수 놀이가 될 것입니다.예) 1. 사탕이 있는데 몇개를 먹을 거니? 2. 똑같이 하나씩 나누어 보기 3. 나눈 사탕의 수가 같은지 함께 세어보기예) 1. 생일 케익 1개 ( 나누기 전의 수 알리기) 2. 몇개로 나눌까? (2, 4, 8로 나누면서 수세기) 3. 가족 수를 말해 보고 접시, 포크, 케익 조각 수를 수세기 하기일상의 모든 것이 수와 연결됩니다.재미 있고 알기 쉬은 놀이입니다.무더운 여름 놀이를 통해 건강한 여름 되시길 바라면서 간단하게 예문을 제시해 봅니다.
Q. 내년 예비초 예습 안하고 학교 들어가도 될까요?
가능하면 학습지는 지양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한글은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혀지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학교생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학습은 단체생활속에서 스스로 해야될 것을 깨닫게 될 때 그 때 지도해도 늦지않다고 봅니다.학교에 가기 전에 한글을 익히기를 원하시면우리 아이와 함께 가정에 있는 모든 사물에 이름표를 붙여주는 놀이를 권합니다.가족 사지이 있으면엄마, 아빠는 물론 우리 아이까지 이름을 써서 붙여 주고 냉장고 , 세탁기, 책상 등......중요한 것은 부모님이 무작정 글씨를 써서 붙이기 보다는 1,우리 아이의 의견을 듣고 먼저 이름을 붙여 주고 싶은 것을 2,고르게 하고3, 함께 쓰고 4,함께 오리고 5다양한 색상의 다양한 모양으로 이름표를 붙이는 놀이를 통해서한글은 어렵지 않게 완성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