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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황정웅 전문가
충북대 생물학과
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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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제 풀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해당 문제는 3개의 아미노산으로 된 펩타이드 중에 유기용매에 가장 잘 녹을것으로 예상되는 펩타이드를 고르는 문제로 보입니다.단백질, 펩타이드를 구성하는 아미노산들은 곁사슬의 형태에 따라 물에 잘 녹는 친수성과, 잘 녹지않는 소수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론 각각을 더 세분화 해서 나눌수 있습니다.)해당 문제에서는 유기용매에 가장 잘 녹을것으로 예상되는 펩타이드를 고르는 문제이기 때문에소수성 아미노산이 많이 포함된 펩타이드를 찾으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a)는 페닐알라닌-알라닌-글리신 으로페틸알라닌은 소수성알라닌 소수성글리신은 중성b) 류신- 알라닌 - 리신 : 매우소수성-소수성-친수성c) 프롤린 - 페닐알라닌 - 류신 : 소수성-소수성-매우소수성d)아르기닌 - 리신 - 프롤린 : 친수성-친수성-소수성e) 글루탐산 - 아스파르트산 - 글리신 : 친수성-친수성-중성으로 소수성-소수성-매우소수성 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c)가 가장 소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유기용매에 가장 잘 녹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정답은 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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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둘기들이 바로 머리 위로 푸드덕거리면서 날아갔는데 너무 가까이서 날개짓을 많이하며 여러마리들이 날아서 세균이나 더러운 것들이 머리위나 옷에 많이 떨어지지 않을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근래에는 도심에서 많은 비둘기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비둘기는 스스로 목욕을 하며 몸을 단장하기 때문에 우리의 예상과 다르게 지저분하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둘기가 도시의 쓰레기통이나 기타 오염원에 노출되어 더러울 때도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둘기가 생각보다 깨끗하므로 근처에서 날아가도 큰 문제는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언제나 잠재적인 가능성은 있고, 찝찝한 기분이 든다면 목욕과 옷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로 날아가면서 배설을 할 때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최근 너무 늘어난 개체수를 조절하기위해 여러가지 방안이 논의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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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혈액형과 성격의 상관관계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혈액형별로 특정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다는 주장은 일본에서 시작되어 한국과 일본에서 한 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사람의 혈액형 중 A B AB O 형이 각각 다른 성격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었는데, 혈액형과 성격의 연관성을 입증할만한 신뢰도 높은 연구와 증거가 나타나지 않아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여겨집니다.관련된 연구에서 조사된 샘플크기가 너무 적거나 하는 문제가 있었고, 이런 성격특성이 한국과 일본에서만 퍼져있었다는 점그리고 심리학 적으로 사람이 혈액형에 따라 성격특성이 있다고 믿으면 그렇게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점 등이 반론으로 제시되었습니다. 혈액형과 성격특성은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여 현재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성격은 혈액형보다는 유전적, 환경적, 사회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는 것이 과학적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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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기의 회복력이 성인보다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아기들은 빠르게 성장중이며 이를 위해 빠른 세포분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이런 빠른 세포분열은 사이토카인과 같은 성장인자가 관여하는데, 아기의 경우 이런 성장인자의 발현이 더 활발합니다.빠른 세포분열 속도는 상처회복에도 중요하며 아기들의 경우 상처의 회복속도가 빠릅니다. 또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과 같은 단백질 합성능력이 감소하는데, 아이들은 이런 단백질의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피부의 회복에 콜라겐 섬유가 필요하므로 이 또한 상처회복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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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 인간에게도 지식이 유전자에 각인될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새의 둥지의 구조가 복잡해 보이기 때문에 유전자에 각인되어있는 본능이라 생각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이는 유전학과 더불어 행동신경과학의 관점에서 연구되고 있습니다.둥지를 짓는 행위 자체는 본능에 각인되어 있지만, 둥지를 잘 짓는 것은 여러번 시도를 통해 더 발전하며,둥지에 사용되는 재료는 주어진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유전자에 각인된 행동은 신경학적 관점에서 해당 행동을 했을 때 뇌에서 분비되는 보상물질로도 설명될 수 있습니다.목표를 완수할 시 분비되는 도파민도 한가지 예가 될 수 있습니다.인간은 학습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배우지만, 인간도 여러가지 본능적인 행동을 가집니다.몇가지 예를 들면,신생아의 경우 본능적으로 젖을 빠는 행동을합니다.사람은 보통 높은 곳, 어둠, 뱀 등에 두려움을 가집니다. 특히 뱀을 두려워하는 이유가 본능에 새겨진 것에 대해 여러 연구가 있습니다.또 인간의 사회를 이루려는 습성, 얼굴인식능력, 투쟁 도피 반응 도 본능으로 볼 수 있습니다.이런 본능적인 행동은 유전자로 전달되지만, 일반적으로 훈련이나 학습 등으로 더 강화하거나 제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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