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 전문의 &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 이수
Q.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고 피가 좀 많이 묻어있었습니다.(사진 주의)
치핵 or 변 볼때 항문 주변이 찢어지며 치열같은 증상으로 생각이 되요. 오래 앉아있거나 하면 충분히 발생할수 있어서 가까운 항문외과 내원하여 진료 받길 권유드립니다.연고 or 좌욕 or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 호전 가능합니다
Q. 운동후 얼굴이 빨개지면서 따가움이 있었어요 왜그러는거일까요?
일시적으로 땀이 나면서 혈류가 몰리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저녁이라면 햇볕의 영향은 따로 없었을것 같고 혹시나 마스크나 그런걸 끼고 있었다면 접촉성 피부염 증상이었을수도 있구요. 샤워하고 보습 충분히 해주시고 시간이 지난다음에 증상이 가신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Q. 취침중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데 치료법이 있나요?
단순 종아리 통증(근육이 단축되며), 전해질 문제 등이 있겠으나 오래 앉아있는 시간과 함께 허리 척추 위생이 좋지 않아 허리 디스크 or 협착 증상이 종아리 통증 이나 밤에 쥐나는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지속악화되거나 기존에 허리 디스크 질환이 있었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단순히 근육통으로 인해 쥐가 났을땐 발을 머리쪽으로 굴곡시켜주며 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칭 시켜주거나 온찜질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Q. 톤풍은 정확하게 어떨때 걸리는 병인가요?
주로 요산이라는 물질이 체내에 축적되면서 발생합니다. 고단백 고칼로리 지나친 음주(맥주) 등이 유발하기 쉽고, 주로 중년의 남자에서 엄지발가락 을 비롯한 관절부분의 통증발작이라고 표현하는 극심한 통증으로 나타납니다.통증정도가 매우심해 반드시 병원 내원하여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 혹은 요산 수치를 조절 하셔야 합니다
Q. 감기도 마스크로 예방이 될까요???
대부분 감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고 공기중 or 비말을 통해 감염되기 쉬워 꼭 kf가 아니더라도 마스크 사용이 일부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동시에 손발을 잘 씻는것또한 중요하구요. 급격한 온도변화는 체내의 항상성을 깨뜨리므로 겉옷 같은걸로 에어컨 추울때 온도 조절에도 신경쓰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