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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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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후 얼굴이 빨개지면서 따가움이 있었어요 왜그러는거일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9
기저질환
만성두드러기
복용중인 약
항히스타민제

저녁에 조깅을 합니다 뛰었다 걷다 반복을 하는데요 저는 얼굴이 쉽게 빨개지는 피부입니다 조깅을 하는데 땀도 많이 나고 얼굴도 빨개지면서 조금씩 따갑길래 신경 안썻는데 집와서 샤워하고 보습제 바르고 잘려고 누웠는데 인중이 가장 따갑고 미세하게 볼도 따가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덜 따갑더라구요 왜 따가움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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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조깅으로 인해 배출된 땀의 성분이 피부를 자극하여 일종의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수 있습니다.피부예민자에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 운동을 할 때 얼굴에서 땀이 나면서 따가운 느낌이 든다면 두드러기 있을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불리는 두드리기는 땀 대신 히스타민이 분비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경우에는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즉 과도한 운동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는 상황 등을 피한다면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조깅 후 얼굴이 붉어지면서 따가워지는 증상이 나타나 걱정스러우시군요. 평소 만성 두드러기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신다는 점을 고려하면 콜린성 두드러기와 같은 질환을 추가로 의심할 수 있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체온이 상승할 때 피부에 나타나는 반응을 의미하는데, 주로 운동이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운동 후 피부가 건조해져 보습이 부족하면 따가움을 느낄 수 있겠고, 땀이 많이 나면서 피부에 염분이 남아 자극을 주어 따가움을 유발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라면 잘 씻어내고 보습만 해주어도 나아질테니 경과를 지켜보시고, 반복된 증상이 나타나거나 너무 불편한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피부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조깅 중 땀과 함께 피부가 빨개지고 따가운 증상은 운동 유발성 피부 홍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운동으로 인해 피부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증상이 더 뚜렷할 수 있습니다.

    피부 자극 완화를 위해 조깅 전후로 피부에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시고, 운동 중에는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도 잊지 마세요. 집에 돌아와서는 땀을 깨끗이 씻어내고 피부 진정에 도움 되는 성분(알로에, 판테놀 등)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피부과 진료를 권해드립니다

  • 일시적으로 땀이 나면서 혈류가 몰리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저녁이라면 햇볕의 영향은 따로 없었을것 같고 혹시나 마스크나 그런걸 끼고 있었다면 접촉성 피부염 증상이었을수도 있구요. 샤워하고 보습 충분히 해주시고 시간이 지난다음에 증상이 가신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 운동 중 혈액 순환이 증가하여 피부로의 혈류가 늘어나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이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운동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땀 속의 염분과 다른 물질이 피부에 남아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이러한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 따가움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피부의 건조함이나 땀에 의한 염증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운동 후 샤워할 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피부의 자연 보호막이 손상되어 더 민감해질 수 있으며, 보습제가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따가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중과 볼이 특히 따갑다면, 해당 부위가 땀에 의해 더 자극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피로해지거나, 사우나 등으로 체내 온도가 올라가면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하며, 가려움보다는 따가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지 않다가 갑자기 땀의 분비가 증가할 때, 간혹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물지만, 콜린성 두드러기가 있는 경우에 땀을 흘리면 모공이 부풀어 오르면서
    따갑게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얼굴에 국한되지 않고 상반신, 특히 가슴쪽에 증상이 납니다.
    얼굴 부분에만 나타난 다면 가능성은 좀 떨어집니다.

    그 외에도 최근에 건조한 날씨 때문에 건조피부염이나 접촉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도
    땀을 흘리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서 따갑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중에 어떤 원인인지는 진료를 하지 않고는 알 수가 없습니다.
    얼굴 피부에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일단 관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고, 땀에 염분이 있어서 피부가 자극을 받아 따가움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로에겔과 같은 진정보습을 해주고, 따가움이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받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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