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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염정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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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장판 깨짐은 어떻게 복원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강마루 같은 마감인 것 같습니다. 넓게 깨진 것이 아니라 찍힘 수준이라면 시중에 마루 메꾸는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크레파스처럼 생겼는데 마루의 바탕색과 줄무늬 색상에 가까운 것을 구매하셔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깨진 부분 주면에 뾰족하게 올라온 부분이 있으면 면 정리를 해주시고, 파인 곳에는 메꿈이를 열로 녹여서 채워줍니다. 바탕색과 비슷한 것을 먼저 채우시고, 무늬와 비슷한 색상은 녹여서 핀 같은 것으로 찍어서 무늬와 비슷하게 그려줍니다. 이때 기존 바닥면 보다 조금 볼록해도 됩니다. 사포로 문질러서 면정리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면정리하다가 결무늬가 지워지면 다시 그려도 됩니다. 다 하고나면 그냥 둬도 되는데 저 같은 경우에 양초로 문질러 줬더니 광택도 비슷해졌습니다.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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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설사에서 인재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기존 건설 사업이 다 중단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건설현장에서 인재사고 발생시 관계자들을 조사하여 안전관리에 잘못된 부분이 있었는지,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지 등을 따져보게 됩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서 건축관계자의 징계(처벌)가 있을 것입니다. 징계의 내용에 따라서 시공사에게 큰 영향을 줄 정도라면 해당 시공사가 진행 중인 다른 사업장에도 영향이 생길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었는데 인재 사고로 인해서 사업주가 구속되거나 과중한 벌금을 받게 되었는데, 공사 계약까지 중도 해지 당하면 시공사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할 정도의 상황도 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되면 다른 현장에도 영향이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부산 모 현장에서 사고로 인해서 시공사의 대표와 관계자들 6명이 구속 되고, 시공계약도 중도해지 되었습니다. 시공사도 파산하고 회생신청까지 했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첫 적용 사례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사례로도 알 수 있듯이 사고의 규모에 따라서 시공사 전체가 흔들리고, 다른 현장이 있다면 그 현장까지 영향이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부산의 사례에서는 발주처까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공사에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관련된 사업들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건설사를 찾아서 사업을 이어가야 하는데 그 또한 쉽지 않은 것이 이전 건설사가 시공해둔 부분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없기에 감히 사업을 이어갈 건설사를 찾기 힘든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 사업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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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옥상 배수 문제로 장기간 침수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옥상에 물이 찬 상태로 3개월이나 있었는데, 실내로 누수가 된 것은 없었나요? 만약 누수된 것이 없었다면 방수층은 잘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옥상으로 가는 계단실이 있다면 방수턱의 높이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물이 찬 높이가 그 이하일 것 같습니다. 난간대에도 방수턱 높이를 많이 높이지 않지만 계단실 방수턱 이상은 합니다. 그 높이를 넘어선다면 계단실로 물이 치고 들어가거나 난간대의 구조체를 통해서 물이스며들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런 것을 감안했을 때 3개월 동안 누수가 없었다면 물이 방수턱을 넘기지 않았고, 방수층이 물을 잘 막아주고 있었던 것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방수턱 정도의 물이라면 구조체에 큰 영향을 줄만큼 하중도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물이 계속 차 있는 것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수관이 막힌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매하기로 한 것이라면 이전 소유자에게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인지도 협의해 보십시오. 그게 아니면 우수관 문제를 해결하는 비용만큼 빼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비용이 얼마나 들지 모르니 해결한 뒤 매입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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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 싱크홀은 1년에 얼마나 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2020년에서 2024년 동안 발생량은 아래와 같습니다.연도          발생건수         비고2020년       95건       코로나로 도심 활동 감소2021년      128건       장마철 집중 발생2022년      142건      노후 하수관 영향2023년      157건       지하 공사 집중구간 증가2024년      169건       도시 확장과 지반 약화 2025년 1~4월 동안 전국에서 보고된 발생량은 약 130건 정도입니다. 지역별로 서울시 38건, 경기도 26건, 대구/부산 등 대도시 30건 이상, 기타 지역 36건입니다.표에 나오는 비고 내용은 각각 다른 것 같지만 노후 배관의 누수나 지하 공사 중에 배관을 파손시켜서 발생한 싱크홀은 꾸준히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시가 형성되면서 매설된 배관들의 수명이 다되어 가기 때문에 누수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그럼에도 교체공사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쉽사리 교체하지 못할 것입니다. 가장 노후된 배관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계획 수립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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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무실 칸막이 공사 / 글라수을판넬 시공과 철골 골조+석고보드 작업 어느게 더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사무실이라고 하니 그라스울 판넬 보다는 스터드벽체(설명한 벽이 스터드벽체 듯합니다.)가 나을 것 같습니다. 질문 내용처럼 판넬에 다른 마감재를 붙이지 않으면 공장 같은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마감을 한다면 모를까 그냥 샌드위치판넬을 쓸거라면 스터드벽체에 도장작업이라도 하는기 더 사무실의 용도와 맞을 것 같습니다. 빙음을 고려한다면 스터드벽체 내부에 그라스울이나 미네랄울을 채우는게 좋지만 그만큼 비용이 추가되는 것이기 때문에 선택하기 쉽지 않은 옵션일 것입니다. 샌드위치판넬에 마감작업을 하는 것도 물어보십시오. 스터드벽체와 비용이 비슷하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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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TBM(터널보링머신) 은 왜 한번만 사용하고 버리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터널보링머신은 재사용이 안됩니다. 그래서 재활용한 부품만 빼고 폐기처분합니다. 재사용이 불가한 대표적인 이유를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TBM은 맞춤설계된 머신입니다. 터널마다 직경, 길이, 형태 등이 다릅니다. 그리고 개별 특성에 맞게 커터헤드와 콘크리트 라이닝 시스템 등을 만들기 때문에 다른 현장에서 사용함에 있어서 맞지 않습니다. 그 다음은 운송과 재조립이 어렵습니다. 머신이 워낙 크고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분해와 재조립을 하려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재활용 가능한 부품만 빼고 폐기처분 하는 것입니다. 첫번째 이유에서 얘기했듯이 현장마다 지질의 특성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사용하는 머신의 기술차이나 안전성의 차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특히 안전성을 위해서도 더 발전된 기술력으로 새로 제작하면서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사용한 TBM을 터널 내에 남겨두거나 사용한 지점에서 매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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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당 구조물을 건축물로 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그냥 처마를 받쳐둔 것으로 건축물로는 볼 수 없습니다. 통로에 비를 막기 위해서 샌드위치 판넬로 처마를 어설프게 달고 벽 반대편으로 기울어져서 떨어지지 않게 해둔 것 같습니다. 인접대지와 너무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허가시 없었던 것을 사용승인 후 불법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인접대지경계선으로부터 이격해야 되는 거리를 지키지 않은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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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 건설사중에서 시공능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건설사는 어떤 건설사 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2025년 발표를 기준으로 1위는 삼성물산(주)로 평가액 34.7조원, 2위는 현대건설(주)로 평가액 17.2조, 3위는 (주)대우건설로 11.9조 입니다. 1,2,3위는 3년째 변동이 없습니다. 그리고 삼성물산의 경우 12년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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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설사는 시공능력을 평가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건설사 시공능력은 어떻게 평가를 하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 기준으로 몇 가지가 있습니다.실제 수행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등을 봅니다. 공사실적으로는 실제 수행을 했던 공사의 규모와 성과를 반영합니다. 공사실적평가액으로 산정하는데 최근 3년간 실적x70%입니다. 경영평가 역시 경영평가액으로 산정합니다. 실질자본금x80%입니다. 기술능력은 기술사 보유현황, 해외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을 반영합니다. 기술능력평가액으로는 기술자 1인당 평균생산액x보유기술자 수x30%+퇴직공제 납입금x10%+최근3년 기술개발 투자액으로 산정합니다. 그 외 신인도평가액이란 것이 있는데 신기술 지정, 부실공사 벌점이나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징계(영업정지)으로 가감하는 것입니다.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에서 고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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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창틀 실리콘 공사시 잘 살펴야 할 부분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일반인이 시공상태를 판단하기 쉽지는 않을 겁니다. 작업 후 얼마나 기밀하게 시공되었는지 봐야 합니다. 창호와 만나는 부분이나 벽과 만나는 부분에 뜨는 것은 없는지(미세한 구멍 같은 것) 봐야 합니다. 실리콘이 끊김 없이 발라지는 것은 잘 되어 있을 겁니다. 미세한 틈이 있냐, 없냐가 중요합니다. 틈이 없더라도 실리콘의 유분이 빠지면 서서히 수축해서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틈이 있다면 그 틈이 벌어지면서 더 쉽게 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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