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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렇게 쉬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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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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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안과
2025년 1월 14일 작성 됨
Q.
당뇨성망막증에 관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다가 점점 진행되면서 시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이에요.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왔더라도 이미 발생한 망막 손상은 자연히 회복되기 어렵고, 레이저 치료를 미루면 시력 손상이 더 진행될 수 있어요. 약물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망막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시기에 레이저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내과
2025년 1월 14일 작성 됨
Q.
건강검진 고혈압과 확진 검사에 대해서 질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손으로 재는 혈압이 일반적으로 더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기계는 주변 환경이나 자세에 따라 수치가 좀 더 변동이 있을 수 있거든요. 고혈압 확진검사는 일반 검진이랑은 달리 24시간 동안 혈압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에서 고혈압 의심 판정을 받으신 경우에는 확진검사비용을 지원받으실 수 있어요. 이 검사로 평소 생활하면서 혈압이 어떻게 변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죠.
재활·물리치료
2025년 1월 14일 작성 됨
Q.
골다공증 환자들의 통증 완화를 위한 저충격 물리치료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골다공증 환자를 위한 물리치료는 충격이 적은 방법들을 주로 사용해요. 초음파나 온열치료 같은 부드러운 치료부터 시작하고, 점진적으로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죠. 특히 수중운동이나 저강도 탄성밴드 운동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이에요. 다만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엔 골절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시작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기타 의료상담
2025년 1월 14일 작성 됨
Q.
공부가 수면에 방해되진않는지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저녁에 인강을 듣거나 책을 보는 건 수면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기도 하고, 늦은 시간까지 뇌를 활성화시키면 잠들기가 어려워지죠. 책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밤늦게 집중해서 공부하면 뇌가 각성상태가 되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어요. 되도록 잠들기 2시간 전부터는 공부를 멈추고 휴식을 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안과
2025년 1월 14일 작성 됨
Q.
눈 그니까 광대쪽 눈 아래 부분 아래로 잡아댕겨 안 쪽 보면 다래끼가 생긴 것 같아요. 생긴지 한 3개월 이상 넘었어요. 점점 하얗고 진하게 변하는 것 같아요. 근데 아직은 안 불편한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다래끼는 칼라지온일 가능성이 높아요. 칼라지온은 일반적인 다래끼와 달리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점점 크기가 커질 수 있어요. 지금은 불편함이 없더라도 나중에 시야를 방해하거나 미용적으로 신경 쓰일 수 있으니, 안과에 가서 확인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간단한 시술로 제거가 가능하거든요.
내과
2025년 1월 14일 작성 됨
Q.
밥을 먹고 나서 가볍게 산책하면 위에 무리가 가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식후 가벼운 산책은 오히려 소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에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높여주면서 장운동도 활발해지거든요. 다만 식사 직후 30분 이내에는 피하시는 게 좋고, 천천히 걷는 정도라면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요. 오히려 식후에 바로 눕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지금처럼 가벼운 산책을 하시는 게 건강에 더 좋을 것 같네요.
재활·물리치료
2025년 1월 14일 작성 됨
Q.
공부한다고 앉아 있으면 목 옆쪽이 뻣뻣해지는 데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장시간 앉아있으면서 생기는 목 통증은 단순히 늘리기만 해서는 해결이 어려워요. 목 스트레칭은 천천히 하는 게 중요한데, 먼저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면서 10초 정도 유지하고, 그다음 목을 좌우로 천천히 돌리면서 긴장된 부위를 풀어주세요. 이때 갑자기 목을 비틀거나 빠르게 움직이면 오히려 근육이 더 긴장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매 30분마다 자세를 바꾸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기타 의료상담
2025년 1월 14일 작성 됨
Q.
왜 하품은 다른사람이 하면 나도 하게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하품이 전염되는 건 공감 능력과 관련이 있어요. 우리 뇌에는 거울뉴런이라는 게 있는데,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면 그 행동을 따라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거든요. 하품도 이런 현상 중 하나인데, 실제로 피곤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하품하는 걸 보기만 해도 따라하게 되는 거예요. 이건 인간의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진화적 특징이라고 볼 수 있죠.
안과
2025년 1월 14일 작성 됨
Q.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이 굉장히 건조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아침에 눈이 심하게 건조한 것은 밤사이 눈을 감고 있는 동안 눈물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특히 수면 중에 입을 벌리고 자거나 에어컨, 선풍기를 틀고 자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죠. 일단은 취침 전 인공눈물을 넣고, 가습기를 틀어두시는 게 도움될 거예요. 그리고 자기 전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데, 블루라이트가 눈물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거든요.
내과
2025년 1월 14일 작성 됨
Q.
갑자기 식욕도 없고 속이 매스꺼워요.. 증상만으로 왜그런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감기 초기에는 면역반응 때문에 식욕부진이 흔하게 나타나는데,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메스꺼움과 어지러움까지 동반되는 걸 보니 위장염이 겹쳤을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오랜 변비는 장내 세균 불균형을 일으켜서 메스꺼움이나 식욕부진을 더 악화시킬 수 있죠. 지금은 죽이나 미음같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시작해서 천천히 식사량을 늘리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정장제 복용을 고려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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