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성상태나 염기성상태의 음식을 먹으면 입안도 그 상태가 될까요?
네, 대부분의 자연 식품은 약간의 산성을 띠는 경우가 많지만, 중성 또는 약염기성에 가까운 식품들도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우유와 채소류, 두부, 식용유, 설탕 등이죠.하지만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 중 대부분은 약건의 산성을 띄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마라쿨린은 산성 환경에서 활성화되어 신맛을 단맛으로 느끼게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그래서 입안을 약산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산성을 띠는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면 됩니다.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라면 레몬이나 라임과 같이 신맛이 나는 과일 조각을 잠시 입에 물고 있거나 혀에 대는 것이 좋죠. 아니면 물에 희석한 식초나 요구르트 등을 조금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Q. 둘다 중요하지만 식습관과 운동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왜냐하면 개개인마다 부족함이 있고 그 부족함을 채워줄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먼저 우리 몸은 섭취하는 음식의 영양소로 구성되고 재생됩니다. 그래서 건강한 식습관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여 신체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세포를 재생하는 기초가 됩니다.특히 체중 관리의 측면에서는 식단이 운동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은데, 운동으로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식단을 통해 섭취하는 칼로리를 조절하는 것이 더 직접적이고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르지 못한 식습관은 운동만으로는 상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게다가 만성 질환 예방 및 관리에도 식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개선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운동은 체력을 높이거나 근육량 유지 및 증가, 심혈관 건강 개선, 스트레스 해소, 정신 건강 증진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체중 감량 후 요요 현상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운동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 대사량이 증가하여 칼로리 소모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죠.게다가 식단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유연성이나 균력, 지구력 등 신체 기능적 개선은 운동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운동과 식습관은 각각 고유의 중요한 역할을 하며,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위해서는 둘 다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