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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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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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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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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동물들의 코는 다 냄새를 맡기 위해서 있는건가요?
네, 물고기의 코도 사람이나 다른 육상 동물처럼 냄새를 맡는 기능을 합니다.다만 물고기의 코는 육상 동물과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물고기는 콧구멍으로 물을 들여보내서 코 안에 있는 감각 세포를 통해 물속의 화학 물질을 감지하여 냄새를 맡습니다. 이는 먹이를 찾거나, 포식자를 피하고, 배우자를 찾거나, 심지어 동료를 인지할 수 있게 합니다.하지만, 사람을 비롯한 육상 동물은 코로 숨을 쉬고 냄새를 맡는 두 가지 기능을 겸하지만, 물고기는 아가미로 호흡하기 때문에 코는 오직 후각 기관의 역할만 합니다. 물고기의 콧구멍은 호흡과 무관하게 냄새를 맡기 위해 물을 순환시키는 통로죠.또한 물고기는 보통 좌우에 한 쌍씩, 총 4개의 콧구멍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결론적으로, 물고기의 코는 주로 냄새를 맡는 용도로 사용되며, 육상 동물의 코와는 기능적인 차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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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두꺼비와 개구리는 인간으로 따지면 어느 종족정도의 차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비슷한 종을 고르기는 어렵습니다.만일 개구리를 사람으로 본다면 두꺼비는 원숭이 정도로 볼 수 있지만, 사람과 원숭이의 관계보다는 개구리와 두꺼비가 좀 더 가까운 관계입니다.개구리와 두꺼비는 완전히 다른 종은 아니지만, 과학적으로는 모두 개구리목에 속하는 범주입니다. 쉽게 말해, 모든 두꺼비는 개구리이지만, 모든 개구리가 두꺼비는 아니라고 할 수 있죠.또한 두꺼비는 '두꺼비과'에 속하는 양서류를 지칭하는 일반적인 이름입니다. 흔히 두꺼비라고 하면 피부가 거칠고 건조하며, 몸이 뭉툭하고 다리가 짧은 특징을 떠올리지만, 이는 대략적인 분류일 뿐 정확한 과학적 기준은 아닙니다. 실제 매끈한 피부를 가진 두꺼비도 있고, 두꺼비처럼 보이지만 다른 과에 속하는 개구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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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후위기가 피부로 느껴지는데요, 기후위기를 위한 협의체도 만들고 회의도 하는데요, 해결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세계 각각의 사정상 상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특히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입장 차이가 큽니다. 개발도상국들은 선진국이 과거 산업화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했으므로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제 성장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소극적인 편입니다.또한 온실가스 감축은 산업 구조 변화, 신기술 투자 등 막대한 비용은 물론 불편을 수반하기 때문에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당장의 경제적 손실을 우려하여 적극적인 행동을 주저합니다.게다가 기후 변화의 영향은 천천히 나타나고, 단기적인 재난은 지나가기 마련이라는 생각 때문에 문제의 심각성을 즉각적으로 느끼기 어렵죠.뿐만 아니라 말씀하신 국제 협약은 각국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위반을 하더라도 강력한 제재가 없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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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병증가 산불의 발생, 러브벌레 출몰 등등 기후위기,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점인 것 같은데요,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기후 위기로 인해 질병 증가, 산불, 해충 출몰, 홍수 등 개별적인 문제들이 발생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모두 기후 변화라는 공통의 근원에서 비롯됩니다.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에너지 전환과 생활 방식의 변화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탄소 배출량 감축입니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산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적용을 확대하고, 탄소 중립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것이죠.물론 개인의 생활 속에서도 변화가 필요합니다.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에너지 절약, 육류 소비 절감, 친환경 제품 선택 등의 실천을 통해 변화를 만을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 전반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특히 국제적인 협력이 기후 위기 대응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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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거 바퀴벌레인가요?? 아니면 어떤 벌레인가요?
이 사진으로 보면 바퀴벌레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사진으로 보이는 몸의 형태는 납작하고 타원형인데, 이는 바퀴벌레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풍뎅이류는 보통 더 둥글거나 뭉툭한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또 검은색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먹바퀴와 같은 바퀴벌레 종은 광택이 나는 검은색을 띠고 있으며, 완전 빠르게 서랍장 속으로 들어갔다고 하셨는데, 이런 도망 습성도 바퀴벌레의 특징입니다. 풍뎅이류는 바퀴벌레만큼 빠르게 도망가지 않습니다.선생님들이 풍뎅이류 같다고 하신 의견도 있을 수 있지만, 사진과 말씀해 주신 내용으로는 바퀴벌레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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