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전문가
CELL
생물·생명
생물·생명 이미지
Q.  이 친구 골뱅이 맞나요? 먹을 수 있나요?
먹을 수 있습니다.큰구슬우렁이라는 종으로 말씀하시는 골뱅이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 근해 해수욕장 등에 매우 흔한 종입니다.생각보다 맛이 좋지만 질길 수 있기 때문에 압력밥솥 등을 이용해서 삶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생물·생명
생물·생명 이미지
Q.  돌연변이애대해귱금해서질문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사실 생물의 크기는 단순히 DNA 변이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생물의 크기 증가는 골격 구조와 순환계, 호흡계, 에너지 대사 등 신체 시스템 전반의 엄청난 변화와 적응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매우 큰 동물은 자신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한 엄청난 양의 근육과 뼈가 필요하며, 이는 다시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되죠. 현재 지구상의 가장 큰 육상 동물인 코끼리나 가장 큰 해양 동물인 대왕고래도 특정 물리적, 생물학적 한계 내에서 진화했습니다.게다가 중력이나 대기압, 온도 등 지구의 환경적 요인은 생물의 크기와 형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정 환경에서 생존 가능한 크기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방사능이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영화에서처럼 거대한 생명체가 탄생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제로에 가깝습니다. 고질라는 과학적 사실보다는 상상력에 기반을 둔 SF 영화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생물·생명
생물·생명 이미지
Q.  구멍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멜의 구멍'이 실제 존재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1990년대 후반 미국 워싱턴주 엘렌스버그에 살던 '멜 워터스'라는 남성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주장하면서 알려진 것인데, 사실 현재로서는 그냥 흔한 도시 전설 정도로만 여겨지는 이야기입니다.무엇보다 8만 피트 깊이의 구멍이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지구 내부의 압력과 지형의 안정성을 고려할 때, 그렇게 깊은 구멍은 주변 지층의 붕괴로 막히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그러한 깊이에서 죽은 동물이 살아 돌아온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생물·생명
생물·생명 이미지
Q.  국내에서 투자중인 바이오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게 투자하고 있는 분야는 신약 개발과 바이오의약품, 디지털 헬스케어, 재생의료, 그리고 CDMO(위탁개발생산) 등입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의료 솔루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그 결과로 기술 수출 규모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미 2025년 상반기에만 약 8.6조 원을 달성하며 10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죠. 또한 일부 기업의 신약 개발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물론 바이오 산업 특성상 장기적인 투자와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자금난의 어려움도 있지만, 정부 지원과 기업들의 노력으로 한국 바이오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어느정도 갖춰가고 있습니다.
생물·생명
생물·생명 이미지
Q.  핵 전쟁이 일어났을 때 가장 안전한 장소는 어디일까요
사실 완벽하게 안전한 장소는 없습니다.물론 당장 도망갈 곳이 없다면 지하 대피소인 방공호나 지하철쳥,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이 그나마 안전한 장소가 됩니다. 또한 두꺼운 콘트리트 건물의 하부층이 좀 더 나은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핵심은 방사능 낙진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두꺼운 차폐물인데, 방사능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그리고 두꺼운 물질에 의해 차단될수록 그 위험이 줄어듭니다.또 말씀하신대로 일정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식량과 물을 챙겨 지하로 숨는 것은 핵 전쟁이 일어났을 때 살아남을 수 있는 확율이 가장 높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핵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완벽하게 안전하거나 뾰족한 방법은 없습니다.
262728293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