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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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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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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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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톱은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있나요?
손톱은 생각보다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손톱은 손톱의 가장 단단한 부분인 손톱판, 손톱판 아래의 피부 조직으로, 혈관과 신경이 분포되어 손톱에 영양을 공급하는 손톱바탕질, 손톱이 생성되는 부분인 손톱뿌리, 손톱뿌리 바로 위에 보이는 하얀색 반달 모양 부분인 손톱반달, 손톱의 양쪽과 위쪽을 감싸는 피부 주름인 손톱주름, 손톱판과 손톱바탕질을 연결하는 조직인 손톱밑상피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손톱이 딱딱한 이유는 구조 때문입니다.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케라틴은 매우 단단하고 질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손톱의 중간층은 고밀도의 케라틴이 가로 방향으로 촘촘하게 배열되어 있어 더욱 단단한 것입니다.그리고 손톱은 손가락 끝을 보호하여 외부 충격으로부터 손가락을 보호하고 물건을 잡거나 섬세한 작업을 할 때 손가락 끝을 지지하고 힘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손톱이 계속 자라는 이유는 손톱뿌리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손톱 세포가 생성되기 때문입니다.새로 생성된 세포는 기존의 세포를 밀어내며 손톱판을 앞으로 이동시켜 손톱이 자라게 합니다. 다만, 손톱의 성장 속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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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키와 수명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는 따로있나요?
키와 수명의 상관관계는 상당히 많이 진행된 연구로 꽤 흥미로운 결과들이 많이 나왔었습니다.여러 연구에서 키가 작은 남성이 키가 큰 남성보다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를 들어, 하와이 거주 일본계 주민을 대상으로 5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키가 작은 남성일수록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 키가 작은 사람이 수명 관련 유전자 변이형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죠.또 키가 큰 사람은 일부 암 발생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반면, 키가 작은 사람은 심장 질환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키가 큰 사람은 폐활량이 크고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심장 질환 위험이 낮다는 연구도 있습니다.하지만, 결론적으로, 키와 수명 사이에는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이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일 뿐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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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편평사마귀는 같은 옷을 서로 같이 입어도 전염될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염될 수 있습니다.편평사마귀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특히 피부로 접촉되는 경우는 당연히 전염될 수 있고, 환자가 사용한 물건 즉, 옷이나 수건, 침구류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평사마귀 부위를 손으로 만진 후 다른 부위를 만지면 바이러스가 옮겨져 다른 부위에도 사마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일 유니폼을 입는 사람 중 한분이 편평사마귀의 감염자라면 다른 분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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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꿀벌은 기온이 어느정도일 때 원활히 생존하나요?
꿀벌의 활동온도는 약 10~38도 정도입니다.만일 38도 이상의 너무 높은 온도는 꿀벌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온도가 너무 낮으면 동사할 수도 있죠.하지만, 벌집 내부 온도는 활동온도와는 다릅니다.벌집 내부 온도는 33~36도 정도를 선호하는 편이고, 겨울철이라 해도 꿀벌들이 뭉쳐서 벌집 내부 온도를 20도 이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여름철에는 꿀벌들이 날갯짓을 통해 벌집 내부 온도를 낮추려고 합니다.그리고 온난화가 진행된다면 말씀처럼 꿀벌의 생존이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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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지럼을 타게 되는이유가 뭔가요??
간지럼은 인간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지 못합니다.다만, 간지럼을 느끼는 이유는 크게 크니소갈게시스와 가르갈레시스로 나누기도 합니다. 크니소갈게시스는 가벼운 접촉이나 움직임에 대한 반응입니다. 털이나 깃털로 간지럽히는 것과 같이 부드러운 자극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팔, 다리, 발바닥 등 털이 많은 부위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웃음보다는 가려움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가르갈레시스는 강하고 예측 불가능한 접촉에 대한 반응입니다.다른 사람이 간지럽힐 때 느끼는 간지럼으로 주로 목, 겨드랑이, 발바닥 등 취약한 부위에서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웃음, 비명, 몸부림 등 강한 반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특정 부위가 간지럼을 더 잘 타는 이유는 간지럼을 잘 타는 목이나 겨드랑이, 발바닥은 신경 말단이 밀집되어 있어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부위는 신체적으로 취약하여 보호 본능이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가설도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인간 외에도 일부 동물, 특히 영장류와 설치류도 간지럼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동물도 간지럼을 느낄 때 웃음과 비슷한 소리를 내거나 몸을 움츠리는 등의 반응을 보입니다.하지만 동물마다 간지럼을 느끼는 신체 부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침팬지는 겨드랑이나 발바닥을 간지럼 태우면 웃음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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