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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명훈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훈 전문가입니다.

이명훈 전문가
EBS
Q.  영국은 왜 왕실을 인정하는지요?
안녕하세요. 이명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입헌군주게 국가이기 때문입니다.'입헌군주제'는 군주의 권력이 헌법에 의해 일정한 제약을 받는 정치 체제로, 절대군주제·전제군주제와는 대립되는 개념이다. 입헌군주제는 중세 봉건제도와 절대왕정 이후 시민계급이 대두하면서 막강한 군주의 권한을 제한하려는 투쟁이 전개되면서 출현한 것으로, 왕권과 의회라는 두 국가기관 간 병존·타협의 형태로 등장한 것이다. 입헌군주제는 시민계급 성장과 사회계약설 등의 영향으로 절대군주를 타도하고 권력분립의 근대국가를 형성한 17세기 영국에서 가장 먼저 확립되었다. 이는 군주는 존재하나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따라서 군주는 국가의 상징적인 존재로 남고 사실상의 모든 정치는 입법부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나 그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Q.  우리나라 최초의 메디컬 드라마는 언제부터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명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국 최초의 의학 드라마는 1980년부터 1983년까지 방영된 ​KBS 1TV 주간극 '소망'이라는 작품입니다.전 세계 최초의 의학 드라마는 1951년에 방영된 시티 호스피털(City Hospital)입니다.
Q.  어이가 없다에서 어이는 어떻게 사용하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이명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어이없다’를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로 풀이하고 있네요. 유의어, 즉 비슷한 말로는 어처구니없다, 놀랍다, 맹랑하다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처구니없다’와 '어이없다'는 같거나 비슷한 뜻으로 사용합니다.어이없다는 말을 이해하려면 '어이'라는 단어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어이의 본래어는 '어처구니'입니다.‘어처구니’는 맷돌의 손잡이라는 주장과 궁궐의 추녀 끝에 흙으로 만든 조각물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맷돌의 손잡이란 주장에 띠르면, 어처구니는 맷돌을 쉽게 돌리기 위해 맷돌에 구멍을 내서 꽂은 나무막대 손잡이입니다.맷돌은 숫맷돌과 암맷돌이 아래 위로 포개져 있고, 손잡이(어처구니)를 잡아 숫맷돌을 돌려 곡식 등을 갈지요. 그런데 손잡이가 없으면 맷돌을 돌릴 수 없습니다. 중년 이상의 분들은 일상에서 자주 보았던 것이고, 젊은 분들은 박물관에서 전시물로 관람하거나 TV 방송에서 노포(老鋪·조상 대대로 내려온 가게)에서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드는 모습으로 보았을 것입니다.또한 어처구니는 궁궐의 추녀마루 끝자락(처마 위)에 있는 토우(土偶·흙으로 만든 사람과 동물 조각물)를 일컫습니다. 이 조각물은 귀신을 쫓는 역할을 한다네요. ‘잡상(雜像)'으로 불리기도 합니다.중국의 당태종이 밤마다 꿈에 나타나는 귀신을 쫓기 위해 병사를 자신의 거처 지붕 위에 올린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어처구니없다’는 지붕을 올리는 기와장이가 어처구니를 빠뜨리고 온 것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어처구니는 궁궐을 지을 때만 올리는 것인데 궁궐 밖에서 일반가옥의 지붕을 올리는데만 익숙한 기와장이들이 궁궐 지붕을 올릴 때 어처구니를 빼먹기 쉽고, 궁궐의 권위를 상징하는 어처구니를 빠뜨리면 권위가 실추된다며 ‘어처구니없다’고 했답니다.일각에서는 엄밀하게 둘의 의미는 다르다고 주장합니다.‘어이없다’는 도리가 없다, 방법이 없다는 뜻으로 사용하고 ‘어처구니없다’는 가장 중요한 핵심을 빠뜨렸다는 뜻으로 사용해야 맞다는 주장이지요. 앞의 주장은 ‘어이없다’는 19세기 이전까지 ‘어히없다’고 표현했는데 ‘도리가 없다’, ‘방법이 없다’의 뜻이었다고 합니다. 언어학계에선 '어히'에서 ‘ㅎ’이 탈락해 ‘어이없다’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뒤의 주장은 궁궐을 짓는데 어처구니를 빠뜨렸다는 것에서 나온 것이고요.국립국어원- "어처구니의 어원 정보는 찾을 수 없고 어이도 '어이없다'의 어원 정보만 찾을 수 있다"- "어이없다는 16세기에 '어히없다'로 나온다. '어히없다'는 일단 '어히'와 '없다'로 분리할 수 있으나 '어히'의 의미는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과거에 쓰이던 부사 '어흐로'가 '수단으로', '방법으로' 등의 의미를 보이므로 '어히'를 '어흐로'와 관계된 말로 볼 수 있겠으며, 그렇다면 '어히없다'는 '방법이 없다', '도리가 없다'의 뜻이다”- "어찌할 도리나 방법이 없으니 기가 막힐 수밖에 없는 상태를 바로 '어히없다'로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데, 주격의 형태인 '어이'가 명사로 굳어진 후에야 '어이'와 '어처구니'가 대등한 관계를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둘을 동의어로 보고 있으나, 어원적으로 둘이 같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Q.  할렐루야와 임마누엘은 합성어라고 하는데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명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할렐루야할렐루야(Halleluj(y)ah)는 히브리어 단어인 הַלְּלוּיָהּ 의 음차(표준 히브리어: Halləluya, 티베리 히브리어: Halləlûyāh)인데, 이 단어는 '찬양하다', '영광스럽게 하다', '부르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동사의 2인칭 복수 명령형인 הַלְּלוּ(hallelu)와 'YHWH'의 축약형인 יָהּ(Yah)의 합성단어이다. "'Yah'를 찬양하라"로 직역할 수 있다.라틴어 형태인 알렐루야(Alleluia)는 또 다시 그리스어의 음차인 알릴루이아(Αλληλούια)에서 유래했다. 그리스어의 알파벳에는 'h'에 해당하는 문자가 없어서 'ἁ'를 사용한다.영어권 성경에서는 할렐루야를 주로 "Praise (ye) the LORD."로 번역한다. NIV 성경에서는 "Praise the Lord."로 번역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개신교의 대표적인 성서인 개역한글판 성경, 개신교와 천주교가 공동번역으로 번역한 공동번역 성경, 천주교의 새번역 성경 모두 할렐루야를 사용하고 있으며, 개신교의 예배나, 일반적인 생활에서도 할렐루야라는 말의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다. 천주교의 경우에는 할렐루야보다는 알렐루야나 '†찬미 예수'의 사용 빈도가 높은 편이다. 정교회에서는 알릴루이아라고 한다.이 단어는 주로 구약성서에서는 시편에 23번, 신약성서에서는 요한묵시록에 네 번 기록되어 있으며, 유대인의 할렐에서도 자주 쓰인다.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단어를 자주 사용하고, 이 단어의 사용을 가장 기쁘게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여기지만, 일부 종파에서는 사순절기간 동안 할렐루야를 대영광송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임마누엘임마누엘(히브리어: עִמָּנוּאֵל, 고대 그리스어: Ἐμμανουήλ; Immanuel, Emmanuel, Imanu'el)은 구약 성서에 등장하는 인물. '이사야서' 7장 14절, 같은 8장 8절에 그 탄생이 예언된다. 기독교의 신약 성서의 '마태오의 복음서' 1장 23절에도 등장한다. 임마누엘은 두 개의 말, 임마누 (עמנו, Immanu, 우리들과 함께 있다)와 엘(אל, El, 하느님)을 조합한 이름으로, '하나님은 우리들과 함께 계신다'라는 의미이다.
Q.  기독교 에서장로직함은 왜 남자뿐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명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어디교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성분들도 장로 계십니다. 참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헌법 제2편 제4장 제22조에서는 장로는 집사, 권사와 함께 항존직으로 70세까지 일할 수 있으며, 교회의 허락을 받으면 70세 이전에 은퇴할 수 있다. 장로는 최고 3회까지 할 수 있는 선거로 선출된다. 장로의 역할은 목사와 협력하여 교회행정과 권징을 관장하며, 교우들이 교의를 잘못 이해하거나 도덕적인 잘못을 하지 않도록 권면(이해하기 좋게 타이름)하되, 만약 잘못에 대해 권면을 했는데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교회에 보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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