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사 전/후 집에 대한 전입신고 시점 및 방법은?
입주 시기가 겹쳐서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고민중이신듯 합니다.알고 계신대로 이사를 나가면, A집의 대항력이 사라집니다.따라서 보증금에 대한 우선변제권을 지키려면 가족이 남아있어야 합니다.세대주가 이사를 나가 세대원만 남게 되면, 세대원 중 한 사람이 세대주가 됩니다.따라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1) 가족을 A집의 세대원으로 전입신고 함2) 가족을 A집에 남겨둔 채로, 질문자님은 B집으로 이사 후 전입신고 함3) 이후 A집의 계약이 끝나면 보증금을 돌려받고 가족도 A집에서 나옴
Q. 주택임대차보호법과 민법상 일반임차인의 차이가 궁금해요.
민법상 임대차는 '채권'입니다.채권이란 계약을 맺은 당사자 사이에서만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다시 말해서, 채권을 가지고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없습니다.민법상 일반 임대차 도중에 주인이 바뀔 경우, 새 주인과 다시 계약을 맺어야 합니다.임대인의 지위가 새로운 주인에게 자동으로 승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여기서 나온 법언이 바로 "매매는 임대차를 깨뜨린다." 입니다.따라서 정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임대차보호법"이라는 특별법을 제정하고,주택이 매매되더라도 임대인의 지위가 그대로 승계되는 규정을 만든 것입니다.
Q. 아이들성장기때 여행이 정서적으로괜찬나여?
사람의 기억은 뇌 신경세포와 시냅스에 저장된다고 알려져 있으며,이 시냅스는 태어난 후 10살이 될 때까지 꾸준히 만들어집니다.아이가 자라면서 보고, 듣고, 만져보는 등 풍부한 경험은 시냅스를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다양한 장소에서 느끼는 기분, 촉감, 냄새, 맛 등 오감을 자극해주면 건강한 뇌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