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은행에서 보면 상품직군을 보면 적금보다 대출이 왜 이율이 높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은행도 장사를 하는 기업입니다. 사업하는 분들도 물건을 싸게 사와서 비싸게 파는 것과 같이 은행이 동일한 방법으로 금융사업을 합니다. 즉 낮은 금리로 돈을 받아서 높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고 그 차익으로 월세도 내고, 급여도 주고, 관리비도 내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금(빌려오는 돈)의 이자가 낮고, 대출(빌려주는 돈)의 이자가 높은 것입니다.요약하면 은행은 예금자로부터 돈을 받아 대출자에게 빌려주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이 때 대출 이자와 예금 이자의 차이가 은행의 이익이 됩니다. 이익을 높게 책정하는 이유는 대출을 못갚을 위험에 대한 비용, 운영비용등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은행은 대출 상품의 이자율을 적금 상품의 이자율보다 보다 높게 책정합니다.
Q. 증권 뉴스를 보면 장외 주식이라는 말이 있는데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장외주식은 우리나라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되 기업과 달리 상장 요건에 충족하지 못하여 정규 거래소에 상장 되지 못하는 회사의 주식을 의미합니다. 장외주식의 경우는 상장을 준비하고 있거나, 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 굳이 상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없는 기업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우리나라도 장외주식을 K-OTC 장외주식시장, 증권플러스 비상장 플렛폼등에서 장외주식이 거래되고 외국의 경우는 미국은 OTC(Over-The-Counter) 시장이 존재하고, 영국은 AIM이라는 장외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