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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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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QUB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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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파선염 증상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파선염이 한 달 이상 호전되지 않고 통증 범위가 확장되며 통증 양상도 변화하고 있다면, 단순한 염증 이상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보다 정밀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CT 및 혈액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림프절 생검이나 MRI 촬영 같은 추가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어요 특히 림프절이 지속적으로 부어 있고 압통이나 경결(딱딱한 느낌)이 계속된다면, 결핵성 림프절염, 자가면역질환, 드물게는 림프종 같은 질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죠지금처럼 증상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기존 진단과 치료로 호전이 없을 경우, 감염내과, 류마티스내과, 혈액종양내과 등의 협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B형간염 보균자인 점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며, 간 상태가 면역 반응과 염증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간 기능 상태 확인도 병행돼야 합니다. 통증과 부종이 양치나 식사 시 악화된다는 것은 림프절이 기능적으로 염증 반응에 계속 노출되고 있음을 시사하므로 단순 방치보다는 더 적극적인 접근이 권장돼요정밀검사로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이며, 증상 조절을 위해 물리치료나 진통소염제만으로 대처하기보다는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큰 대학병원 감염내과나 혈액내과 외래 진료를 예약하여 기존 CT 및 혈액검사 결과를 들고 재평가를 받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신속한 방법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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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달걀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달걀은 일반적으로 소화가 잘 되는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흰자보다 노른자에 지방이 조금 더 많지만 전체적으로 소화가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조리 방식에 따라 소화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기름 없이 부드럽게 익힌 스크램블드에그는 소화 부담이 적고 위장에 자극이 덜한 형태에요특히 기름 없이 조리하고, 양념도 최소화하면 위가 예민한 사람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을 앓는 사람에게도 비교적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죠다만 사람에 따라 달걀이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 생성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 시도할 때는 소량으로 먹고 증상을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 알레르기나 노른자에 민감한 경우엔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고, IBS 환자는 위장 상태에 따라 단백질 소화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소화불량이나 복통이 심할 땐 완전히 익힌 달걀을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능하다면 파는 빼고, 무염 상태로 먹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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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날씨가 흐리거나 습해지면 무릎이 쑤시거나 관절 관련 부분이 아프다는게 신빙성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날씨 변화와 관절 통증 사이에는 실제로 일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기압이 낮아지거나 습도가 높아질 때 관절 내부 압력의 균형이 변화하면서, 예민한 관절이나 이미 염증이 있는 부위에서 통증을 더 느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관절염이나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날씨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죠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외부의 압력이 감소하면서 관절 내부에서 미세한 팽창이 생기고, 이로 인해 관절 주위 신경이 자극을 받아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습도나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이 수축하거나 혈액 순환이 둔해지면서 관절 주변의 움직임이 뻣뻣해지고 불편감을 줄 수 있어요. 과학적으로 완벽히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많은 연구에서 이러한 연관성을 어느 정도 지지하는 결과가 있습니다.따라서 이런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기분 탓’이나 ‘관념’만은 아닌 셈입니다. 평소 관절 건강을 유지하려면 날씨 변화에 대비해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고, 무릎이나 관절이 약한 경우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관절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도 권장됩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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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산부인과인데 국가건강검진만 하기도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그런 경우는 실제로 있습니다. 일부 병원은 국가건강검진만 위탁받아 시행하고, 일반 산부인과 진료는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병원이 건강검진 지정기관으로서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 같은 검진 항목은 제공하지만, 생리 이상이나 산부인과 증상에 대한 진료는 별도로 하지 않는 시스템일 수 있죠이럴 경우 진료를 원하면 해당 검진 병원이 아닌 일반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따로 방문해야 합니다. 즉, 같은 병원이라도 검진 부서와 외래 진료 부서는 구분되어 있으며, 산부인과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검진 병원도 많구요처음에는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이므로 필요한 경우 건강검진은 그 병원에서 받고 진료는 산부인과 외래 진료 가능한 병원으로 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예약 전 문의는 잘하신 거예요.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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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골이 닳아서 거의 남지 않았을 경우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졌다면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연골이 거의 없어진 상태에서 통증을 관리하고 움직임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통증을 완화하고 기능을 회복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약물 치료와 물리치료입니다. 약물로는 진통제나 소염제를 통해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죠. 또한 물리치료나 운동을 통해 관절을 보호하면서도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중 운동이 효과적일 수 있는데, 물속에서 운동하면 체중 부담이 줄어들어 관절에 가는 압력을 덜어줄 수 있어요더 구체적으로, 주사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히알루론산 주사는 연골을 보호하고 윤활을 도와주며,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완화시켜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PRP(자가혈소판혈장) 치료나 줄기세포 치료와 같은 비교적 최신 치료법도 있구요. 이러한 치료법은 연골을 재생하거나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일 수 있지만, 치료의 효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더 심해지면, 수술적 치료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수술 방법으로는 관절경 수술이나 인공관절 치환수술이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관절의 기능을 거의 회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골이 전혀 남지 않았을 때 고려될 수 있어요.연골이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에서는 수술을 통해 관절의 움직임을 복원하고 통증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치료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개인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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