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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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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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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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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뒷통수 통증이 너무 심해요. 귀까지 아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금 말씀하신 증상, 목감기 이후 시작된 뒷머리 통증, 귀 통증, 머리가 무겁고 깨질 듯한 느낌, 타이레놀 복용 시도 중 겪은 극심한 뒷통수 통증은 단순 감기 증상만으로 설명되기엔 다소 강한 신호입니다. 특히 목과 머리 뒤쪽의 통증, 귀 통증, 갑작스럽고 처음 경험하는 심한 통증은 경우에 따라 중이염, 후두부 신경통, 경추성 두통(목디스크 포함), 또는 드물게는 수막염 등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수막염의 경우 발열, 목 경직, 빛에 민감해짐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니 혹시라도 그런 증상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타이레놀 먹으려 일어난 순간의 처음 겪는 강한 통증”입니다. 이건 단순 근육통이 아니라 자세 변화에 따른 두개 내압 변화, 혹은 신경성 통증일 수 있어요 한 귀 통증과 연결되어 있다면 중이염이나 내이의 염증성 질환이 영향을 주고 있을 수도 있고, 감기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2차 감염이 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가 치료만으로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청력 문제나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죠당장은 기다려보자는 마음이 이해되지만, 지금처럼 기존에 없던 유형의 통증, 특히 신경통성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 특히 이비인후과 또는 신경과 진료를 하루라도 빨리 받아야 합니다. 단순 감기라면 휴식과 진통제로 호전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처럼 통증이 심해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라면 스스로 증상을 판단하기보단, 반드시 의료진의 검진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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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가락 마디마디가 뻣뻣하고 굳어지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 아침에 손가락 마디마디가 뻣뻣하고 굳어지는 현상은, 특히 60대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3년 이상 지속되었고, 특히 아침에 더 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풀리는 양상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 증상과 유사할 수 있으므로, 류마티스 인자나 염증 수치 등을 포함한 혈액검사와 X-ray 검사가 권장돼요또한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약물과의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하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죠일상생활에서는 손가락 관절을 무리 없이 부드럽게 풀어주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근 후 손가락 하나하나를 천천히 구부렸다 펴는 스트레칭이나, 손바닥을 펴고 손가락을 벌렸다 모으는 '손가락 벌리기 운동', 주먹을 쥐었다 펴는 '주먹 쥐기 운동' 등을 매일 아침과 저녁에 5~10분씩 꾸준히 하면 유연성 향상에 효과적이에요또한, 공처럼 말랑한 스폰지볼을 손으로 쥐었다 펴는 동작도 손가락 힘과 관절 가동범위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운동 중 통증이 심할 경우엔 무리하지 말고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음식이나 영양 보충 측면에서는,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연어, 고등어, 들기름 등), 비타민 D, 칼슘, 콜라겐, 그리고 항염 효과가 있는 강황(커큐민) 성분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아침에 손이 뻣뻣한 경우라면 체내 염증을 줄이는 식단이 중요하므로, 정제된 탄수화물(밀가루, 설탕 등)을 줄이고 채소와 생선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도 관절의 윤활에 도움을 주므로 하루 1.5~2리터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속적인 증상이 있다면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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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목발할때 아픈 다리가 나중에 나가는거 맞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목발을 사용할 때는 아프지 않은 다리와 목발이 함께 먼저 나가고, 그 다음에 아픈 다리(지지할 수 있는 쪽)가 나가는 방식이 맞습니다. 이 방식은 체중을 덜 싣고도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며, 부상의 회복을 돕고 넘어질 위험도 줄여줍니다. 특히 40대 여성분처럼 체중 분산과 균형 유지를 잘 해야 하는 경우, 올바른 보행 방법은 재활에 매우 중요하죠이 동작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먼저 두 개의 목발과 건강한 다리(아프지 않은 쪽 다리)를 동시에 앞으로 내딛습니다. 이때 몸무게는 주로 양쪽 목발에 실리게 되며, 건강한 다리는 가볍게 앞에 디딥니다. 그 다음, 아픈 다리를 천천히 앞으로 옮깁니다. 이 순서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아픈 다리에 불필요한 하중이 가해지는 것을 방지해줘요보통 이런 방식은 부분 체중 부하 보행(partial weight bearing)이 가능한 경우에 해당하며, 만약 완전 비체중 보행(non-weight bearing)이라면 아픈 다리는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물리치료사에게서 한 번 교육을 받으셨다 해도, 실제로 해보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울 앞에서 연습하거나 영상으로 촬영해 본인의 걸음걸이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초기에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으로 연습하시고, 필요하면 병원이나 재활센터에서 다시 정확한 교육을 받는 것도 권장드리구요목발 사용은 단순히 걸음을 돕는 것이 아니라, 회복 과정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정확한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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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집안에 있는데 귀신이 저를 홀 리며 낭떠러지 로 데리고 갈려고 유혹을 하면 뱀도 나타나서 혀를 낼름거리며 공격을 할려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환각(귀신, 뱀의 등장)이나 망상(누군가가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확신)에 해당할 수 있으며, 이는 정신건강의학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고령이신 경우, 치매의 전조 증상, 알츠하이머병, 또는 기질성 정신질환(뇌혈관 문제, 신경 퇴행성 질환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복용 중인 당뇨약이나 심장약, 수면 부족, 만성 스트레스, 또는 신체 질환(예: 뇌기능 이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런 증상을 유발할 수 있구요정신과 약을 이미 복용 중이신데도 증상이 계속되신다면, 약물 조정이 필요하거나 진단의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신경과(뇌 MRI, 인지기능검사 등)나 노인정신과 전문의의 진료를 꼭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주변 보호자 분들도 함께 병원에 동행하시어 생활환경, 약물복용 이력, 행동변화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고,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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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8살 남자 자위가 예전같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18세 남성의 경우 자위는 정상적인 성적 발달 과정의 일부이며, 하루에 한 번 정도의 자위는 일반적으로 건강에 큰 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습관적으로 하게 되면 성적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둔해지거나, 자극 방식이 지나치게 강할 경우 실제 성관계나 자연스러운 자극에서는 발기력 저하, 쾌감 감소, 사정 감각 둔화 등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어요. 말씀하신 "발기가 덜 되고, 사정 후 느낌이 무딘 경우"는 심리적 요인, 피로, 스트레스, 과도한 자위 빈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정액량이 줄고, 사정 시 힘이 없다고 느껴지는 것도 일시적일 수 있으며, 수면 부족, 영양 불균형, 운동 부족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위를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 줄여보며 몸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좋고, 전반적인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우선이에요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스트레스가 크다면, 비뇨의학과 상담을 통해 호르몬 수치나 성기능 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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